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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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의욕이 하나도 없고 다음에 뭐를 해야될지도 모를때가 있어요. 오늘도 퇴근하기 한시간 반 전부터 퇴근하고 까페가서 베이글을 먹을까 김밥 사먹을까 아니면 집에 가서 밥먹을까 고민하다가 퇴근 시간이 40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결정을 못 내렸어요. 마치 내 머리속에 결정을 내리는 기능이 마비된 듯한 기분이 들어요. 또한 요즘은 뭐에 홀린듯 필요이상으로 음식을 많이 산다거나 화장품 쇼핑을 하면서 희열을 느끼는데 카드대금 결제할 돈이 없어서 오늘은 부랴부랴 은행에 리볼빙 서비스 신청을 했어요. 친구라든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시간보내고 집에와도 마음이 허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뭔가 마음이 텅 비어있고 뭘 하든 쉽사리 채워지지 않는것 같아요. 갈피를 못 잡겠어요.저는 어떻게 해야 나아질까요?

Siestake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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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해를 하는 생각을 많이 해요 목을 매단다거나 누군가에게 머리채를 잡혀서 질질 끌려가는 상상을 자꾸 하게 돼요 딱히 죽고 싶은 건 아니에요 원래 아픈 걸 되게 싫어해서 건강하게 지내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자해라니 스스로가 좀 이해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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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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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프지 말아요

thdal10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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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서 낙원을 찾지말자. 기대지말고 스스로 위로하며 나아가자. 내가 언제라도 마음놓고 기댈 수 있는것은 척추기립근 뿐이다. 위로받으려 하지말고 관심과 동정을 구걸하지 말자. 대신 나 또한 누구도 위로치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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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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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화가 나고 짜증나고 진짜 미칠 것 같아요 학교에서 그 감정을 계속 참고 있으니까 제 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어요 저 어떡하죠 진짜 미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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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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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 번씩 기운이 빠져요. 온 몸에서 기운이 쫙 빠지는 느낌이에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해야할 건 많고, 급한데 시험이 당장인데 기분이 좋다가도 그게 20분도 못가요. 답답하고 몸에 힘빠지고 멍때리면서 누워있고만 싶고 피곤한 것 같고 게임도 공부도 모든게 재미가 없어요. 부정적이 되고 그냥 삶이 재미가 없고 뭘 해야하는데 그럴 의지조차 들지 않네요... 어떡하죠...?

adyou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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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는 너무힘들고 지쳐요 가족한테 괴롭힘당하지를 않나 밖에서 괴롭힘 당하지를 않나 빛만늘어나고요 꿈이 있어서 계속 힘낼라고 해도 알바도 잘 안구해지고요 진짜로 죽고 싶어요

skfl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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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신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한번씩 그런시기가 오는데 마음속에 또 다른 누군가 있는듯이 나와 대화하고 있는 부모님에게 욕을 생각하게 됩니다 전혀 마음에도 없는 욕설, 나 자신도 괴로워 뺨을 때리기도 하고 나자신에게 욕을 하기도 합니다 욕 하는 것을 의식하고 하지말자고 생각하면 할 수록 더 생각나 욕을 합니다 어느샌가 생각안하게 되긴 되더라구요 하지만 부모님에게 이런 제자신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점점 자괴감이듭니다 대체 왜... 이럴까요 물론 이해못하는 분들도 많겠지요 그치만 털어놓을 때가 여기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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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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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때문에 자해한 건데 자해한 나를 꺼려하는건 뭘까 너무 힘들어도 죽고 싶지는 않아서 마지막 수단으로 긋는건데 죽고싶다는 자살말고 살고싶다는 자해한건데 심지어 그 원인이 너희들인데도 나를 끔찍하게 여겨 피하는 너희들이 너무 괴롭다

paits1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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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군대대신회사에서일하는산업기능요원입니다 제가일을배우는게더디고실수도많이하지만 방위산업체라는이유로욕을먹고무조건참기만하는생활이너무힘드네요 회사를다니다보니나는이것밖에안돼는구나.. 미래에내가뭘할수있을까... 자존감이낮아지고사람이무서워지고있네요.... 그냥말할사람도없어서털어두고싶은마음에글남깁니다

tara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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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년반 정도 히키코모리였어요 베프였던 친구에게 우울증이 있다는걸 얘기했고 그친구는 친구들에게 소문을냈고 저는 따돌림을 당했어요 초등학교때도 매일 친구들에게 맞고 ***을 당했었고 중학교때도 괴롭힘 당했었어요 그래서 사람을 사귀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저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에요 신검을 받으니 제가 정신질환 때문에 면제 판정이 나오더군요 자살시도를 많이 했고 자해자국도 몇십개가 있어요 사람들과 대화하는거도 너무 힘들고 불안장애가 심해서 사람들과 소통해야하고 얽혀야하는 상황이되면 힘들어서 포기해버리네요..

