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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에서 죽도록 힘들었고, 그 직장은 이제 그만두었지만 며칠 쉬지도 못하고 쫓기듯 다른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지금 3주째가 되었어요. 하고싶은 분야였고,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마음이 이전같지 않습니다. 집중도 안 되고, 속도도 안 나고 들어오는 일마다 한 번씩 꼭 실수를 해서 눈치도 보입니다. 사실은 쉬고싶은데... 그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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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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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고민

jsb231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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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중인데 일을 잘 못해서 내일 오는 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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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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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취직했어요!! 산 넘어 산이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행복해요! 이제 내 돈으로 무얼 하고 살 수 있고 저금하는 게 설레네요 이 기분이 오래가길 바랄 뿐이에요! ᄒ

h12d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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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많은 것들이 지나간 후였고 지나가버린 흔적들이 많은 여운으로 남게 됐다. 슬픔도 있고 기쁨도 있었다. 이해할 수 없었던 것,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도 모두 내가 다 안고 갔던 기억들이다.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많이 혼란스럽고 방황하고 지금껏 나는 무얼 위해 살아왔는가 의문도 들것이다. 남이 하는 실없는 말에, 비아냥에 흔들릴 때도 많았고 나의 최선이라 믿었던 것들이 세상이 인정해주지 않았을 때도 많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과거를 후회하지 말아라 미래를 불안해하지도 말아라 지금 네가 살아가고 있는 순간은 과거와 미래 선 사이에 있는 현재다. 비틀거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서 떳떳하게 살아라 특별해지지 않아도 되고 남과 나의 인생에 대해 평균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 너는 너대로 계속 살면 된다. 작은 순간들에 대해, 순간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감사하고, 또 예찬할 수 있는 삶을 살기를

bgd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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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은 많은 데 가야할 길들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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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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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면접 있어서 어제 밤을 꼴딱 새가며 준비했다. 그러다 그만 오후 5시가 다 되어 일어났다. 진짜 꼭 가고 싶었는데.... 너무 속상하다. 나에게도 실망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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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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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이 있었어. 그래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어. 근데 그 과정에서 꿈을 잃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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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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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골프장 프런트에서 근무 해보신 분 계신가요? 주6일 10시간 근무... 45홀 회원제 골프장인데 많이 힘들까요? 일해보신분 계시나요? 교정때문이라도 한달에 한번은 집 가야 되는데 하루 쉬는걸로 ㅠㅠ 집을 갈 수 있을지..장거리라.. 주6일 10시간 근무... 벌써 부터 숨이 막히는데... 돈은 벌어야하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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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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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하는것도 진로도 없고 공부도 못해서 대학도 못간다 살다가 무언것을 정말 하고싶다고 해도 그럴 돈도 힘도 뒤에서 받쳐주는 것도 없다. 희미해진다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되고싶은지 그냥 이대로 계속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될것같아 두렵고 무섭다. 이런나를 사람들은 실패자 혹은 한심한 사람으로 보겠지..하지만 나는 정말로 노력을했고 무엇을하고 싶은지 되고싶은지 악착같이 찾고 노력했어. 그런데 아무것도 없더라..행여 잠시 진로를 정해 배우고 노력한다해도 그것을 할만큼 드는 비용과 조건은 나에겐 너무나도 어렵고 부족하여 실패하고 중간에 포기하고 만다. 나는도대체 어떤사람이되고 무엇을 해야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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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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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부터 그림을 그렸어요 따로 배우거나 제대로 그려본적은 몇 없지만 그림그릴때 그래도 마음이 편안했어요 제가 유일하게 잘할수 있는일이니까 과거에 웹툰을 도전한다고 집에서 허송세월을 보낸적이 있어서 가족들이 하나같이 반대를 하지만 지금 처해진 상황에서는 빨리 빠져나와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근데 지금 저한테 확신이 없어요 잘할 자신도 또 지금과 똑같이 쉽게 포기하고 싶을까봐 가족들한테 강하게 제 의사를 표현할수가 없어요 ㅠ 여러차례 포기를 번복하니 저 자신도 믿을수가 없어요 답답해요 제가

