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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파랗다 차들도 파랗고 건물도 파랗고 차가운 이 공기마저 파랗다 날 향한 저 비수들의 날도 파랗고 그걸 보고있는 내 얼굴도 파랗다 저 비수들이 내 눈에 내 입에 내 마음에 꽂히면 드디어 난 붉게 물들겠지 그러면 좀 따뜻해 질수 있을까.. 미안해요 가끔 이런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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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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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 그렇게 절망했는데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어하니까 어떻게 위로하지 생각하면 희망이 생각나. 나는 왜 이렇게 됬을까 제일 힘들었던 시기에는 죽어도 놓치 않던 희망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희망을 잡고 있는건지조차 모르겠고. 때때론 절망하고. 그래도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을 때는 희망이 보인다. 나는 아직, 놓치 않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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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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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너만을 생각하고 사랑해도 될만큼 편안하고 안전한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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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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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힘이 되어준다하여 한 이야기 하루가 지난후... 나를 멀리하네 전보다도 더 더 벽으로 쌓고 가리며 따가운 시선으로 대하네 주변이들에게 다 얘기해버리면 난 어떻하나... 아니... 다 얘기한거 같네 삶을 포기할까 두려워 말 했던거 뿐인데 삶에 지쳐 모든것을 놓아버리고 싶다는 그 말이 상종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느껴지는가보구나... 세상은 이렇구나 아니 알면서 사람은 그러하구나 아니 알았으면서 그렇지 그렇겠지 ***같은 나 다 내 잘못이겠지 그렇겠지 건강하지 못한 내 마음이 가슴이 잘못인거겠지 *** 멍청이 ㅂㅅ같은 나 나는 왜 이렇게 된걸까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 신이시여 저에게 도대체 왜 그러시는지요? 신께서도 내 탓이라하겠지... 멍................... 멍하니... 멍... 네................. 잘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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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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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태어나서부터 쭉 같은 지역에 살다가 고등학교는 꿈을 따라 서울로 진학 했습니다. 집에서 학교가 1시간 반이 조금 넘는 시간이라 학기초에는 기숙사 생활을 했었는데 체질상 안맞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나와서 지금은 통학을 하고 있는데.. 잠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하루에 세시간은 전철에 버리는거니까 21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되는데 학교갔다 집에 들어가면 너무 피곤해서.. 잠깐 자야지 하고 알람 맞추고 잤다가 못듣고 다음날까지 쭉 자버린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평소에도 수행평가나 숙제 몇개 겹치는 날엔 서너시간밖에 잘 시간이 없고.. 시험기간은 말할 것도 없어요. 4시간 이상 자게되면 그냥 그날 공부는 포기하는거나 다름 없어요. 평일을 그렇게 보내면 주말은 어쩔수없이 자느라 허비하고.. 악순환의 반복이예요.. 주변사람들한테도 예민해지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그냥 많이 잔 날은 할일을 다 못해서 스트레스 받고, 못잔 날은 하루종일 피곤하고 하는일에 집중이 안돼서 스트레스 받아요.. 멀리 통학하시거나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지 듣고싶습니다...!

skdud072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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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낄낄'을 보면 마녀웃음소리다! 지금 '낄낄'을 보면 나도 "낄낄!"

onakasuit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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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직장을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준비 중. 내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하면서도 주변사람들이 다들 자리잡아 하나둘 청첩장을 보내오는걸 보면 자꾸만 불안해진다 안되면 어떡하지? 그럼 내인생에 남는건없는데. 할줄아는 건 하나도 없고 그럼 내 인생은 정말 끝인데 .. 나만 바라보고 있는 부모님의 기대와 자꾸만 커지는 불안감때문에 괴롭기만 합니다

ggmail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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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시는분 저는 이제교회가기싫어요 저에게위로의말 좀해주세요 사람문제그리고 다른영적인문제로가기싫어요

yyzz0606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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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제불능입니다. 이제 사회인인데 회사들이 두 번의 기회를 줬음에도 무뚝뚝하고 물어***도 못하고 실력도 안좋고 말도 안섞고 이런 똥멍청이가 없어요. 하도 말을 안하니 혀가 굳어 발음이 아예 안나네요. 거기다 고집도 쎄고 아주 상××이에요. 이제 가족도 마지막 기회를 준다네요. 누군가랑 얘기를 하라고 마트아줌마한테 인사하는거 녹음하고 엄마가 일하시는 곳의 액셀을 보고 공부하고 봉사가고 발음 연습 녹음해서 엄마한테 들려주고 엄마가 일하는 곳의 전화를 내가 받아야한다네요. 제가 이렇게까지 ××이 되었네요. 제가 다 자처한 꼴이죠. 정말 극소심 극내성적에 아주 벽으로 둘러쌓여 메아리만 들리는 최악으로 똘똘 뭉친 ××이네요. 노는거에 미쳐버려서 변해버린 상××이 되어버렸네요.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변해야 할텐데요. 만약에 변하게된다면 엄마가 하던 일을 하게 될텐데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심각하게 됐네요. 완전 반성문이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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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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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놀이가 어제부터 지끈지끈거려요..괜찬은건지..

