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되게 겁도 많고 아픈거 못참는 사람이였는데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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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snothing00
·7년 전
저는 되게 겁도 많고 아픈거 못참는 사람이였는데요 요즘에는 맞거나 다치거나 해도 아프지도 눈물이 나지도 않더라고요 오히려 말로 받은상처로 우는것보다 덜아픈것 같다는생각을 항상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스트레스를 받을때 저를 때리게되는것같아요 화도풀리고 뭔가 편안해진다고해야하나 정말 답답하네요 삶이 그만살고싶어요 이제 털어놓고싶은 놓을사람도 없어서 이런곳에 쓰고있는거 보면 정말 멈추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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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cys
· 7년 전
진짜 말을 통해 받은 마음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도 않고 때로는 평생 멤돌아서 잊혀지지가 않네요.그렇다고 나에게 상처를 준 상대에게 똑같이 말로 상처주지는 못하겠고... 저는 그래서 방에 미니 샌드백을 설치해서 그날 받은 스트레스를 샌드백 치면서 풀고 있어요. 나에게 상처 준 사람 얼굴이라고 생각하면서~ 꽤 풀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