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있잖아요 정말 열심히 하는데 세상일이 쉽지 않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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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전 있잖아요 정말 열심히 하는데 세상일이 쉽지 않더라구요..... 제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건지... 주변 사람 행동 하나하나에 너무 신경쓰여요 남들 행동 하나하나에 너무 신경써서 오히려 내 일을 못 챙기는거 같아서 너무 속상하구요.... 그리고 그런 일들을 하면서 내가 기대한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많이 속상해요... 엄마에게는 내가 더 씩씩하고 당찬 딸인데 엄마한테 이런모습 보여서 엄마가 걱정할까봐 제대로 걱정 털어버리지 못할때도 많아요.... 엄마는 내가 많은 애길 해줬음 좋다고 했는데 말 못해서.... 그냥 제 자신 탓할때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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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hanil
· 6년 전
저도 소심한 성격인데 겪어보니 나는 막 신경쓰이고 예민한데 생각보다 사람들은 별 관심 없더군요. 좀 이기적으로 사세요. 너무 신경 써봤자 중요한 순간에는 내 자신이 해결해야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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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54
· 6년 전
저도 소심한 성격에 남들 눈치 많이 보는 편이에요. 그런데 남들이 제 사소한 일 같고 잡아떼지는 않더라고요. 오히려 공기 취급 받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개샹마이웨이를 선택했습니다. 그냥 본인만 파고드는 것도 좋고 좋은 대인관계를 원한다면 밝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다만 본인 성격이나 현재 이미지 고려하면서 조절하시고요. 마카님은 열정적인 면이 있으시니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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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bara
· 6년 전
음...내가 봤을때는 엄마가 걱정할까봐. 힘든모습안보이려고 하는 기특한 자식같은데...남들행동 신경써주는것만큼 우리 가끔은 본인도 챙겨줘요. 휴식도 주고 스스로 휴가도 내주는것도 좋아요. 라디의 어떤 설레임 이란 노래가있는데 저는 기분전환할때 커피한잔 사들고 그노래들으면서 한번도 안가본 거리걸어보기도하고 그래요. 한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