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은 어떻게해야 생기나요...?
자신감은 어떻게해야 생기나요...?
나를 보여주면 사람들이 다시 떠나고 난 또다시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람이 되버릴까 두려워요. 현재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친구가 없었고 아무도 절 기억해 주지 않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그때 제 기억 속에는 제가 상대가 누구든 할말은 꼭 하고 사는 아이였고 장애가 있는 친구, 잘 안씻고 다녀서 애들이 싫어하는 친구들 차별하는 건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걔네 다 챙겨주고 도와줬어요. 아빠가 그때 바람펴서 엄마가 굉장히 힘들어 하셨는데 제가 엄마 많이 위로해드리고 밥도 먹여드렸었고 공부도 굉장히 열심히 했고 모든지 열심히, 잘 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하지만 늘 저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고 싶다고 늘 바라왔어요. 이미 친해진 친구들은 저를 되게 졸아하는데 다른애들도 빨리 내 진짜 모습을 보고 나에게 호감을 베풀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저를 하나씩 바꿔갔어요. 가볍고 생각 없고 그냥 웃긴 사람. 쿨하고 유쾌한 사람으로 제가 절 만들어버렸어요. 그래서 결국 그 이후부터 쭉 반에서 인기있는 사람이 되었죠. 그토록 바라던 사람들에게 둘러 싸이는 경험도 많이 경험했어요. 하지만 이건 제 성격이 아니예요. 아니 이제 뭐가 나인지 모르겠어요. 하도 나를 억제하고 남이 원하는 나에 맞춰 살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색의 옷보다 나에게 어울리는 색이 옷장 속을 채웠고 저는 제 감정을 집 밖에서 느낄 수가 없게 되었어요. 성격을 바꾼 지 5년이 지났고 이 성격으로 나를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 성격만 보여주게 돼요. 사람들의 기대에 늘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화를 낼 상황에 화가 안나니까 무시받지 않기 위해 화를 내고, 원래 눈치가 없는 성격인데 남들에게 피해끼칠까 눈치를 심하게 봐서 매사가 불안하고 사람상대가 힘들어요. 또, 제 암울하고 ***같은 과거가 지금 제 친구들이랑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중학교 같이 나옴) 제가 어릴때 지금 제 친구들을 동경했던 기억도 있고, 날 예전에 무시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잘 지낸다는 게 이상하고 나는 날 힘들게 한 사람을 더 가까워 지려고 하는 이유가 뭔지 원망스럽기도 하고 내 과거가 기억난다면 다들 떠날 것 같아요. 어린 시절에 나로 너무 돌아가고 싶지만 나를 보여주면 사람들이 다시 떠나고 난 또다시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람이 되버릴까 두려워요. 그래서 예전으로 다 버리고 돌아가려고 아는사람이 비교적 별로 없는 고등학교를 가려고 하는데 또 똑같을것 같아요.. 남들이 나를 잘 봐주길 하는 마음때문에.. 저는 더 이상 남들이 원하는 모습에 초점을 맞춰 살고 싶지 않아요. 저에게만 집중하고 싶어요. 책도 많이 사고 생각도 많이 해봤는데 바뀌질않아요. 원래 열정적이고 욕심많고 정많고 솔직하던 나로 돌아가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매너가 몸에 배어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가끔 저도 모르게 매너없게 행동하거나,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하는 배려를 저는 안 하고 있을 때가 많아요.
하얀색과 검은색 그 가운데 무지개가 있다면 한없이 떠오르는 별도 이유없는 이야기들도 가득차오르고 또 한번 놀라게 하겠지
딱히 불행한 건 아니지만 행복하지도 않은것 같다 ㅇ_ ㅇ 왜 나는 이렇게 살고있을까^^; 평범하기 그지없는(남들관 좀 다르지만...) 인생 살고있지만 나는 이게 정말 최선이었나 ..? 하는 생각 ... 약간의 자책 ..
나는 자고 있는 중이다 가끔씩 눈을 찔끔 뜨지만 저 아득한 나락에 자는 몸으로 내려 앉는다 나의 목소리를 잃고 또 한번 사랑을 까먹었을 때 나는 자는 줄 모르고 내가 잠으로써 나의 세상에 사람들이 고기를 찾는 포식자가 되고 나조차 굶주린 야수처럼... 그러나 나는 자야하기에 세상을 무너뜨리는 괴물이 된다 나의 세상이 울어서 아무 것도 남지 않고...
