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조절이안돼... 아침에 갑자기 자다일어나면 왠지 모를 불안감 몰려오고.. 왜이러지.. 강해져야하는데.. 강해야만하는데..
감정조절이안돼... 아침에 갑자기 자다일어나면 왠지 모를 불안감 몰려오고.. 왜이러지.. 강해져야하는데.. 강해야만하는데..
하.. 날이가면갈수록 불안함과 두려움은 늘어나네... 새로운사람을 만나는건 너무좋은데 두렵다.. 나버릴것같고 외톨이될것같아서.. 무섭다..
왜 다 나한테 불만이야?
내가 망가져있을때 그걸로도 괜찮다는 말을 들은적은 없다 내주위의 사람들은 나를 아끼고 곁을 떠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를 버거워했어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건 한편 씁쓸하고 그들에게 거리감을 느끼게만들었지 이제는 세간에 흔한 로맨스의 환상, 우정의 환상, 무조건적인 사랑의 환상 외로움을 해결해줄 완벽하고 숭고한 사랑에 대한 환상이 원망스럽다 그런 완벽한 것들에대한 강박적인 예찬들은 현실의 내가 가진 문제가 항상 있는 나의 관계들을 초라하고 속물적으로 느껴지게 만들어
내게 흥미를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비로소 살아있는것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다가 그 사람이 내게 흥미를 잃으면 슬퍼하고,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면 시들해지고. 매일매일 목이 마르고 배가고파서 바닷물을 마시고 인스턴트식품을 집어먹는 기분이고 어딘가 불안하다 나는 그냥 관심속에 파묻히고 싶은 사람인걸까 내가 갈구하는게 부질없는 것이라고 스스로를 사랑하라고 수많은 매체가 말하고있지만 어떻게 남들의 관심없이 혼자서 행복할수있는지 방법도 모르겠어
내면 아이를 만나고싶어요 하하
성격을 바꾼다는건 정말 쉬운게 아닌 것 같다. 조금은 바뀐게 있지만 아직 완전히 바꾸긴에 한참 먼 것 같다.
누군가를 축하해주는일도 지겹다 난 항상 옆에서 박수만 쳐주는 입장이였지 누군가에게 축하를 받아본적이 한번도 없다 내 인생에 내가 주인공이 될날은 찾아오는걸까 나도 누군가에게 축하를 받는일이 생기긴 할까 이런 지긋지긋함이 계속 반복되니 나도 너무 지친다 요즘 너무 무기력해지고 아무일에도 흥미가 생기지가 않는다
그거알아요? 숨어서 울지않고 사람에게 항상 위로받으면서 울어본사람들은 소리내고 울수있어요 하지만 그렇지않은사람은요 오히려 그렇게 소리내고 우는게 정말 더힘들어요.. 가끔은 소리내면서 울고싶은데 그게 힘드네요
저는 되게 겁도 많고 아픈거 못참는 사람이였는데요 요즘에는 맞거나 다치거나 해도 아프지도 눈물이 나지도 않더라고요 오히려 말로 받은상처로 우는것보다 덜아픈것 같다는생각을 항상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스트레스를 받을때 저를 때리게되는것같아요 화도풀리고 뭔가 편안해진다고해야하나 정말 답답하네요 삶이 그만살고싶어요 이제 털어놓고싶은 놓을사람도 없어서 이런곳에 쓰고있는거 보면 정말 멈추고싶네요
난 자존감이 낮은 편이 아니에요. 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매력있어요. 하지만 내 예민하고 삐뚤어진 성격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까요. 난 나도 사랑하지 않고 남도 사랑하지 않는데.
타인에 의해 난 나를 잃어가. 나다운게 뭐였을까?
저는 실수를 자꾸 반복해요. 그 일을 할 수록 제 이미지와 평판이 안좋아진다는걸 인지하고있는데 사람들이 저에게 신경써주는게 너무 안심되고 좋아서 그만두지 못해요. 잘못이라는걸 알고있지만 고칠 수 없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미 나빠진 평판이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요?
남의 말 안듣고, 자기가 옳고 자기보다 남이 더 잘못한것이라고생각해서 주위에 심하게 화를 내는 사람의 심리가뭔가요? 어떻게 대처해야 그사람이 주변을 용서하고 자기를 되돌아볼수있게만들죠? 그 사람이 힘들고 자존감떨어지는 상황일수록 적반하장이 더욱심해져요
정신이 피폐해지는 것 같다 매일 매일 계획 세우고 다짐하면 뭐해 다 내일로 미루고 뻘 짓만 하는데 자극되는 글귀 읽으면 뭐해 그 때 뿐인데 망상을 내다버리고 현실직시 좀 해야하는데 잘 안되네 진짜 정신이 가난한 것 같다
난 내 스스로한테 불만이 많앗다 자존감도 너무 낮았기에 남의 눈치를보며 친구의 별거 아닌 반응에도 예민하게 받아들여졋다 하지만 내가 남 눈치를 볼 이유도 딱히 없고 마이웨이라는 단어가 일부러 나온건이 아니기에 신경쓰지말고 내 나름대로 잘 살기룰 희망하고있다 그러니 걱정없이 행복한날이 매일 하나씩 와줬으면 한다
자존심을 내려놓으면 많은 걸 얻을 수 있대요 저는 얼마나 많은 걸 내려놓아야 하는 걸까요?
너무 속상해요 술만 먹으면 술또... 필름이 끊겨요 술 조절을 못해서 한번마시면 끝까지갑니다 제가원하는건아니구..술이 절그렇게 만들어요 고치려고해도 이게 참사람이 잘 안변하네요 그래서 죽어야고친다나봐요..술끊는것도참쉽지 않고 또이렇게 자책하며 반성해도 얼마못가 이러는 제자신이 진짜 한심해요 이거빼곤 괜찮은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이부분이 넘 크네요..
분명 옛날에는 사람들과 만나는것도 좋고 스스로 자신감도 넘쳣는데 2년이란 시간동안 내정신도 참 많이 바뀌엇는데 다시 좋게 바뀔수있겟죠?....
나스스로 자존감이 너무 낮다고생각한다 하지만 나아질수잇다고 나에게도 어떠한 장점이 있을거라고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