ninano102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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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달에는 좋은 일이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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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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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할때마다 너무 긴장하고 심장이 심하게 두근 거려요 ㅠㅜ 이게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거 맞죠? ㅠㅠ 2년 차 됐는데 요즘들어 꾸지람을 많이 들어서 일할때 괜히 의기소침해 지고 자신감도 떨어져서 그만 둘려고 해요. ㅠㅜ 아직 애기는 못했는데 출근 할때만 되면 긴장이 되고 심장이 엄청 두근두근 거리네요ㅠㅠ 심지어 어제는 꿈에서 운전하고 있는데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밀리면서 앞차를 박아서 사고나는 꿈을 꿔서 꿈해몽? 같은 거 해보니깐 교통사고 나는 꿈은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니깐 어찌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해요 직장 내 인간 관계도 저랑 동갑이 한명 있는데 저한테 뭔가 서운 했던 게 있는지 애기도 안하고 먼저 말 걸어도 단답형 이니 괜히 불편하네요. ㅠㅜ 그리고 지금 기슉사 에서 지내고 있는데 집은 지방이라서 그만두면 방을 구해야 되거든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근처에 있어서 집으로 내려 가기에는 좀 그렇고 그냥 전세 원룸 구해서 길면 한달? 정도 쉬면서 다른 일을 알아 보거나 여행 갈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ㅠㅠ 32 살인데 아직 자리도 못 잡은 것 같애서 참 여러모로 우울하네요 생각이 많은 제 자신이 너무 싫고요 ㅠ 고민

