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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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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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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작았을때, 그러니까 어렸을 땐 진실된 그러니 소중한 웃음이 있었다. ... 지금은 맘이 더 작아진 것 인가 더 얇아진 것 인가 더 단단해진 것 인가 아님 가려진 것 인가. 나도 모르게

hosiouz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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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나의 모든 에너지가 100 에서 시작하는 그런때가 있었다. 그전날 무슨일이 있든, 어떤말을 듣고 어떤 생각을 했던 간에 모든게 다 채워지는 아침들이었다. 주체할수 없게 행복했고 너무나도 깨끗하고 포근한 행복이었다. 다시는 못느끼겠지.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억했으면 좋겠다. 그런 날들이 있었다고. 그런 날들이 나의 매일이던 순간이 있었다고

hosiouz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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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25살 여성백수 지나간사람들 친했다가 멀어진사람 부모님과 별거이혼 내성적이고소심끝판이던 내가 과거에 반항이있던 내가 잘못한행동을 했었던 기억이 후회되서 내가남들앞에 대중앞에 나타나도될지 살아가면서 나를욕하는사람들이 앞으로많아질텐데 내가당당해지고싶은데 왜이렇게무섭지ㅠ 누가 한마디해줄분 조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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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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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요.. 자해 사진들 보거나 하면 속이 울렁거렸거든요? 지금 그으니까 칼이 무뎌서 피는 안나긴 하는데 속이 울렁거려요.. 근데 그러면서도 마음은 편해져요. 이거 왜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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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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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구애받지 않는 삶을 살아라

newthing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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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내가 좋은일을 해도 관심이 많고 내가 나쁜일을 해도 관심이 많더라고 어차피 나는 뭘해도 항상 관심받는 사람이니까 시선의식 안하고 내맘대로 편하게 살려고 마음먹었어

newthing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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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싨다 다 싫어 오늘따라 증상이 심하다 아..또 싫다는 말밖에 안나오네 지금 안자면 내일 또 고생할텐데 또 친구들이나 동생들한테 짜증만 낼거같은데 잘려고 하면 잠이 오지 않고 계속 깨어있으면 또 졸리고 이걸 반복하게 된다 밖어 동생이 울어댄다 내가 소리내어서 울어본게 몇년전인지 기억이 나질않는다 돌아버릴거같다 나에게 관심을 주지만 주지 않았으면 풀이 하자면 나에게 말을 거는게 항상 뭐좀 해달라 이거 해달라 너 왜 그래 가 아닌 나에게 걱정이나 따수운 말 한마디만 해주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께 궁금한거 물어보아도 돼나요? 저 잘려고 할 때마다 오른쪽발목이랑 어깨가 너무너무 불편해서 주물르거나 자극을 주거나 파스를 붙이지 않으면 너무 미칠거같은 불편함이 밀려와요 왜 그러는 걸까요 저 요새 가위도 안눌리는덕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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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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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타자치기도 나에겐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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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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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못 견디겠어 맨 정신으론 말야

couns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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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죽고싶어 제발 날 좀 안아줘 ..

