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직장

1년이상 근무했는데 퇴사하신 분들, 퇴사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뭔가요? 저도 요즘들어 퇴사에 대해 생각하고있어 질문드립니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6
조회수15
직장

발써 일년이 지났는데 모르겠어 아직도 텅 비어서는 무슨 수를 써도 채워지지 않네 모르겠다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7
직장

상사 휴가 끝 진짜 낼 회사가기싫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5
직장

안녕하세요 20살 직장인 입니다. 최근 고민과 불안이 차오를 때가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공업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취업을 해서 지금 10개월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근무를 계속 하고있습니다 직장은 제 고향과 2시간 떨어진 곳에 있어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 부터 딱히 꿈이 없었던 저는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 때문에 특성화고에 진학을 했고 거기서 좋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서 행복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고3 취업 준비를 하면서 꿈이 없었던 저는 뚜렷한 목표없이 그냥 큰회사에 가서 돈이나 벌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막연하게 공기업, 대기업 과 같이 성적에 맞는 회사를 준비했습니다. 취업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현재 회사에 합격을 해서 계속해서 재직을 하고 있는데 요즘은 삶의 목표도 없고 불안이 차올라서 혼자 우울해질 때가 종종있습니다. 고3 때 취업을 준비할때는 좋은회사에만 입사하면 자기계발도 정말 잘 할수있고 행복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회사에 오고나니 잘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우선 큰 문제점들을 설명해드리자면 1. 고향이아닌 타지라서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새로운 사람, 친구를 만나지 못해요.. 2. 퇴근 후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게임, 폰, 잠 등과 같이 자기계발을 하지를 못해요 3. 회사에서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회식자리, 늘지않는 업무능력 반복되는 상사의 훈계 계속해서 업무에 대해 알려주시는데 이해력이 부족한건지 노력을 하지 않는건지 업무가 늘지 않아서 상사들에게 안좋은 말을 들어요 4. 인간관계의 어려움 직장근처에서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싶고 대화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지역에서 어울리는 사람은 회사동기 정도밖에 없네요 5. 말로만 하는 자기계발 자기계발을 하고싶어서 영어학원도 알아보고 자격증 과정도 일부 취득해놓았는데 전부 다 회사하고 거리가 있다보니 (왕복 1시간 이상 거리) 흐지부지 미루고 있습니다. 읽고싶은 책도 엄청 많이 삿지만 실제로 읽은건 2권정도구요... 이렇게 제 자신과의 약속을 못지키니까 조금 더 우울해지더라구요 주변 제 친구들을 보면 (고등학교 친구) 저와 같이 이름만 말하면 알법한 유명한 회사에 다니다가 다른회사로 이직한 친구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업무가 마음에 안들어서, 힘이 들어서, 다양한 이유로 변화를 찾고 노력하는 그 과정이 정말 멋있고 부럽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취업" 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고 나서 회사에 와서는 아무런 꿈이 없거든요 근무환경이나 업무에 관해 적성에 맞는 회사를 찾아보고 싶지만 곧 군대도 가야되고 여기보다 좋은 회사를 갈 실력도 안되는거같아 저는 포기한 상태입니다. 회사에 가는게 조금씩 더 싫어지고 있습니다. 늘지 않는 업무 실력에 잔소리 듣고 꾸지람 듣는게 싫어요 그리고 회사->집 , 회사->집 이것만 반복하는 내 자신이 싫어요 사람도 많나고 자기계발도 하고싶습니다. 자기 전에는 항상 불안이 몰려와요 내가 이 회사를 계속해서 다녀야 하는지 나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 자기계발은 어떤 자기계발을 해야할지 불확실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에는 행동하지 못하고 슬퍼하는 나 자신을 마주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를 좋은 직장 좋은 환경에서 회사 다니면서 행복하신줄 알아요 근데 정작 저는 행복이 어딧는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회사에서 대충대충 넘어가고 퇴근시간만 바라보는 저를 발견하면 어떤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하던 고3 때가 그립습니다. 그때 같은 열정을 되찾고 싶어요 횡설수설 생각나는대로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동하지 못하고 미루는 습관 직장 때문에 불안과 초조 , 꿈이 없이 매일을 흘려보내는 나 이러한 문제가 저를 가로막는 것같아요 행복, 열정을 되찾게 도와주세요 is my happy ending

800D
· 7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17
직장

다른지역에서 학교를 다녀서 등록금 방세 용돈 등 너무 많이 들어서 등록금은 대출받고 용돈은 이제 제가 알바해서 씁니다.. 저도 준비할 일이 많은데 좀 힘드네요 부모님께 티는 못내겠고.. 어렸을 땐 우리 부모님이 최고라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나이들면서 조금 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자식들 키우겠다고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죄송해요. 직장생활을 잠깐 했는데 다들 뭐가 그리 잘났는지 금전적인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나중에 취업하고 나면 제가 잘 견딜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끄적여봅니다ㅠ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8
직장

저는 작곡.작사가 입니다. 현재 한 엔터테인먼트와 곡 계약을 했고요. 제 곡이 주변에서 나올때마다 제 곡을 불러주신 가수.아이돌 분들과 회사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순간 부터 곡을 쓰기가 싫어졌도 하루빨리 작업을 해야된다는 건 알지만 왠일인지 악상도 떠오르지 않고. 무기력하게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갑자기 연예의 권태기 처럼 일에 대해 흥미를 잃어버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5
조회수14
직장

대학병원 신규간호사입니다.ㅠㅠ 2개월차인데 제가 프셉이 알려주신걸 잘 흡수를 못합니다.  평소 저는 씩씩하고 자신감이넘친다는 말을 듣는데 점점 자신감떨어지고 의기소침해집니다.  대병입사하니 제가 너무 이해력이 부족하고 행동도 느리다는걸 알게됬어요. 이런소리들으니 제가 ***같고 제 자신을 탓하게되요  사람들이 날 ***로생각하겠지 이러면서요 ㅋㅋ  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트라우마를 이겨내신분이 있나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6
댓글5
조회수16
직장

