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일 잘 하고 싶은데 주위사람들이 보기엔 답답한 거 너무 싫다
나도 일 잘 하고 싶은데 주위사람들이 보기엔 답답한 거 너무 싫다
너무 힘든 연애만 해온사람에게... 따듯한 관심이 온다면 어떨까??
퇴사 하려다가 에어컨 때문에 참았어요ㅎ
일하기싫다. 진심으로 조금만 몇일만 쉬고싶다.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전 남자친구에게 저를 다시 만나러 가면 자식 인연을 끊겠다고 해서 긴 대화를 나눈 후 어쩔 수 없이 헤어졌습니다 그 아이의 입장을 이해해줘야하니까 나로 인해 그 아이가 안 좋은 말을 들어야 하고 또 피해를 받을까봐서 잡지 못했습니다 부모 끼리의 일인데 우리가 대신 벌 받는 것 같다고... 그러더군요 저와 그 아이의 인연은 정말 너무나도 복잡합니다.. 긴 글이 될 것 같네요 어머니가 자영업을 하시는데 전 남친의 아***께서친구분들과 같이 오셔서 식사를 하시는 중에 우연히 딸들이 서로 친구인 걸 알게 되셨습니다 (전남친의 친누나가 저의 친구) 그 후로도 한 달에 한 두번 씩 친구분들과 같이 오셔서 식사를 하신 것 같고 이 때 부터 비극이 시작 되었습니다 전 남친의 아*** 께서 어머니와 제 친구에게 저와 저의 어머니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XX 불쌍하니까 친하게 지내라, 잘 해 줘라, XX 엄마 고생 많이 하고 살은 것 같다 등등... 그러고 또 친구분들과 식사를 하시고 가셨는데 다음 날 아침에 심장 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전 날에 저의 어머니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화 한 통을 걸으셨는데 받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전 남친의 돌아가신 아***께서 저의 친 어머니를 좋아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상황을 다 알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전 남친과의 교제를 1년 가까이 했었고, 제 실수로 인해 전 남친에게 상처를 많이 입혔었습니다.. 저는 눈물이 남아나지 않을 만큼 계속해서 용서를 구했고 결국 받아주다가 몇 달 후 다툼으로 완전히 헤어졌었습니다 그 아이가 했던 모진 말 들이 너무 화가 나서 사실 확인을 해야겠다고 어머니께 있었던 일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사실 제가 만났었던 사람이 XX이 남동생 이었다고 지금에 와서 이런 말 꺼내기 쉽지 않고 저 한테는 매우 중요한 일 이니 솔직하게 말씀해달라고 했습니다 어머니의 답변을 받고 저는 너무 후회스러웠습니다 모든 상황이 오해일 수도 있겠구나, 우리는 연애를 숨어서 할 이유가 없겠구나, 우리는 의미 없는 싸움을 했던거구나, 왜 나는 전 남친의 어머니를 뵙고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을까 등등.. 그렇지만 이미 제가 큰 실수를 했기 때문에 관계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 이었습니다 오히려 연락하는 것 조차 미안할 정도로 내가 없어야 이 아이는 더 편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1년 이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근황이 궁금해서 한 달 전에 용기를 내서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답장이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와서 놀랐어요 안부 물을려고 연락 한거냐고 그러길래 그렇다 했습니다 전화가 와서 받고..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하다가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답니다 저는 거절했구요 지금이 아니면 자기 마음이 또 언제 닫힐 지 모른다고.. 제 마음을 자꾸 흔들더군요 그래서 결국 만나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봤는데 이상하게 사귈 때 처럼 편안한 느낌이 아예 싹 사라졌더라구요... 엄청 좋아했었는데.. 그런데 또 이상하게 자주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니까 예전 그 편안한 느낌이 되돌아오더라구요 저녁도 같이 먹을 계획이었습니다 가족끼리 약속이 있어서 가서 입만 대고 금방 오겠다고 그래서 전 기다리고 있었어요 갑자기 카톡이 왔습니다 엄마가 많이 아파서 오늘 못 볼 것 같아 놀란 저는 걱정을 많이 했었고 한 시간 후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만나서 이야기좀 하자고.. 