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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싶은 직업이 드디어 정해져서 열심히 하려고 다짐하고 아빠한테 내 진로에 대해 신나게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그 해서 돈 벌겠나 라는 말을 했어요 항상 하고싶은거 다 해줄께 라고 말하던 아빠가 그런말 하니까 쫌 이게 뭔감정이지 슬펏? 실망? 했어요 ㅠㅠㅠ 그런데 진짜 돈을 잘벌지 모르겠어요.. 우리집이 그리 잘사는것도 아니고... 아직 그 직업에 대해 알아가는중인데 더 알아보고 이 글 써도 될거같은데 그냥 ㅇ으알 ㅇ그냥 말하고 싶어서 써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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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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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1차에 불합격했다. 더 놀라운건 아무렇지도 않은 내 자신의 반응이었다. 지쳤나보다.

dkzkdkt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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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생입니다. 지금 중간고사 기간인데... 공부 하나도 안하고 있구요... 그러는 주제에 F떠서 재수강할까봐 겁내고 불안해하고 있어요 할 줄 아는 것도, 아는 것도 하나도 없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괴롭습니다. 학점 채우고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내년 지나면 졸업인데요 사실상... 올해와 내년의 반년 남았죠... 반년은 취업준비로 또 바쁠테니까요... 취업은 할 수 있을까도 걱정되고 취업한다 해도 일 잘하면서 안짤리고 잘 다닐 수 있을지도 걱정이구요 게다가 지금 전공 관련 자격증도 하나도 없어요 .... 필기는 붙었는데 실기가 잘 안되네요... 뭐랄까 미래란 건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까 알 수 없으니까 그래서 더 불안한 것 같아요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나같은 것도 잘 살 수 있는걸까 싶기도 하고 노력해야 하는데 머리로는 아는데 잘 안되네요 머리도 나빠서 조금이나마 외운 것도 까먹어요 제가 너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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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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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직업은 어떻게 정하는 걸까...?? 하고싶은 일이 뿅 생기면 좋겠다 대학갈때 고민을 24먹은 지금까지 하게될줄이야..

eoeobb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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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위로 높이 올라가는 것만이 정답이 아닌 것 같아 옆으로 넓어질수도 있는 거 잖아 마치 바다처럼 넌 지금 여행을 통해서 넓어지고 있는 거야 많은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보고,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니까. 너무 걱정마 너가 여기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너보다 높아졌다면 넌 그들보다 옆으로 넓어지고 있으니까" -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김동영 -

bgd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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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수요일에는 수시 첫 적성고사를 치르고 왔고 이번주 토요일에는 면접, 그리고 그 다음주 토요일에는 두번째 적성고사가 있고 전에 1차 합격자 발표가 난 후 합격을 한다면 둘중에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나보다 힘든 사람이 많음걸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을 신경 쓸 처지가 되지 않는 나는 남들과, 주위 친구들과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한것 같다. 더불어 계속해서 떨어지는 자신감과 자존감은, 그리고 안그래도 약한 멘탈이 더 약해지는 건 더욱 나를 힘들게 만들었다. 심지어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에서는 긴 슬럼프에 빠져 그 주동안은 아무것도 못했고..... 시험이 얼마 안남았는데 계속 이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높아지고 멘탈이 강해질 수 있을까..

judysmoo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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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재능이 필요하다지만. 나는 아직도 노력의 힘을 믿고있어. 계속 믿을거고. 죽을때까지 믿을거야 .

nanjang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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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저의 소개를 하자면 고2 이과생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연과학 쪽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은 한국 보다 외국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 생각인가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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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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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는 하려해도 잘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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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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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력서 넣은곳에서 연락이와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면접보러 갔을때 다들 별거 없다고 말씀해주시고 편하게 하면 괜찮다 라고 하셔서 인수인계를 이틀 정도 받고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너무 정신이 없더라구요 인수인계도 못받은게 너무 많고 전에일하시던분이랑은 연락도 안돼서 물어볼수도없구요 다행히 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하셔서 많이 도와주시는데 그래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주변에서는 아직 적응이 안돼서 그런거다 익숙해져봐라 또 다르다고 그러시는데 주변에서 그런말을 들어도 사실 귀에도 하나도 안들어오구요. 그래서 요새 기분이 뭐랄까... 울렁거리는거같아요... 토할거같고 우울하고 근데 출근하면은 티는 안내고 잘 지내는데 집에있을때마다 자꾸 출근생각나서 기분이 축축처지고 그러는데 원래 입사초기에는 다들 그런건가요.... 지금도 사실 자야하는데 내일 생각하니까 너무 우울하고 그래서 글 남겨봤어요... 혹시 저랑같은 기분겪어보신분들 안계신가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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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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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만두고 집가자 이제 힘들다