sker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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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이 너무 심하게 안좋고 이해력도 너무 부족해서 고민입니다. 심각하게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제가 나름 준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엄청난 노력과 반복 끝에 고시에 합격하여 일한 지 5년차인데 처음 들어온 사람이든 나이가 60이 되어가는 사람이든 다들 저보다 월등히 머리가 좋아요 하나를 이야기 하면 열 가지를 떠올리고 동시에 두 가지 이상 처리는 기본이며 한 번 이야기 한것을 잘 기억하고 하는 수준이 달라요 가끔 주변에서 니가 얘기 해놓고 왜 모르냐는 반응을 들을 때도 있고 이미 다 이해한줄 알았는데 대체 가만히 앉아서 한게 뭐냐는 욕도 얻어 먹습니다(가만히 있기는 커녕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바삐 일했습니다) 노력해서 들어오면 그걸로 출세가 보장된다고만 생각했지 일을 하면서 이런 어려움에 놓일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평범한 지방대졸 사원들 정도 사이에 놓이면 좀 대화 수준이 맞을까 싶기도 할 정도로 도통 돌아가는 상황도 이해가 안되구요... 저같은 ***가 여기에 있으면 안되는건가 고민이 많네요 ㅠㅠ 참고로 나이를 많이(30) 먹었지만 아직도 학구열이 있어 대학을 다시 다니고 있는데요. 글을 보고 이해하고 외우는 것은 한창 고시 공부 하던때랑 똑같습니다. 나이들어서 머리가 나빠진것은 아닌것 같구요 원래도 주변상황 이해하는 머리와 기억력은 모자랐어요....뭔가 방법이 있을까요?

violetwav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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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그런 사람 때문에 니가 마음아파할 필요도없고, 힘들어하며 시간을 낭비할 이유도 없어. A.그게 말 처럼 쉬었으면 마음아파하고 힘들어하지도 않았지.

hjklt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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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 나이는 19살이구요 대기업을 다니는데 저와 적성이 안맞는거같아서... 무척 힘드네요... 그래서 대학교를 가볼까 했는데 수시가 다 끝나버려서... 내년을 봐야하는데 어떡하죠...

sungho98112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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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러운 얘기니까 괜찮으신 분만 보세요. 오늘 화장실에 갔는데 큰 걸 봤습니다. 물 내리는데 변기 속에 라면 부스러기 같은데 있는 겁니다. 뭐지? 하다가 애벌레?! 란 생각에 자세히 볼려고 하는데 이미 물을 내린 상태라 못 봤습니다.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까요? 아님 구충제를 먹는게 나을까요?? 이상한건아니겠죠?.....

crybaby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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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습니다 두렵습니다 잠이 옵니다 계속 자고 싶습니다 자고 싶습니다 죽기는 싫은데 죽는건.. 싫은데 내가 선택하게 될까...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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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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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자다가 침이 기도에 막힌것인가 숨이 안쉬어져서 기침을 하면서 깼다 다시 잠을 자야 하는데 또다시 막혀서 괴롭지 않을까하는 생각때문에 잠이 안온다 지금은 약을 맞은지 약 4일째 입맛과 구토증상은 아직 심하진 않다. 그런데 입이 아파온다.. 처음은 음식 처음 ***을 때만...지금은 입으로 숨 쉬어도 따갑다 "아...이게 부작용중하나인가... 아직 5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지금 이정도면 더 힘든 기간은 어쩌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지금의 나는 불안과 긍정의 감정의 중간선에 걸친것같다 허나 이통증을 잘 버티고 치료 할수 있을 거라고믿고 버텨나가야지 내가 너무 아파하면 가족이 힘들어 할테니까....마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강하게 나가자 가글을 다시하고 자야겠다

h10203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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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하면 뭐가 좋아져요?

