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사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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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간이 남는다 예전에 시간이 그렇게 부족했는데 요즘엔 시간이 남는다 멍 때리며 보내는 시간이 많고 혼자 망상을 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다 근데 무섭다 불안하다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다 그래서 더 무섭고 불안하다 내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건 아닌지 놓치고 있는게 있진 않은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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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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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참 힘들다가도 햇빛이 너무 따사롭거나 총총거리는 참새가 귀엽거나 바람에 사르륵 소리를 내는 나무를 보면 모든것이 녹아내리는 것 같다 인간사 그냥 다 덧없어보여 단지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거에 지금 내 현재는 따사로운 햇빛아래 있다는 거 과거가 어쨋든 미래가 어쨋든

heilea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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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를 보고 왔어요 근데 다 좋은데 제발 영화관 매너 좀 지켰으면 좋겠어요...후 집중할라하면 얼음 흔드는지 젓는지 무튼 달그락달그락 다시 또 집중 좀 하려면 하품이나 한숨 아님 패딩때문인지 바스락소리에 음료뚜껑따는 소리 ... 본인이 재미없더라도 다른 관객을 위해 조심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제가 예민한 것도 있지만..ㅠㅜ 영화 내용도 좋았는데 신경 거슬려서 폭삭 늙은 것 같아요.. 아 물론 코미디 이런 가벼운 영화면 괜찮아용 근데 좀 생각을 할만한 분위기나 그런류의 영화에서는 좀 ㅜㅜ 저만 이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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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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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외로운데 슬프기까지해요 그냥 펑펑울고 다 비워내고싶은데 그렇게 울었던게 기억조차나질않아서 울지를 못해요. 슬픈걸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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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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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하루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쓸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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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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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학교에 집업을 새로 입고 갔는데 그게 엄마 거였거든요 그거랑 무관하고 저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입고 갔는데 한 친구가 아줌마 옷을 왜 입고 다니냐면서 쪽을 주길래 당황했지만 겉으로 티는 안 내고 대충 아니야~ 이게 왜~ 이렇게 둘러대긴 했는데 걔는 장난이 아니라 진지하게 물어보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그냥 제가 입고 싶은데 그 친구한테 주눅 들 필요 없이 입고 싶은대로 입고 다니는 게 맞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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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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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24되가는 여잡니다.다짜고짜 말하긴 쫌그렇지만.. 하두 답답해서 올립니다. 일단 가리는거 없이 다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답답하기도 하고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어서 씁니다. 