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멈추고싶습니다.. 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두렵고 부끄러웠습니다..모두들 평범한 상황에 평범하게 살아가는것같은데.. 저는 어렸을때부터 집안사정도 나빴고 배다른 형제들부터 부모님의 잦은 싸움 그리고 이혼.. 어렸을때는 친척들집에서 눈치밥먹어가며 컸구요.. 이모든 상황이 싫었고 멋지게 예쁘게 제 삶을 포장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저에대해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학력부터 시작해서 정말 모든것을요.. 제가 원하는 제 삶을 사실인것처럼 거짓말로 포장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거짓말이라도 하지않으면 사람들 틈에 낄수조차없을것같았어요 그런데 거짓말이 늘수록 제 자신은 더 불안해지고 들킬까봐 깊은관계를 맺지못하니깐 외롭고.... 멈추고싶은데 이미엎질러진 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