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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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가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하고 늘 옆에 있었고 언젠가는 이게 당연함이 아닌 것을 알게 되겠지 하고 모든 걸 다 해준거야 너가 마음도 없이 하는 사과를 언젠가는 진심으로 잘못됨을 알아차릴 거라고 생각하고 다 받아줬던 거야 근데 다 착각이었나 봐 내가 너무 많은 걸 기대했었나 봐 그냥 너는 딱 그 정도인 사람이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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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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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나간 너를 생각하면 마음이 저리고 숨이 탁 막혀와 이건 무슨 감정인거야? 제발 사랑만 아니었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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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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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야 기계야 왜 안 돌아가니 내가 욕먹잖아

now375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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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하고 싶어요

vosej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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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면 일이라는 놈하고 좀 친해질만 한데... 쉽지가 않네... 로또 맞지 않는 이상 무슨일이 되었건 앞으로 한 20년은 같이 가야 하는데. 이 일이 라는 놈의 인식을 아무리 친구처럼 바꾸려고 해도..... 항상 옆에 있는 놈인데...좀 따뜻하게 대하려해도... 힘드네.... 내 머리속아... 앞으로 최소 20년 같이가야하는 놈이야... 생각하기 나름이다. 긍정적으로 좀 보자!

gooooodjob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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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지 8개월인데 그만두고싶다 일 제대로 못한다고 혼나고 말 못알아먹는다고 욕들어 먹고 첫 사회생활이여서 참고 견디고 있는데 가면 갈수록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억지로 다니기도 싫고 1년채우고 나오면 좋은데 내가 미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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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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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박약이라 우울해도 눈물도 안나고 멍하게만 되는걸까 우울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우울이 심한편이라고 치료해보라고 하네 아직 일시작한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벌써 이러나 앞으로는 나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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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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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고 싶지 않아요... 남들은 쉬운 일이라고 하는데.... 왜 저는 벅찰까요...? 왜 자꾸 짜증만 나고...포기하고 싶고...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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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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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 모르겠어 분명 너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오는 건 맞는데 이게 사랑인 거야? 맞다면 사랑은 엄청 괴로운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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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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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살다가 서울로 직장다닌지 5년이 되어갑니다. 20세에 아무것도 없이 올라와 어떻게든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 덕에 원룸이라도 잡아 생활을 한지5년차입니다. 비싼 월세,힘든일상,외로움 등등 생각보다 힘든게 너무 많았지만 버틸수 있던건 유일한 취미인 공연보러다니는것 덕분에 잘 버틸수 있었어요. 지방은 정말 문화의 볼모지입니다. 좋아하는것 없이 살기엔 참 좋은 곳이지만 저는 하고싶은것도 보고싶은것도 알아가고싶은게 참 많은사람이였고 즐기고 싶은것도 많은 사람이였어요. 그래서 정말 서울에 올라오게된 이유도 집안에서 취직들 들볶은것도 있지만 젊을때 더 즐기고싶어서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근데 이직을 한지 8개월정도 된 요즘 너무 빠르게 지쳐가는게 느껴져요. 이제는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야할지, 내려가면 직장을 어떻게 구할수나있는지.. 특히 제가 컬어를 쌓은게 웹디자인쪽이다 보니 지방에서는 일자리가 더 드문 직종이라 고민 되는 한편 너무 힘이드니까 정말 4개월후 1년까지만 버티고 내려가야할까 진지하게 고민이 됩니다. 저랑 같은 고민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싶어요. 결국 선택을 해야하는건 제 자신이지만... 어떻게 보면 이 선택이 제 삶의 기로라는 생각때문에 요새 계속 밤잠설치네요.. 지방으로 내려가 즐겁게 할수없는 직종을 선택하며 살***지 하고싶은일을 하며 지쳐가는 삶을 살아가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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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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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때문에 타지에 나오니 친구가 없어서 심심하네요 평소 외로움을 타지 않아 괜찮을줄 알았는데 막상 지내니깐 요새는 빈자리가 엄청 크게 느껴지네요 회사에서 업무적인 스트레스를 받는건 아니지만 편한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할 사람이 없는게 힘들어요.. 저처럼 이런고민 하신분 있으면 조언좀부탁드려요