내가 좋아하는 사람 자랑 한번만 해도 돼요?? 진짜 어디가서 그러면 다들 뭐라그래서ㅠ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요, 어른스럽고 다정하고 멋진 사람이에요 자기가 더 나은 사람이 될수있게 노력하는 사람이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에요 자기를 희생하는 법도 알지만, 동시에 자기를 챙길줄도 아는 사람이에요 남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는만큼 자기 자신도 사랑하고 배려하는 사람이에요 놀라울정도로 바르고, 착한 사람이에요 진짜 어떻게 그럴수있지 싶을정도로 멋져서 연애감정을 다 빼놓고도 사람대 사람으로 존경할만한 사람이에요 남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수 있는 대단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그 사람이 저를 좋아해주지않아도 저는 그럭저럭 괜찮을것같아요 그렇게 좋은 사람을 알고, 좋아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 저는 좋거든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6
직장

그때 그렇게 기댈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단 걸,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네 지금 넌 더 편한 곳에 기대겠지

nodeepsleep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20
직장

널 더 좋아하게되면 어떡하지

비공개
· 7년 전
공감16
댓글댓글
조회수16
직장

직장에 친한사람이 없어요ㅠ 그래두 잘 지내던 사람도 직장그만두고.. 평소엔 머 혼자 밥먹고 묵묵히 혼자 일만 하면 되는데.. 그 이후론 회식자리 빠지게되요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ㅠ

비공개
· 7년 전
공감6
댓글2
조회수15
직장

나는 일배우는게 느리고 우직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빠르고 센스있길 원한다 내가 이렇게 변할수 있읆가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3
조회수14
직장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친을 모르겠어요.... 좋아하는데 아픈 여자친구걱정을 안하는거같아요... 오늘 생리통으로 아프다니까 약먹어 한마디.. 좋아하는건지 아닌건지 헷갈려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14
직장

정신적 스트레스다 한달째 최고 40도라는 폭염의 기록을 갱신하며 난 에어컨이 고장난 부서에서 실내기온 33도에서 일하고있다 대표***는 나 만날때마다 덥지? 에어컨 오늘 고쳐준대 이래놓고 3주째 못고치고있다 시바 휴가갔다오고 나서 고쳐주겠지싶었는데 *** 안고쳐주고 이러다 여름끝나서 겨울시작되 히터도 말썽이면 그때도 겨울 다 끝나고 고치는 척할래? 생산직에서 33도에서 일하고있으면 사망이야 *** 사무실에서 앉아서 감카로 감시하지말고 사원복지 좀 신걍쓰자 나도 시원할 권리있다 진심 더워서 퇴사하고 싶은적은 처음이네 또 어쩐줄암? 대표이*** 완전 쓰레기임 작년엔 뭔 상을 2천만원 받았는데 사원들한테 다 N분의1한다면서 지가 다 썼음 그걸 회장한테 걸려서 겨우 수건이랑 떡쪼가리 줬음 이건 준것도 안준것도 아님 윗대가리***들 지들만입이지 야 대표***야 에어컨 당장 고쳐줘라 너만 인간이냐 나도 인간이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4
직장

직장에서 일한지 반년. 상사 일 신부름 때문에 점심시간 30분에 양치는 무슨 화장실 갈시간도 없이 제 일까지 미뤄가며 일하는데. 너는 일 배울 생각은 있냐고 그러네요. ㅎㅎㅎㅎ 자르던가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5
조회수20
직장

저 드디어 알바끝났어요ㅠㅠㅠㅠ 이제 지옥 해방이에요 제자신이 대견해요 마카님들덕에 해냈어요 축하한마디만 해주세요 눈물..ㅜㅜㅠ!!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3
조회수14
직장

입사한 당일, 다음날까지 신고가 들어갈게 생겨서 급하게 배워서 도움받아 작성하고, 선임에게 확인받고 신고했고 여태 그렇게 하는줄알고 했는데 신고가 누락이됐다. 이 업체 자료에만 번호가 써있지 않아서 안하는건줄 착각하고 있었다. 이것도 안된걸 오늘 다른신고 하면서 우연히 알았고, 선임에게 말했더니 그때 다 설명해주지 않았느냐고 한다. 적어놓지 그랬냐고. 입사한지 하루된, 경력단절 5년이상인 나에게 한번에 잘하길 바란걸까.... 선임은 나보다 어리지만 나이를떠나 좋은 사람이다 또래라서 말도 어느정도 통한다 내 잘못이란것도 안다 그냥 그 순간 뭔가 억울하거나 서운한 감정이 들었을뿐 이걸 계기로 이제 실수하지 않으면 된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12
직장

다음주에 퇴사할려고했는데 다음주면 일 다끝내서 다음주로 했는데 또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이번달말까지 일하게생겼어요 진짜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나오네요 너무 일하기싫고 빨리 퇴사해버리고싶은데 일때문에 마음대로 안되니까 죽을것같아요 다음주에 퇴사할려고했는데..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8
직장

가르쳐달라구 했을 때 알필요 없다고 했는대 8달 가까이 지나서 안하냐구 욕먹음 당황스러움... 어쨌든 앞으로 해야할거 같아서 어떻게 할까요 물어봤는데 말 해줬지 않냐면서 화내시구 말 안해줌.... 엏캐해야함...1도 모르는데 진짜....

adecjsksbxie
· 7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5
직장

하... 일하기 싫다

Jane5959
· 7년 전
공감7
댓글1
조회수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