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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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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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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만큼의 타오르는 열정이 안생겨서 너무 힘들다.. 정신적으로도 지치는게 있긴 하지만 신체적으로 빨리 지쳐버려서 머리속으로는 걱정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항상 긍정적이고 단단했던 내가 점점 부정적으로 변하는 모습이 무섭다..

cldnsj2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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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하게 예전부터 친한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기가 싫었습니다. 장래라든가 지금 당장의 고민 등등 그친구가 싫지가않은데 고민에 공감이 안가고 들을때마다 위로는 커녕 점점더 쓴소리만하게되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제가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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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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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멀어진 사람이 있으면 저는 최대한 안 엮이려하고 같이 있어도 말 한마디조차 걸지 않는데요. 상대방은 무슨 일 때문에 제가 차갑게 대하는지 몰라 당황하기도 해요 제는 저런식으로 대처하는게 신경쓰지 않으니 편한데요. 사회생활에서 적절히 대처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가 문제에요 가식일지라도 제 차가운 마음을 숨기고 대하는 방법을 연습해야할지 고민이에요 다른 분들은 어떤식으로 대처를 하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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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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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여자 꼬시고 싶은 내 마음이 나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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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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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 내가 왜 그럴까.... 후회 해봤자 소용 없는데..... 난 혼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살아야 하는 건가!!?? 상대를 배려 하지 않은... 나의 행동이... 너무 많네....

okuu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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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나일까? 지금의 나는 원래의 내가 아닌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며 여러 사람을 만나고 좋은 일도 겪고 안 좋은 일도 겪다보니 '원래의 나' 위에 물감을 칠한다 '착함'이라는 물감 한번 '상냥함'이라는 물감 한번 이렇게 사람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계속 칠하다보니 색깔도 섞이고 '원래의 나'도 알아볼수 없을만큼 가려졌다 그래서 나는 그 물감들을 지워내기 시작했다 그것은 정말로 힘들고 오래 걸렸다 하지만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지웠는데... 오래된 물감의 색들이 아예 물들어버려 '원래의 나는 없어졌다'

haram032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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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감정은 나에게 불필요한 요소. 나에게 아무런 영향을 못 끼칩니다. 나에게 감정의 공감이나 호소를 원하면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그래서 대충 공감하고 있는 것 처럼 맞장구는 쳐주고있지만 제가 언제까지 연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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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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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도 없다. 그러나 나는 운다. 그래서 말할 수 없다. 아니 말할 것도 없다 그냥 운다.

jess12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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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는 다 욕하면서 겉으로는 착한척,잘 웃는척 하는게 잘 하고있는거겠지? 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원래 이렇게 삶이란 힘든것 인가 나 자체를 숨겨가며 학교를 다니는게 너무나 싫으며, 이 가면을 벗으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가면을 계속 쓰고있다. '웃음' 이라는 가면을.

lovesky0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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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인 채로 살 자신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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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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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민 듣는 걸 안 좋아한다 그래서 나도 털어놓지 않는데 비밀이 너무 많다고 한다 난 관심을 받으면 부담감을 느낀다 그래서 나도 관심을 주지 않는데 정이 없다고 한다 난 힘들 때 모른 척 해주길 바란다 그래서 나도 모른 척 하는데 눈치가 없다고 한다 나는 정이 없다 사람에게 관심 없는 나 때문에 가끔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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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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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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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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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있잖아요 정말 열심히 하는데 세상일이 쉽지 않더라구요..... 제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건지... 주변 사람 행동 하나하나에 너무 신경쓰여요 남들 행동 하나하나에 너무 신경써서 오히려 내 일을 못 챙기는거 같아서 너무 속상하구요.... 그리고 그런 일들을 하면서 내가 기대한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많이 속상해요... 엄마에게는 내가 더 씩씩하고 당찬 딸인데 엄마한테 이런모습 보여서 엄마가 걱정할까봐 제대로 걱정 털어버리지 못할때도 많아요.... 엄마는 내가 많은 애길 해줬음 좋다고 했는데 말 못해서.... 그냥 제 자신 탓할때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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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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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가는 방식이 자주 바뀌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지친 것일수도 있다. 내게 맞지 않는 방식으로 무리해서 살아가려다가... 그러니 그냥 원래 살던 대로 살자. 이제부터 다시. 어린시절을 떠올리되 현재에 집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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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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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시선 좀 그만 신경 쓰고 싶다 내 얘기 하는 것 같고 그 누가 자존감 높여주는 말을 해도 잠깐 뿐 눈치 보고 비교 하고 ,,,,, 나를 사랑하고 싶다

dkfldewd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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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싫어요 제 성격이랑 외모랑 능력이랑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요. 별로 아프지도 않으면서 아픈척하고 이기적이고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에요 고쳐지지도 않는 것들 누구랑 싸우면 늘 제 탓 같은데 나도 상처받은게 있어 억울해요 그런데 제가 그걸 얘기할 자격이 없는거 같아 말하지 않아요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까요 민폐만 끼치는 삶인데 없어지고 싶어요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나 죽어 버렸으면 좋겠어

foxe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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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받아보질 못해서 누가 나에게 조금만 호감을 표해도 득달같이 달려들어 쟁취하려 기를 쓴다.

bbmm8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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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이기적입니다. 인간도 동물이죠. 그러니 인간도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기적인 내 자신이 대한 회의심이 가끔씩 듭니다. 과연 이런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맞는 것인가? 물론 저도 주위 사람들을 돕고 부탁을 들어주고 먹을 것을 나누고 고민도 공유하고 삽니다. 근데 모든 것들이 제 자기만족, 즉 다른 사람으로부터 환심을 사려고 하는 저의 이기심에서 비롯한 행동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모든 인간들이 그렇다. 우리는 각자의 이기심이 연결되고 공존하는 곳, 사회에서 살고 있다.

Trafford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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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가 진짜일까요?

RBheart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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