show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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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나는 것을 그리 즐기지 않고 상처도 참 잘 받는 성격이에요. 영업이라고는 어릴때부터 난 죽어도 못하겠다 생각했었는데 많은 사람들과 부딪혀가며 편견을 깨 가며 만들어가는 사업을 몇년차 하고있습니다. 이게 옳은 일이기 때문에 시작했던 일이고 내 자리를 지켜야하고 함께 동거동락해온 동료들에 대한 의리로 일을 하고는 있지만 내 한계가 와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같이 힘빠질까봐 얘기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티를 안내는 것도 아니긴하지만.. 실적이 나야하는데 내가 사람들과 더 부딪히고 싶지 않아서 숨어있게되고.. 자꾸 혼나고 기죽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거짓말하게되고 이래저래 참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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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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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굴 만나 어떻게 사랑해야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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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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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미워하고 싶지 않다. 그저 너에 대한 어떤한 감정도 남아 있지 않게 되길 바란다. 여전히 너가 밉고 여전히 화가 나고 여전히 억울 하고 여전히 너를 신경 쓰고 있는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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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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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다닌지 8개월인데 너무 힘이 들어요.. 아침부터 혼나는 일도 많고 혼날때마다 내가 여기에 꼭 회사를 다녀야하나 싶고 일그만두고 싶다 말하면 1년만 버티고 나와라 그러고 말이 1년이지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요 회사를 그만두는게 좋을까요? 그만두더라도 한달 전에 말을 해야된다고 해서 다녀드 담달까지만 다녀야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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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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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직도 아닌 기술직이고 설계파트에서 도면작업 하는 것이 내 일인데 왜 이렇게 사람을 상대하는 것 조차 싫지 주변에선 서비스직도 아닌 너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라는 식으로 얘기나오고 그냥 난 사람이 싫을 뿐인데 일을 그만 두면 괜찮아 질까 싶지만 가족도 사람이고 진짜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싶다 사람 만나는 것도 면대면 하는 것도 서로 대화 하는 것도 힘들다 이직하고 이곳을 다닌지 지금 2달 조금 넘었는데 전 직장에서 너무 쌓였었나 지금도 힘들다 심지어 사람들이랑 성격이 안맞아 ㅋㅋ.. 최근들어서는 안바빠서 친구들이랑도 자주 만나지만 이젠 친구도 포함이다 사람한테 질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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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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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겁다 모든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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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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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하는데 손님 관리도 그렇고 유지력 때문에 스트레스다 최선을 다해서 시술해서 보내드려도 혹시 벗겨지지 않았을까 엄청 걱정한다 이것도 성장과정이고 좀 지나면 괜찮아질꺼라 생각하는데 일주일안에 벗겨지면 무료보수 해드린다고 오시라고 말씀 드리고 보내는데 그래도 자괴감 들고 어찌하면 오래가나 맨날 고민이다 연습도 하고 공부도 해야되고 손님들은 모르시겠지 내가 이렇게 고민하는거.....머리 아프다 얼마안되서 벗겨졌다는 소리들으면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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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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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긴할꺼냐고? 내가 힘들어서 지쳐보이는걸 다아는 사람이 할소리냐 그게? 말도 얼마나 밉게하는지 내가 본 사람중에 니가 제일 밉상이야 내가 그런걸로 안나올줄알아? 니보다 참을성있고 내가 신입이지만 악바리로 잘다닐수있어 괜히 걱정하는척 떠***마 너보다 훨씬 잘나고 그나이 처먹고 애처럼 일을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니랑 상대도 하기싫어 고객하는 말 못알아듣겠다고 혼자 화나서 자리박차고 나가는 놈이랑 무슨 말을 섞냐? 확실히 알아둬 니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건 몰라도 정신적으로 버티는건 내가 이겨. 웃기지말라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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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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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는거 같다니 잘 지낼리가 없잖아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 밝은 척 하는거야. 너한테 부담줄까봐. 내가 너 때문에 힘들었다는건 보여주고 싶지 않으니까. 너는 항상 밝고 쾌할한 모습의 나를 좋아했었으니까. 어색해지는게 싫어서 그랬던거야. 사실 너가 내 손을 놓았을때부터 지금까지 쭉 혼자서 매일을 울었고 아파왔단 말야.. 넌 상상할수 있겠니 그런 지금의 내 모습을. 돌이켜보니 내가 또 ***같이 왜그랬나 싶다 널 아직도 많이 좋아하는 이런 내가 한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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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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