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사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금전/사업

나한테 지금 어떤 고민이 있다고, 가만히 앉아서 내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위로나 고민 해결은 필요 없으니 그냥 말 없이 내 어깨를 도닥여달라고 말 하고 싶어도 상대방한테 부담감만 잔뜩 안겨줄까 차마 말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기만 해.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4
조회수36
금전/사업

지금너무힘들어요(여자입니다) 오늘 저녁에 아빠가 술 마시고 들어오셔서 장난으로 소리지르고 (전엄마랑따로살고있습니다)귀에뽀뽀하고 욕하고 그래서 저도 소리지르고 그러다가 욕을 해버렸어요 시○이라고 아빠한테 뒤늦게 죄송하다고 그만하시라고했어요 근데 아빠가 엄청 화 나서 욕하면서 때렸어요 모욕주는말도하고 제방에서 그랬는데 제방창문 열어놓고 때리고 소리질렀어요. 아프고 고통스럽고 치욕스러웠지만 더 맞을까봐 계속 죄송하다고 입조심하겠다고했어요 근데 계속맞고 이웃들 지나가는데 욕하고 그랬어요 머리를 계속 맞아서 손으로 가렸더니 네번째 손가락이 ㄱ 읃자라되서 펴지지가않아요 퉁퉁 붓고 아파서 계속눈물이 나와요 다때리고나서 아빠방으로가서 주무시고계세요 병원가서 깊스 해야될것같은데 어린게 돈이 어딨겠어요 그래서 계속 울고있어요 이웃들은 모르는척해요 못들은척,자는척 친구도없고엄마도없고 절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이렇게 살 바에는 그냥 죽고싶어요 내일학교는어떡게가야할지모르겠어요 누구라도좋으니제발토닥토닥위로라도해줬으면좋겠어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6
조회수90
금전/사업

죽고싶다.... 휴 힘들다 가족들과함께 있어도 과거의 나쁜기억들이 나를 괴롭게 하고 살이 24kg이나 쩌서 휴 우울증까지왔다 죽고싶다 정신과약을 먹고 있기는 하지만 .. 휴 죽고싶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1
조회수34
금전/사업

아닛?1 폰트가 왜이래??? 난 굴림체가 좋은데 ㅠㅠ 못바꾸나요?

roundaround
· 8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48
금전/사업

뭔가 마인드카페가 업데이트 된 후로 어색해졌다..ㅎ 그래도 조만간 적응이 또 되겠지?

skyblue1234
· 8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30
금전/사업

차라리 이 세상이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 그 누구도 외로워 하지 않고, 그 누구도 아프지 않게....

winter97
· 8년 전
공감13
댓글4
조회수76
금전/사업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는 정보 하나 적고가요 서울북부심리지원센터라고 있는데, 덕성여대 안에 위치해 있는곳이에요 심리상담을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초기검사 1~2회 받으신후에, 본인 의향에 따라 담당으로 배정된 상담사분과 최대 10회까지인가 상담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정부에서 지원하는거라던가 그렇게 들었는데 서울북부심리지원센터라고 검색하신후에 나오는 번*** 연락해보시면 되시는데, 무료인지라 상담전에 검사받는것도 한 2~3주정도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어요 (혹은 대기인원에 따라 더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해당 센터에 문의해보셔야 자세히 알 수 있을것 같네요) 무료로 상담한번 받아보고 싶다하시는분들은 한번 참고해보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으실지도 모르겠네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7
댓글4
조회수144
금전/사업

남들이 연애 하듯 가는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누가 그랬는데 요즘은 이해가 된다. 외롭나 보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댓글
조회수16
금전/사업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정말 짜증나 특히 걸으면서 가만히 좀 있으면 숨이라도 참고 지나가는데