주변한테서도 얻지 못한 위로에 방황할때, 낯선이의 단 한줄에 눈물을 흘리고만다
제가요 너무 참는데요 스트레스 너무 참으면 안되니까 풀라고 하셨었어요 그래서 전에 친구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익명 게시글(여기아니에요)에서 상담글 올려도 된다고 하셔서 글을 썻어요 한번 욕도 해보고 근데 거기서 공감은 해주지도 않고 욕만 하시더라구요 왜 저는 안참아도 상처가 크게 돌아오는 걸까요? 진짜 그 댓글들 보고 너무 자괴감 들더라구요 차라리 이럴 빠엔 왜 내가 안참았던거지? 거리면서요 지금도 숙제 준비물 준비하는 중인데 너무 그 댓글들이 머릿속에 멤돌아서 너무 괴로워요 저는 그저 어른이 되기 전까지는 다른 얘들 처럼 웃고 떠들고 어쩌다가 한번 싸우고 그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서 이런 성격 참는 성격 고치고 싶었는데 왜 저는 고치려고 한 것 뿐인데 이렇게 괴로운 걸까요 저는 공감을 원했는데 왜 커다란 칼이 꽂히는 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누가 날 오해하거나 미워하는걸 실은 참을수가없어 다들 너와 맞지않는 사람 말은 일일히 신경쓰지 말라고 하지만 항상 나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를 방어하게돼 내가 한 잘못을 내 것이라 받아들일순있지만 내가하지않은 일로 오해가 커진채 손쓰지못하는 상황이 나는 너무 화가나 또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 내상황에 처하지 않은 사람들이 함부로 성급하게 내뱉는 비난과 오지랖들도 싫어 그들이 훈수랍시고 건네는 일차원적인 해결책들과 무책임한 말들 모두 고민해*** 않은 것들이 아니야
고통없이 죽으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이해심 많은 사람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이고 고집스런 면이 있는 거 같아요 여러분에게도 그런 면이 있나요? 있다면 하나만 예를 들어 알려 주새요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은 나만을 바라보고 나를 깍아 내리고 비교하고 평가하고 그런데도 늘 웃고 무너질까봐 더 힘들어질까봐 늘 웃고 다니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누군가에게 기대서 펑펑 울고싶은데 약한모습 보이는 것 같아 망설여지고 날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어 늘 불안하고 슬퍼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들과 있으면 불안하고 긴장될 때가 많아요. 누군가 수군거리는 모습과 시선이 무서울 때도 있고 혼자서 걸어다니면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면서 가야 안심이 되요. 그렇게 몇 년을 살다보니까 너무 힘드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마음이 편할까요?
요즘 너무힘들고 지속된 자해 자살충동으로 제가 저를 주체하지못해 하지말라야할것에 또 손을 됬어요.. 친구가 건넨 담배.. 솔찍히 이것도 나쁜건지도 모르겠고..손을 안될보장도 못하겠어요.. 진짜 하다하다 이런짓까지한다.. 이런 *** ***같은...
예민하고 까칠하고 모순적이기만 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안좋은점은 다 가졌으면서 오지랖 심하고 걱정많고 정 많은 내가 너무 싫다
습관처럼 나를 부정하는 마음이 올라오네요.. 다행히 올라오는 걸 알아차려 내려놓는 연습 중인데.. 깨어있지 않으면 습관처럼 나를 바늘로 찌르고 있네요.. 이런 제가 가엽네요..
요즘 저는 제가 ***거 아닌가 걱정되는 날이 많아진 것 같아요 나도모르는사이울고있고 혼자있음더그러고 의욕도없고 다싫고 죽음편할까하는생각도자주들고 요즘 기억력이 더감퇴된듯한느낌도자주받고요
회사를 오래 다니기 힘들어요ㅜㅜ 어린 나이도 아니고 이혼하고 잘 해낼거라 생각했는데 부모님 동생 손벌리기도 어려운 상황까지 내 자신에게 화도나고 실망스럽고 이 오랜 고질병을 어떻게 해야할지 주변사람들이 나를 어떻게볼지 거짓말하게되는 내 자신을 속이게되는 어이없는 상황 벗어나고 싶어요 ㅜㅜ
집순이가 되려고 하는데 집순이분들 보통 뭐하고 노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