seoAway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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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취업준비생입니다 퇴사 후 아르바이트와 봉사활동하며 진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제 고민은 쉽게 좌절하게 되어서 부담감이 심하면 하루 이틀 핸드폰과 잠으로 보내는 거에요 (멈추거나 끊지 못하고 계속 핸드폰을 해요ㅜㅠ) 이 나태함과 게으름이 저만의 문제는 아닌 걸 알지만 저는 제 자신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기분의 편차가 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실해지려고 스스로 마음 다잡는 편이에요 알코올 중독자이신 아*** 그리고 아***로부터 저를 보호하지 못한 어머니 아*** 알코올 중독 증상은 서서히 줄었지만 현재 진행형이고 얼마전에도 술을 드셔서 어머니 방에 옷들을 또 뒤집어 놓으셨어요 현관문에 들어서니 골프가방이 신발장까지 나와있었어요 잠잠해지나 싶더니 그 버릇 어디 안가네요(아***를 향한 분노를 어디에다 풀고 싶습니다) 저는 네달 전에 집 근처로 나와 일단 독립을 했습니다 중학교부터 가정에서 멀어지고 싶었는데 그때마다 어머니가 잡았고(위험하다는 이유인지 곁에 저를 두고 싶어하세요) 제 진로 역시 어머니가 반대하신 중학교 그때 이후로 마음을 제대로 잡지 못했네요 이제는 방황하던 마음을 조금씩 잡아가고 있습니다 취업 후에는 바로 제대로 된 독립을 할 예정이에요 아***의 중독증상이 제 무기력함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자꾸 우울에 빠지는 것에서 벗어나려고 핼스를 시작했고 10년동안 조금씩 쪄왔던 살을 감량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10키로 감량했고 10키로 더 남았네요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무기력한 과거가 저를 붙잡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기억이 자꾸 떠올라요 곧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저를 도와주세요

JayJOAH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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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지원 안 한과에 가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전문대 수시2차 노려봐야겠다 지원한곳 붙어서 가느니 지원은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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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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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만 한 삶을 살아서 이제는 정말 무너졌다 실패만 하려고 한 게 아닌데 다 내 탓으로 몰고 다시는 시작이란 걸 못 하게 짓밟는다 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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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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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따라 하라는데로 다 했는데.. 결과적으론 내가 원했던 것 이 아니라 새로운직업에 도전하고싶은데 막상 보니 해놓은게 없어.. 나이는 꽉차가는데.. 다시 시작하려니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다 대학을 다시 가자니 등록금 문제..돈돈문제.. 답답한 나ㅎ 나이의압박 결혼하는 친구 외 사촌 가족 들.. 싱숭생숭한뎅뭐부터해야할지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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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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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동보육과를 다니고있던 20살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시절부터 고3때까지 동물쪽 취업을 하는 꿈을 꿨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않은 결과는 혹독했습니다 예전 아이들의 교사가 되는 꿈을 잠시 가진기억 때문에 아복과를 선택했으나 열정이 없는 탓인지, 재미도없고 실습기간이 다가오면 점점 두렵기만 합니다. 갑자기 자퇴를 하고,동물쪽 공부를 한다쳐도 성공을 할수있을까 싶고요 어떤글에서 "내가 좋아하는거 하다가 망했다."라는 글을 ㅂ보고 착잡해졌습니다. 학교도 그리 좋은학교도 아니고, 애들도 좀 쌩***들도 많구요.. 교수님한테 막 명령하는말투로 ***지말라그러고.....ㅜㅜㅜㅠ 이런저런 문제가 섞이니 더욱 스트레스받는것같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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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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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위로 해주세요. 국민대 실기 시간배분 잘못해서 미완성으로 제출했어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컨디션도 관리 했는데.....운세도 좋았는데.......저 이제 어떡하죠? 그냥 죽고 싶어요.

dkzkdkt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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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오늘 봤는데 너무 어려웠네요... 불합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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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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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저 좀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저 진짜 살고싶지 않아요 지금 일하는 곳에서만 벗어나면 정말 행복한데 누가 저 좀 살려주세요.. 아직 고등학교 졸업전이니까 학교로 돌아가고 싶고요 이번달 돈은 안받았는데 안받았으니까 안받아도 되니까 그만하고싶어요 적다보니까요 그냥 죽는게 나을거같기도 하네요.. 그런데도 병원만 아니면 될거같기도 하고요 아무나 살려주세요 힘들어요 살 의욕조차 소멸하는 곳에서 저 좀 붙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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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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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제과사다 맛있는 케익과 디저트를 사람들에게 선물해주는.. 하지만 유명해져서 최고에 제과사를 원하진 않는다 그냥 한 마을에 작고 소박하고 편안한 가게를 열고싶다 그게 내꿈이다

wannaone2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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