Qoo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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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생겨 성인 오락실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같이 일하던 여부장과 직원1은 한달전에 남부장과의 트러블로 그만두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정산이 안맞는다고 저보고 그만둔 여부장이 시켜서 제가 돈을 가로채고 있는것 아니냐고 말을 하네요.. 돈을 다루는 일이라 어쩔수없이 오해 받는건 알겠지만 여부장이 ***는건 뭐고 제가 돈을 가로채는건 무엇인지..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느냐고 되물으니 여부장이 퇴직금 애기를 했다나요...하하; 남부장이 여부장한테 사적인 감정도 있었다고 말을했었고 그동안 여부장에 대해 이상한 말을 해도 넘어갔는데 사정상 계속 다녀야하지만 그만둔다고 말하려고요.. 바로 그만둔다고 말하면 그래 니가 찔려서 그만둔다고 하는구나 라도생각도 드네요.. 우울한 밤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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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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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갓 20살 여대생입니다 제가 회사를 한 달동안 다니고 있는데요 처음엔 무슨 알바를 할까, 내가 할 수 있을까란 두려움 때문에 알바를 그다지 하고 싶진 않았어요 그러다 아는 언니가 자기네 회사에 직원이 부족하다고 해서 언니랑 같이하면 모르는 것도 잘 가르쳐주고 실수도 덜할테고 만약 실수하면 도와줄거라 생각했고 미리 취업해서 사회에 적응도 될거라 생각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알바 대신으론 딱일거라 생각한게 컸어요 처음 면접을 볼땐 굉장히 의아했어요 응접실도 없고 면접보는 분도 질문이 아닌 사소한(혈액형, 사는곳등)것들이나 자신의 철학? 교훈을 얘기해 주셨는데 전 처음 면접 보는거라 가족회사라 그런가보다 했고 내가 답변도 잘 못했는데 합격해 주신다면 다행이다라고만 생각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한 달동안 다니는데 제가 너무 일을 못하는 겁니다 정말 사소한 것도 실수하고 정신줄 놓고 일하다보니 사소한 일도 까먹고 부장님이나 사장님께 정신차리란 소리 들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사소한 일에도 언니에게 계속 물어봐야 하고 사무직이라 서류를 엑셀에다 적는 그냥 베끼는 일도 실수해서 혼났습니다 거기다 제가 배운 기존의 일도 가끔씩 틀려서 언니에게 고치란 소리를 들었구요 처음엔 신입이라 그래서 잘 몰라서 그렇겠지라 생각하고 의기양양하게 다시 열심히 해보자 생각했지만 이게 계속 실수하고 맨날 부장님 답답한 얼굴에 사장님의 화내시는 소리를 들으니까 할 의욕이 없어지더라구요..잔소리를 들어도 네..네..가 단골멘트예요 이렇게 한 달동안 다니다가 일을 너무 못해서 제가 싫고 원망스러운 거예요 제가 실수할 때마다 언니가 제 일까지 수습하느라 미안하고 또 민폐끼치니까 일도 점점 2배로 힘들고 회사 분들한테도 민폐에다 잔소리까지 들으니까 더 이상 다닐 자신이 없어요 책임감 없다고 할진 모르겠지만 저처럼 일 더럽게 못하고 남 피해주는 사람은 그냥 퇴사가 답일거라 생각해서 이번 한 달까지만 다니고 퇴사하려고 했어요 그리고 대학생이다 보니 학업과 병행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안그래도 체력 딸린데 집에만 오면 바로 자는게 일입니다 처음엔 얼마나 힘들겠어? 우습게 본게 부끄러웠어요 그래서 오늘 사장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근데 사장님이 이럴꺼면 왜 왔냐고, 오래 하려고 온거 아니냐?란 소리를 들었어요 제가 학업과 병행하는게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사장님은 누구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이러면서 말하시더군요 이게 잘못한 일인가요? 퇴사도 맘대로 못합니까? 저도 압니다 방학에 와서 취업한다고 해서 왔는데 책임감 없고 일 웃습게 보다 일못한다고 찡찡대서 나가는 거 근데 남들한테 피해주고 저도 자꾸 욕먹으니까 자신이 없었어요 근데 그게 질타를 받을 정도로 잘못된 일인가요? 잘못한 건 알지만 인정하기가 싫네요 계속 다니면 일 못해서 정신차리란 소리 듣고 한 소리 들을테고 그만 둔다니까 욕먹고 제가 잘못한 일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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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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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업이 좋을까요? 아무리 꿈을 쫓아도 미래에 없어져버릴지 모르니까 불안하네요.

vvew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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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취향인지 이제서야 알았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부대끼며 하는 일을 좋아하는 나는 지금 하고있는 일이 너무 고독해서 자꾸 무기력해 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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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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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가면 내가 뭘해도 그냥 두지 않을까 서울대생이니까 알아서 잘하겠지 라며 그래서 서울대가 가고싶어졌다 서울대에 입학해서 혼자 살고 혼자 놀러다니고 그러고 싶어졌다 목표는 서울대가 아니라 내 마음대로 해도 다들 나를 믿는 그런 내가 되는것

g00dby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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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착한 성격탓에 그냥 막연하게 봉사하면서 뿌듯했던 마음으로 벗삼아 사회복지학과를 진학하였는데 어느덧 졸업반이 되어 현실을 생각하니 막막합니다. 사회복지사 하는 일이 대부분 행정업무라 저는 딱히 행정일을 하고 싶지 않구요.. 더구나 급여부분에서 만족하지 않습니다 .. 이런 저 지금 다른 관심가는 분야를 배워 빨리 잔향해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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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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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입니다.늦은 감이 있지만 그림쪽 특성화 고등학교가 가고 싶어요 그런데 노력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것 같아서 꿈을 포기해야만 할 것 같아요 기억력도 점점 나빠지고 예민해지고 괜시리 우울해서 공부도 못 하겠고 어쩌죠

Beautiful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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