조용한 곳에서 술 마시고 싶다고. 어머니가 너무 속상해서 식당에서 우셨다더라구요.. 그리고 어머니는 제가 너무 싫답니다 증오 수준으로요 아*** 그렇게 되신 것도, 저의 어머니랑 엮여 있는 것도 싫은데 제가 좋게 보일리가 있겠나요.. 전 남친한테 넌 자식이 맞냐고 어쩜 아빠랑 똑같냐고.. 그리고 부모 일 배제해도 제가 싫답니다 그래서 이유가 뭔데? 물어보니까 발목 잡을까봐 라고. 우리는 최근에 만나서 이야기 할 때도 서로 좋은 사람 생기면 보내주기로 했었고 서로가 하는 일에 대해 응원해주고 힘들면 가끔 얼굴 보기로 그런 정도의 관계만 유지하기로 했었는데 전 남친의 어머니는 아예 허용하지 않는 것 같더리구요 어떻게든 설득을 해 보려고 했는데 이미 마음의 문이 완전히 닫혀있다고.. 절 만나는 걸 알고 있으셔도 모른 체 지나갔었는데 이번에는 못 넘어가는 듯 합니다 힘들게 번 돈을 니가(전 남친) 그 아이(저)에게 쓰는 것도 싫고 내 아들이랑 엮이는 것도 싫고 나중에 니가 좋은 여자 생긴다고 해도 발목 잡을거라고 전 남친은 이제 저의 얼굴을 보는게 불편하답니다 어머니가 힘들어하는 모습과 우는 얼굴이 떠올라서 또 한편으로는 부모 일 인데 왜 우리가 피해를 봐야하는지 모르겠고 어머니의 마음은 이해하는데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겠다고, 그래도 여태 많이 참으셨으니까 이번에는 어머니 편 들어줘야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누나가 성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자기 어머니도 생각을 조금 바꾸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그 어머니는 이미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데 저의 성공여부는 의미가 없는 게 아닐까요? 새벽이라 두서 없이 글을 써서 뒤죽박죽이네요.. 답답한 마음에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저도 전 남친도 아직 서로의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데 부모 일 때문에 갈라져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 인가보다 라더니 헤어질 때는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라고 희망고문을 하더라구요 헤어진 사실보다 여태까지의 추억들을 지워야하니 너무 힘이 듭니다.. 이제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알게된지 4개월 조금안됐고 사귄지 두달조금 넘었습니다 대학에서 만나 학년도 같고 첫인상부터 완전 밝은성격에 활발하고 늘 같이있으면 좋을거같은 친구 여서 제가 조금 급하게 만났는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그친구가 아르바이트 하는곳으로 얼굴을 보러갔습니다 차에서 커피를마시다 그친구가 조심스레 얘기를 하더군요 우리가 너무 성급하게 만났던거 같다고 자기는 연애 준비가 하나도 안돼있는것 같다고 제앞에서는 늘 자신이 아닌것처럼 된다더군요 오빠는 자기한테 다정하고 늘 잘해주는데 자기는 계속 받기만하고 미안해진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이주정도 시간을 가지자고했습니다 이말들을 듣고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뭔가를 잘못했나 생각도 들고 제 연애 방식이 뭔가 안맞나도 생각이들고 참 어렵네요 연애 보내줘야겠죠?? 이주뒤에 만나면 과연 보내줄수있을까요제가,,, 덤덤하게 보내줄수있을까요 너무 힘드네요
생일 축하해… 내 연락을 달가워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축하해 줄수도 없어…
한 때 상사때문에 고민하던 부하직원을 보호해준다는게 어설프게 그녀의 불만을 직접 내 위 상사에게 전한꼴이 되어버렸네... 내가 제일 진상이네. 내가 제일 파렴치했네. 진심으로 미안해요. 잘못 생각했나봐요. 난 참 *** 같네요. ㅠㅡㅠ
직업체험 겸 복지관으로 출퇴근 중입니당 사실상 봉사하는 수준이라 딱히 크게 하는 일은 없어요 근데... 전 딱히 잘못한 것이 없는데 프로그램 진행하시는 선생님들이 저만 민망하게 뭘 잘 못한다는 둥 저만 갈궈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두 분 다 여자신데 이거 텃세인가요...? 저는 인사랑 다 살갑게 잘 하고 그러는데 학생이라서 무시하는걸까요...?
