안녕하세요 저는고2때 자퇴한 현재고3인데요 제가화장품을 좋아해서 프랑스로 유학을 가려고 자퇴를 하였는데요 자퇴하고 불어를 공부하다가 불어공부가 많이 어려운데 이렇게하다가 만약포기하면 또다시 수능을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에 일단 대학을 가자 라고생각을하고 작년9월부터 수능공부를 해왔는데 한1월초까지는 정말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하지만 설날이 지나고나서는 슬럼프가 온건지 정말너무 공부하기싫었고 그래서 몇달간 공부를 하지않았습니다.그러다가 좀정신을 차려서 4월말정도부터 공부를 또했는데요 제가 계속 어릴때부터 친구들과 함께어울려 많은사람들과 어울려놀아서 그런지 친구들못만나는것도 너무힘들고 너무외롭고 혼자견뎌가야하는게 너무힘들어서 요즘은 공부에 집중도안되고 밤에는 이런저런 고민이머리에 맴돌아서 잠도안옵니다.대학은가야 먹고사는데 공부는안되고 정말 이런제가 한심한것같네요.엄마에게 말해보아도 그냥예전처럼 단순히 공부하기싫어서 그런거같다고 생각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