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물어고지말고 결정하라하지 말아줘 구지나한테신경쓸 필요 없으니깐 삶의 이유도 모르는내가 삶의 의미도 모르는 내가 구지 살필요는 없잖냐 날좋아하지마자살 이야기 뿐이고 배신당할까 두려워 무섭고 슬픈데 털어놀곳은 익명고민나눔터. 내 고민도 모르겟어 그냥 사는게 죄야 사소한일에도 화를 낼까 내자신이 두려워 언젠간 변하니까 미래는 뻔한 이야기뿐 내일 당장 죽을지모르는데 내일을 오지 않길 바라며 소리치며 몰래 물고선 외쳐보아도 발버둥쳐봐도 변하는건 아무도 없었어. 그렇지만 내일은 내일의 내가 가장 빛나며 내일의 해가 뜨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