altmxj12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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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년반 정도 히키코모리였어요 베프였던 친구에게 우울증이 있다는걸 얘기했고 그친구는 친구들에게 소문을냈고 저는 따돌림을 당했어요 초등학교때도 매일 친구들에게 맞고 ***을 당했었고 중학교때도 괴롭힘 당했었어요 그래서 사람을 사귀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저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에요 신검을 받으니 제가 정신질환 때문에 면제 판정이 나오더군요 자살시도를 많이 했고 자해자국도 몇십개가 있어요 사람들과 대화하는거도 너무 힘들고 불안장애가 심해서 사람들과 소통해야하고 얽혀야하는 상황이되면 힘들어서 포기해버리네요..

altmxj12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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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정신력 수치가 게임처럼 눈으로 보인다면 나의 수치는 정말 낮은 편에 속할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스트레스라도 견디는것을 너무 힘들어 하는 자신이 자꾸만 보인다. 다른 사람도 다 이런걸까. 그렇다면 이 기분을 이겨낼 방법을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이 우울한 기분을 짜증나고 머리 아픈 이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다. 누군가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으니 무리다. 아, 기분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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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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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의지하고 싶어 나도 좀 기대고 싶어 내가 믿을 수 있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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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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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살하고 싶고 자해욕구 들고 그래도 계속 참았는데 요즘 더 심해지는 것 같네요 지금 자살하면 아직 졸업 안해서 반애들 친구들 장례식장에 올 것 깉고 부모님께 미안해지네요 저도 항상 긍정적이고 싶은데 이러고 산지 수년이 되니까 명언이고 힐링책이고 다 비꽈서 들려요 하도 네 의지문제니 뭐니 많이 들어서요 엄마께 정신과 가고싶다고 말해도 막혔었고 이번에도 의지문제로 확정되는 것 같아요 당연히 의지문제도 있죠 멘탈은 약해져서 상담사가 말하는 거에도 상처받아요 그런 맥락도 아닌데도 말이에요 그런데 말하고 싶은건 엄마께서 말하는대로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열심히하려면 지금 이 상태에서는 벗어나야될 것 같은데 저는 상담하는 사람도 두렵거든요 제가 우울하다고 비꼬인 생각 드러내면서 열내기도 싫고 엄마는 그냥 약 먹는거 자체를 안좋게 보시는 것 같아요 너무너무 죽고싶어요 갈수록 피해망상도 심해지고 남 시선이 신경쓰여요 진짜 친한 친구도 못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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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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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며칠 전부터 심장이 두근거려요. 귀에 들릴 정도로 심장이 크게 뛰구요. 불안할 때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 찌릿하게 아플 때도 가끔있어요... 한 두번 그러는 거면 참고 마는데 24시간 계속 이러는 거 같아서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혈압이 높거나 심장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정신건강이 문제라도 있는 걸까요...

11qqq11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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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심으로 즐거웠던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 아무 걱정없이 해맑게 웃어본건 언제였을까?

nobrai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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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죽고싶지만 죽고 싶지 못하는 걸까 내가 기댈곳은 없는데 사람들의 다정함을 알고 있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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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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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새벽마다 잠 못 든 채 모든 걸 포기하고 이제 그만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은 모든 게 끝난 후가 더 두려워서 실행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앞으로 더 망가질까봐 멈추고 싶은데 아직 남은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포기하질 못하겠어요. 두려움에 죽지 못하는 것보다 살*** 용기가 더 커졌으면 좋겠어요. 누가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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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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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요즘에 잠도 자주 못 자고..그러다가 결국 늦게 잠들면 오래 자고 해서 그냥 신경 안 쓰고 평소처럼 지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가위를 눌리기 시작했어요,,누가 만진다는 느낌이거나 환청이 들린다거나 귀신이 보이는것도 아니고..머리로는 아..내가 가위 눌렸구나..생각은 하는데 목소리도 전혀 안 나오고, 몸도 누가 고정***는 것처럼 못 움직이는것을 반복해요,,이게 잠깐 눈 감았는데 눌리기도 하고,, 맨 정신으로도 눌리기도 했어요,,잊을만 하면 눌리고요,,너무 무서워요,,가위 눌리기 시작한 것은 3개월 정도에요,,안 눌릴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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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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