정말로 나는 너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져 일어나서 한번 자기전에 한번 꿈속에서 한번 나는 이렇게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왜 자꾸만 내 맘을 몰라주는거야 나도 점점 힘들어져;; 제발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줘
연애는 혼자 하는 것이 아냐. 둘이 서로 좋아해서 하는거지 한 사람을 외롭게 만들지마 한 사람을 슬프게 놔두지마
진짜 때려치고싶다 나는 왜이렇게 초라한걸까 이런 회사 다녀야하는 내자신이 초라하고 기죽는다... 이런 잡일 하면서 대학은 왜 나온건지 더 좋은 회사 갈수있을까
어제 밤에 제가 오빠랑 같이 데이트하는 꿈을 꿨어요.. 꿈속에서는 우리 둘다 행복하고 같이 웃고있었어요.. 일어나서 보는 현실이 너무나 우울했어요..
원래 회사라는게 군대같은 건가요?이건 뭐 말도안되는 규율이 너무 많아서 인생이 재미 없어지려 하네요....주말출근 무급은 기본에 야간까지 풀근무 ***고 공지뜨는거 보면 신규 규율따위나 추가해놓고 이게 사람사는 인생인지 그냥 회사키우기 타이쿤인지.....참고로 회사는 중국회사 입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여전히 오빠가 그립다 힘들 때 항상 내 옆을 지켜줬던 사람인데... 나는 그 사람 마음도 몰라줬다 내가 내 생각만 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내가 그사람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했던 모든 행동들도 알고보니 결국 그를 섭섭하게 만드는 내 위주의 행동들이었더라.. 그 사람이 어느 날 그만두는게 맞는 것 같다며 갑자기 내 손을 놓았다. 연애할 때 그사람한테 최선을 다해야지하지만 막상 쉽지가 않다 좋아하지만 상처받기 두려워서 이별이 두려워서 사귀면서도 적극적이지 못했던, 항상 진심을 숨기고 알아주겠지라는 마음으로 행동했던 내 모습들이 후회가 된다. 방어적인 자세도 결국 나한테 상처로 돌아올 걸 몰랐다. 대화의 부재, 소통의 부재......단 한번이라도 서로의 속마음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그도 자기를 몰라주는 나때문에 많이 힘들었겠지... 항상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고 자책한다...
어제 남친이 술 마시고 늦게들어오ㅓㅆ는데 너무 섭섭해요 오늘 잠수탈까요
카테고리에 맞게 글 써주세요. 직장 카테고리에 연애 얘기 도배되서 보기 불편하네요. 연애 얘기는 연애 카테고리에 써주세요.
1년정도 만나는중인 남자친구의 폰을봤는데 남자친구가 지식인에 학생의 신분일때 전여친을만나면서 전여친과 ***를 갖고싶다 이런글을 올려놨더라고 1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근데 또 우리가족한테 잘하는모습보다가 이런글을 썼다는사실을 알게되니까 내가 알고있는 사람이 맞나싶고 헷갈려 너무 심란해
좋아 이제는 완벽해 아무도 좋아할 수 없는게 아니라 아무도 좋아하지 않게 되었어 난 이대로가 좋아 그 누구도 내게 위로가 되지 않고 나는 누구의 위로도 되지 않기로 했어 아주 굳게 마음을 닫고 친절하고 사려깊은 차가운 사람이 되어야지 좋겠다 누군가를 좋아 할 수 있어서 나는 닫아둘꺼야 설렘도 즐거움도 모두 계산속에 있는 나는 누구를 좋아할 수 없다는걸 알았어 마음을 여는게 비효율적이라 생각하는 내 이성과 사랑받고 싶은 감정이 서로 싸워서 결국 이성이 완전히 이긴듯 하넹 비슷한 사람은 없어 그냥 그런것 같다는 생각들 뿐이지 세상에 보편성이 있다면 특수성도 있는거고 그런가보다 하고 살 수 있는거지 받아들일게 내 자신은 나 아닌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날 좋아할꺼야
아무나 일관둬도 괜찮다고 말해줬음 좋겠다 그래도 괜찮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