couns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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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우울증을 앓고 불안감도 가지고 살았는데 요즘에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이번 학기 제출한 과제들도 다 대충대충 했구요 거의 다 망쳤어요 이번 기말 시험도 수 목 금, 월 화 이렇게 있는데 공부도 하나도 안했어요 수업시간에 잔 시간이 대부분이고 집에 와서도 공부를 안했죠 정말 머리에 든 것이 하나도 없죠 저번 학기에도 D가 세과목이나 있었으니까요 내년 2019년 지나면 당장 취업해야 하는데 자격증도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이번 겨울 방학 때 자격증을 꼭 따야 하는데 자신이 없어요 손도 너무 느려서 실기시험을 봐도 늘 시간이 촉박해요 그냥 왜 사나 싶고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싶어요 죽고 싶어요 정말 잘하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잘 못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아닌 제가 너무 비참하고 한심해요 앞으로 세상을 살*** 자신이 없어요 너무 힘들어요 친구들은 계속 괜찮다 지금부터라도 하면 된다 늦지 않았다 하는데 저는 그게 아닌 것 같아요 제 인생 정말 답없고 정말 너무 막 살았다 싶어요 요즘 너무 우울하고 힘들고 괴로워서 환청까지 듣고 평소에 꿈도 잘 안꾸던 제가 이젠 귀신꿈 까지 꿔요 그냥 죽어서 없어지면 부모님도 저한테 돈낭비 안해도 되고 매일 자격증은 언제 따니 공부는 하니? 마음 썩지 않으셔도 되고 주변사람도 저도 다 편해질 수 있을거에요 죽는 것 보다 앞으로 살아가는게 더 무섭고 겁나요 너무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자꾸 눈물이 나요 이 시간에도 공부해야 하는데 자꾸 이런 생각만 하는 것도 너무 싫어요 그냥 제 자신이 너무 싫고 끔찍해요 사라져버리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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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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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인데요. 여기서는 자해했다고 말해도 되려나요. 진짜 최근에 손목을 긋기 시작했어요. 자살은 암만해도 너무 두려워서. 사실 자해생각은 중3때부터 하긴 했는데 아픈게 싫고 무서워서 시도를 안했어요. 근데 요즘 성적도 그렇고 저 자신에게도 그렇고 너무 짜증이 나서 손목을 그었어요. 무서워서 피가 흐를정도는 아니게 그었는데 상처는 났네요. 부모님한테 걸리면 또 혼날까봐 집에서는 긴팔만 입고있어요. 우울증은 아닌거 같은데.. 학교에서 잘 웃으니까요. 좋아하는 것도 많고 친구랑 잘 떠드는데 왜이럴까요.. 여름 되면 그만 해야할텐데 스스로도 못멈출거 같아서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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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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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지금. 이 기분 괜찮아 제발 항상 이래줘 내 몸이 내 마음이 제발 우울 불안 두통 이런거 말고 지금 가장 편안한 상태 유지해주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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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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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고 싶다. 그런데 또 가끔씩은 살고 싶다고 소리치고 싶다. 내 감정에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잡고 울고 싶다. 또 가끔씩은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보며 내가 엄살이 심하고 나의 어려움들은 하찮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도 나는 더 이상 그런 생각을 하고싶지 않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내가 힘들다는 걸 믿고싶다. 하지만 더 이상 내 감정을 알 수 없다. 깊은 바다에 빠진 것 같으면서도 끝없는 터널을 혼자 걷는 것 같으면서도 광활한 우주에 홀로 있는 것 같으면서도 그저 꿈꾸는 듯이 지금이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기도 한다. 안개가 낀 듯이 알 수 없는 지금의 감정은 또 갑자기 어느날 안개가 갠 듯이 사라진다. 사람들을 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들 중 하나이지만 그 어려운 일들 중 가장 어려운 것은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 같다. 내 감정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안개가 걷힐 때 까지 안개 속에서 잠시만 같이 있어줄 사람이 있다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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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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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이유가 있을까? 내 한번뿐인 인생은 왜 이따위일까? 내가 왜 이렇게 비참하게 살아가면서 왜 항상 고통받아야 되는거야? 한번이라도 정말 한번이라도 괜찮은거니까. 나한테 '행복'이란걸 알려주면 안될까? 너희는 행복? 그걸 왜 몰라? 할 수 있는데 난 정말 몰라. 행복이 어떤 감정인지 행복이란걸 알면 어떤기분인지도 정말 궁금해. 너흰 되게 쉽게 그런걸 얻을진 몰라도 난 아무리 노력하고 발악하고 봐도 난 못얻고 못가져. 그니까 한번만 알려주면 안돼?

YW05004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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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라는 말이 나에게는 너무도 어려운 과제이자 스트레스이다 아마 내가 모서리공포증만 없었어도 나는 자해를 너무 하고도 지쳐남지 않았을까.. 내 팔이나 물어뜯고 있는 찌질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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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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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다. 이렇게 계속 어거지로 살아야하는 시간들이 싫으며 그럼에도 죽지 못하는. 죽을 용기조차 없는 내가 더 한심하고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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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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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 인생 x같이 만들어놓고 가족하고 주위 인간들 피해자 코스프레해서 오늘 *** 쳐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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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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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 있으면 물건이 안남아남 나만 힘들고 다 부서지는게 다 내 물건임 이 놈이 화내는 이유중 하나가 내가 행복해지는게 질투나서 내 인생 ㅂㅅ만들어 놓고 그러고도 분이 안풀려서 내 물건 집어던짐...내 팔자야(어려서부터 부모관심 한몸에 받고 자란주제에 욕심만 많아서 내가 고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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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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