전 위로 오빠가 한명잇는 막내로, 태어낫을때부터 그리 이쁨을 받으며 크진못했습니다. 할머닌 전쟁에서 잃은 아들이 잇어서 남아선호사상이 크셧고, 엄만 애기때부터 이래저래 잔병이많앗던 오빠가 우선이엿고 항상 전 혼자이고 소외된느낌을 많이 받고 자랏습니다. 그러고 항상 제 의견은 없엇죠.. 어렷을때젤 충격이 크고 아직까지도 생생하며 몇일 악몽을 꿧던 일이 잇엇죠. 거짓말햇단 이유로 할머니가 과도를 보이며 한번더그러면 혀짜른단말이 아직도 무섭고 잊혀지지 않아요. 그후로도 항상 집에가면 혼자란 느낌이 많이들어서 겉돌고 축쳐져잇고 하니 엄마가 저랑 오빨 심리상담소로 가서 상담을 하는데 전 소아우울증이 심한거같으니 많이 신경써주라고 그말을 하셧다고 합니다. 그후로 엄마가 마니 웃어주시거 신경 써주시긴 하셧지만 .. 그래도 그렇게 무척기쁜느낌은 없엇습니다. 항상 부모님이 싸우고 하는걸 버면서 정말 가끔은 내가 없으면 가족은 기쁠까 ..하는생각도 하고 초딩때 빨간글씨로이름을쓰면 저주걸린단말에 어렷을때넘 미웟던 맘에 할머니를 써서 많이 혼나기도 햇고 나중엔 오빠가 군대를 가버렷을때 엄만 암이 걸리샤서 제가 오빠역활까지 해야되고 하는 압박감도 잇엇고 엄말항상 기쁘게 해주거 엄마가 안떠나셧음 햇던맘이 컷지만.. 아픈엄마가 짜증을 부리면 가끔은 저도 욱해서 싸운적도 잇지만. 할머니랑 싸워서 더 많이 혼나기도 햇던거같습니다. 친구들도 이런제가 기분이 왓다갓다하니 이중인격이다하면서 왕따같이 만들고..뭐..그건 매 초등학교.중학교때도 한번쯤은 항상잇어서 익숙햇습니다. 음 ..근데 여기서 말하긴 좀 그렇지만.. 힘든시기이기도 햇는데 , 이때 앞집에 잇던 나이차가 꽤 많이 나는 오빠한테 강ㄱ을 당해서 크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남성기피증이 생겨서 한동안 고생햇엇는데 그이후로 엄마는 결국 진통제를 실수로 주사로 놓아서 돌아가셧고 그 집울 걔속 기웃대고 절쫒***니눈 그앞집오빠한테서 벗어나 이사를 햇고 이사를 햇어도 아직도 그근처로는 가기도 싫고 전에한번 마주치곤 절대로 거긴 안갑니다..ㅜ트라우마가 할머니그일후 젤큰충격이라.. 전에 한번 인신매매비슷한걸 격은것도 생각나 사람을 안믿는게 더커졋죠.. 그리고 대학교에 올라가니 남자들이 생각보다 많고 항상 잘해주고 지짜친동생처럼 해주는 오빠덕에 기피증은 많이 나아졋는데 그시기에 남친이 지짜 쌩양어치같아서 그후로 남친을 안사귀다가 제가 본래도 위가 안좋앗엇는데 인대찢어져서 약을먹다가 결국 천공이 생겨 수술하게 돠면서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한눈에 반해 사귀게 되엇는데.. 퇴원시엔 스트레스성이니 짜증이나 화같은것을 참지말고 내뱉으라고하셧고 6개월까진 정말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정말항상좋겟다하고 미래를 자주 그럇는데..요샨 남친이 잠도 못자고 일에 치이고 마지막과젱와 시험땜에 예민해서 한달에 5번이싱은 싸우는데 요샨정말 스트레슨더생기고.. 전에도 많이 기대진못햇지만 더못기대고 더 멀어지고.. 우울증도 점점심해지고.. 몸도 쇠약해지는게 느껴지고.. 우울해서 그런지 전에 맘에 상처되는말을 해도 나름괜찮앗는데..지금은 작은말에도 많이 상처받고 남친은 제가 하는말은다 비꼬게 듣고 제말은 다안듣고 자기말만다 쏘아붙이고 하는거땜에항상 전에 싸움을 마니 봐사 그런지 ..싸우는게 정말 이득도 없고 싫어서 미안하다하면 그말밖에 못하냐하고 전에 남친이 말조심하라고 말그따위러 하지말래서 안하고 일크게 안벌릴라하는데 더 크겍 벌리려고 하는거같이 느껴지고 더 말하기싫고 짜증이나여.. 항상 마니 싸우는 시기가 제가 마법하기직전인 일주일전이 젤 ㅇㅖ민할때라 전항상 마법전주라고 말해주고 증상도 복합이라 짜증이 많이 늘고 그런다고 다 말을 해주는데도 꼭 그럴때 항상 많이 싸우고 이럴때보면 지짜 이해심***도 없는거같아요.. 한편으론 모솔이엿으니까 ...하고 많이 넘어가는데 이건 1년이 지나도 똑같아서 아얘 이해심이 개미똥인가 하는생각도 요새 엄청들구 요새 스트레스쌓인거 저한테 푼적없다는데 딱봐도 그 화내는시점이나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터지는것도 딱봐더 저한테 푸는건데 아니랍니다.. 남친하거 정말 안맞는게 요새 넘많거 점점 짜증도 나고 하는데.. 첨엔 정말 배경도 비슷하게 부모님도 많이 싸웟다하고 자기덩생이나 자기랑 저랑 오빠랑 나이때가 서로 똑같앗고 가치관도 비슷할거라 생각햇엇는데.. 점점더 화병이나는거같고 속이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오르고 우울하고 말하기싫어도 싸우고나서 봐도 전 웃을라고 최대한 노력하는데 남친은 그런게 없고 항상 싸울때도 다른사람 다른여자랑 자주 비교하고 막말하고 몰아붙이고 상처주는말을 자주합니다. 전 화나게한 주원인으로 보는건 고집이쫌 센편이고 둘다 욱하고 지기싫어하는성격이 둘다 똑같아서 더그런거같다고도 봐서 서로 좋게좋게 화내지말고 풀엇음좋겟어서 서로 진지하게 말하고 서로에게 그런거 말해본적이 없으니 그러자 해서 남친도 그렇게하자고 자기도 이해도 좀더 한다고 하곤 전혀 진전이 없는데.. 항상 저보고 진전없다거 싸우게 되네여.. 제잘못한거아닌데도 제가 잘못햇다고 미안하다고 고치겟다하면 어그래이러고 오히려 자기가 더 비꼽니다. 과연 제가 살아왓던 그게 정말 뮨제여서마니 싸우게 되는건지.. 아님 남친이 잘못인지 모르겟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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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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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기타 그냥 저 시험이 끝나서 기분 좋아요 (~\●□●/~)