syn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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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 혹시 종교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독실한축에 속하는 기독교인 입니다 여기는 종교적고민이 있으신분이 안보이더군요ㅠ.... 제가 생각하기엔 제 나이라면(22) 뭐든 도전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우울감과좌절에서 빠져나와 최근 든 생각이에요. 정말 좋은생각이죠? 근데요 너무 걱정됩니다... 사실 전 하나님을 믿지만 그 분을 잘 모릅니다 그분의 뜻도 길도.. 물론 전 정해진 답을 압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시고 계시해 주셨으니까요. 그치만 삶속에서 항상 갈급하고 전 항상 매달려야해요... 구해도 답을주시지않아요.... 그런데 어떻게 제게 주어진 길을 가야하나요...? 전 영상쪽 공부를 했습니다. 딱히 제게 재능이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쪽으로 직업을 가지고싶고 영상의 위대함을 순간순간 느낍니다. 딱 영상으로 국한되지않고 크리에이티브한 모든분야가 제겐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그뿐입니다. 그 이상 내 한발자국이 어디를 향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좌절감보다 해보자. 할수있다. 괜찮다. 제게 이런말들을 많이해줍니다. 친구들을 보면 뒤쳐진다. 열심히하지않는다. 전 백수라서.. 이런생각들때문에 힘듭니다. 그래도 요즘은 견딜만해졌습니다. 이렇게 나아지고있는데 얼마전 편의점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수요예배 리더모임 금요철야까지 다 내려놓고 시작한거에요 후회할지도 몰라요ㅠ 근데 이제 시작했잖아요... 돌이킬 순 없어요... 전 돈도필요하고.. 몸도 움직이고싶구... 이 단조롭고 아무것도안하고있다는 이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제가 포기한 신앙생활때문에 알바하는 몇개월동안 힘들수도 있겠지만 전 지금 이게 최선이에요... 내가 그렇다고 하나님을 버린게 아니잖아요.. 저도 살아야하잖아요... 당장 1원이 없는데.... 이러고 사는게 믿지않는사람들에게 좋을까? 물론 나 스스로도 세워지지않았고 고민도불평도화평하지않은것도 많아서.. 그렇지만 그건 내면이고 외적으로 내가 백수보다 편의점알바라도 하는게 낫고 그러다보면 프리랜서로라도 영상쪽일을 할수도 있고 그러다 방송국에서 영상일을 할 수도 있고 이렇게 점점 나아지면 되는거잖아요.... 기도하는것도 잘 모르겠고, 이걸 실생활에서 어떻게 정리해야하며 어떻게적용해야하며... 그게 잘 안되는데어떡해.. 나의 이 고질적인 게으름과 미루는습관, 고민많음을 다스리고 싶은데 안되는걸어떡해... ㅠㅠㅠㅠㅠㅠ 그나마 좀 이제 나아지고 있는데.. 물론 계속적으로 교회에있고 예배를드리고 마음이 더 가고 해서 이만큼 나아졌다구생각해요 저도 그걸 깨고 싶지않았지만...ㅠㅠ 좌절스럽네요..이 멍청이... 실질적으로 내가 편의점을 고른이유는 가까워요 바로 밍기적가도 5분거리고 시간대가좋아요 오후3시반~11시반 저같이 아침형이안되는 인간이 참 잘 깨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ㅋㅋ 그렇지만 이 시간대가 문제죠..예배는 다 저녁이니까..ㅠ 최저시급이라 월백도안되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일하는게 중요하고 일하고 싶고 뭐든 움직이고 싶었으니까... 내판단이 또 나를 곤경에 처하게 하네요.. 전 왜 이렇죠... 생각이 없나봐요... 왜 거기까지 생각을 못하는지... 주위를 잘 살피지못하는지.... ***같고 멍청해요.... 그냥 전 잘 되길 바랄뿐이에요.. 그래서 최선의 선택을 한건데....

miro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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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어떤분들이 운영하시는건가요..?! 저의 현재 상태를 이렇게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정확히 파악하고 얘기해주시는 것을 처음 경험합니다. 앞으로 남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 기대가 됩니다:) 꼭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soundmusic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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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딱히 고민이나 슬픈 일은없는데 자꾸 전쟁?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가 살고있는 지역이 북한이랑 가깝기도하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뉴스를 접할수록 북한에대한 소식을 들으니까 더 무서워지더라고요 이렇게 무서워했다가 또 자기합리화하고 또 무서워했다가 자기합리화하고 이런 생각이 계속 반복되니까 '이렇게 살아봤자 전쟁나면 끝이잖아' 이런생각도 들고 가족들한테 미안하고 그러더라고요ㅠㅜㅠㅜㅜ 어떡해해야할까요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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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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