gostino
· 8년 전
공감17
댓글7
조회수75
금전/사업

고민 좀 들어주세요... 항상 마음 속에만 담아두고 누구한테도 한 번 말하지 않은 이야기라 좀 말하기가 꺼린데 좀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음... 이 이야기는 중학교때 이야기인데요. 그 때는 성격이 활발했는데 진짜 쓰레기같은 얘들때문에 요즘 너무 위축되고 사람들이 나만 보면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고 그래요... 친구들한테는 티 안 내고 막 웃으면서 괜찮은 척 하지만 요즘 너무 힘들어요...솔직히 그 쓰레기같은 얘들은 다 잊고 잘 살고 있다는게 너무 분하고 화나요 학교에서 막 학교폭력영상 나오면 어머 저건 너무 심하다라고 할때 진짜 어이가 없는 거 있죠? 아니 자기가 하는 작은 행동들이 학교폭력인 줄 모르고 있어 처음 중학교에 왔을때 막 인도사람그림 그려놓고 막 자기들끼리 나 보면서 웃고 (제가 다문화가정이거든요) 인도어로 특정 별명을 지어서 부르고 막 지나가면 일부러 툭 치고 욕하고 A가 내 치마보고 어머 너 치마가 짧다? ^^ 이러면서 시비걸고 아니 내 치마가 뭐가 짧다는 거야 난 그때 치마가 무릎까지 오고 자기는 허벅지의 반이 넘게 짧게 치마를 줄였으면서 그리고 친구 두명이서 나랑 학교에 초등학교때 졸업앨범을 가져오기로 했어 근데 그걸 보다가 남자얘들이 졸업앨범을 뺏어가서 봤다가 A가 그걸 본거야 그래서 A가 졸업앨범 뺏고 자기 친구 다른반 아이한테 주고 거기에 있는 자기사진 자기친구들 사진까지 다 커터칼로 잘라놓은거야 우린 어이가 없었어 아니 졸업앨범이 자기 것도 아닌데 왜 허락도 없이 가져가서 마음대로 뜯어놔 근데 더 웃긴 건 우리가 선생님이랑 A이랑 상담을 했거든? 근데 자긴 잘못 없다는 듯이 뻔뻔함 선생님이 미안하다고 하라고 했더니 진짜 감정없이 미안해 이럼 그러고 상담 끝나고 나가니까 A는 자기 친구들한테 가서 다 들리게 욕하고 아 ***이러고 막 앞담을 까는거 있지? 그러고 졸업앨범 가져온 친구들한테 복도에서 막 화를 내는 거 있지? 그러면서 나 보더니 아니 지금 엄마, 아빠와서 졸업앨범 물어준다고 됐냐? 막 이러고 그 후로는 더 따돌림이 심해진 것 같아 아예 남자얘들까지도 나 보면 막 완전 넘어질 정도로 쎄게 밀치고 그리고 상담하면서 선생님이 하던 말이 아직도 기억남 쟤네 아직 1학년이라 그래 나중에 3학년정도 되면 철들어서 안 그럴거야 라는 말 ㅋㅋㅋㅋㅋㅋ 그게 왕따당하는 사람한테 할 말이냨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진짜 그냥 이야기 들으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난 정신적으로 피해가 많이 입은 것 같아 막 지하철타다가 걔네 비슷한 얘들 보이면 막 숨고 아니면 다른 길로 돌아가고 사람들이 나 보면서 웃으면 꼭 내 이야기 하는 것 같고 친구한테나 가족한테 고민을 이야기 하고 싶지만 막상 용기가 안 나고 진짜 저 일이 3년전에 있었던 일인데 난 아직도 이러고 있다는게 한심하다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진다는말이 있지만 난 그렇지도 않고... 진짜 그 일 일어나서 신경질도 많이 늘어난 것 같아 사소한일에 막 짜증을 내고... 중학교 일학년때 저런일을 당하고 유학간 다음에 진짜 친구들도 생기고 좀 괜찮아졌는데 일 년에 한 번씩 한국올때는 걔네 생각때문에 미치겠는거 있죠... 막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하고... 어떻게 해야 될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53
금전/사업

갑자기 배가빠질듯이 아픈데혹시임신 인지.. 3월2~6일까지 생리했고 3월11일에 콘돔 중간에 빼고질외사정 했어요 허벅지도 아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5
조회수126
금전/사업

아주 조심스레 사람에 대해 알고싶어 입학했다고 대답하니, 돌아오는 말은 거침없었다. 너 자신도 모르는데 무슨 남에 대해서 알고싶어 하는지 모르겠다, 넌 너에 대해 잘 아냐, 왜 남에 대해 배우려고 하냐, 사람에 대해 알고 싶으면 너나 관찰해라 등 웃으며 쏘아오는 말에 나는 가만히 미소 지었다. 적어도 왜 사람에 대해 배우고 싶은지, 정확히 어떤 부분을 배우고 싶은 건지 물어 봤으면, 하고 바랐지만 이번에도 역시 나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34
금전/사업

학원에 보내달라고 했을때 잔소리도 불쾌한 눈빛도 하나 없이 바로 '그래라' 라는 대답을 들어서 너무 좋아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37
금전/사업

진짜 학원 없에든가 해야지... 숨을 못쉬겠잖아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27
금전/사업

헤어져도왜잊혀지지 않을까요 많이보고 싶어요 남자친구는 빚이 많아서 갚으며살아야 했는데도 운동이나 취미활동 같은걸 하려했어요 그런걸 하려고하는걸 뭐라하는게 아니라 취미활동 하거나 운동을 해도돈이나가는걸 했어요 월세도3개나내고있는데 다른데라도 돈을덜나가게 하는게 낫지않나 생각했어요 남자친구는 대학생때 돈때문에자기가 먹고 싶은거못먹고 하고싶은거못했다고 이제그러고 싶지 않다고 하고싶은건 다할거라고 했어요 그나마 직장이 있긴 하는데 이직도 자주 하고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만 많이답답했어요 심지어 일안했을 때에도카페갈돈은 있다면서카페같은데가거나 심심하면 힐거없다고피***에 가곤했죠 이런사람 미래가있을까요? 한편으론 부러워요 빚은있어도 자기가 하고싶은거하려고하니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24
조회수109
금전/사업

또 한 주가 시작되었네... 주말은 어디로 가버린 거지..?

winter97
· 8년 전
공감10
댓글6
조회수51
금전/사업

제가 몇년전부터 같은 꿈을 자주 꾸는데 해몽 해줄 수 있는 분 계시면 해주세요. 꿈 속에서 난다기보단 몸이 뜬다고 해야되나 쨌든 컨***이 안되거든요 근데 몸이 다리가 하늘로 향하게 붕떠요 그래서 지붕있는 곳에선 천장을 밟고 밖에선 다른사람을 붙잡거나 주변에 벤치나 문이나 붙잡을 수 있는걸 붙잡고 몸이 하늘로 안날아가게 계속 붙잡고만 있어요 이건 무슨 ***일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5
조회수56
금전/사업

김치 좋아서 카레를 한달간 먹었다. 잘 먹다가 어느순간 물렸는데 깨닿고 보니 김치가 없었다. 생각해보면 너도 그랬다 항상 좋다는건 함께했다 그 순간은 항상 행복했다. 그런데 떠나보내 보니 그것이 어느순간 물렸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71
금전/사업

아- 아- 의식의 흐름 속에-

oriv
· 8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23
금전/사업

저는 동성을 사랑하고 있어요. 저를 이해할수 있겠나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5
댓글11
조회수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