blueandblack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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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앱 나온지 얼마나 됐나요? 5년 전에도 있었나요? 그때쯤에도 편지지 모양으로해서 이거랑 비슷한 앱 있었던 것 같거든요

skyof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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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는게 왜 이렇게 어렵누 이제 12년차 흡연자인데 최근들어 담배를 끊어보려 노력중인데 힘드네요 특히 아침담배생각이 너무 강력해서 힘이 드네요 오후엔 참아볼만한데 흡 노하*** 참고로 흡연양은 하루 한갑이고 줄여서 반값까지 줄여봤는데 줄이는게 더 힘듬

ageofcaos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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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리플레이는 없어. -커밍아웃 시뮬레이터, 니키 케이스

onakasuit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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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절벽을 기어 올라왔지 희망이라는 것의 꼬리라도 붙잡으려고 내 손은 흙투성이가 되었지만 이것 봐, 나를 닮은 조그만 것이 웃고 있어.

onakasuit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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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두고 가지 마, 나도 데려가 줘. 눈을 뜨면 모든 것이 꿈 그럼 나는 다시 너를 찾아 꿈 속으로 다이빙.

onakasuit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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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할 때 만 날찾고 정작내가 필요할땐 왜 아무도없는거니....

yjy012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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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귀여운 짓을 했는데, 그냥 사랑스러운 것도 아니고 너무 사랑스러워.

withaspring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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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도 네가 보이는데 눈을 뜨면 보이지 않아 이젠 눈물도 흐르지 않아 누가 모래라도 뿌린 것처럼 아프기만 해

onakasuit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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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잔잔한 노래 제목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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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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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메이트 알아보고 있는데요... 남자분들은 주로 여자분을 찾네요~ 물론 방은 따로 사용하는거라....괜찮을수 있다 생각하는데 월세같이 부담할 생각이니깐 육체적인관계 할생각 없고 남자하메들은 꼭 육체적인관계 생각하고 하우스메이트 구할까요~?? 혹시 하우스메이트 경험 있으신분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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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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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다 괜찮아 마음속은 늘 오늘도 잘했어 괜찮아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난 늘 외롭고 우울하고 어떤날은 그냥 별거아닌거에도 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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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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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포자기일까? 지쳤나보다 ㅜㅜ 떠나고싶다 아무것도 안하고 안먹고 잠만 자고 싶다

law1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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