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떻게 해야하지
난 어떻게 해야하지
연애 하고 싶다 날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그런 남자 있긴 하겠지..? ㅋㅋㅋㅋ
1. 소개팅을 합니다. 분위기 좋았고 2번째 만남도 약속합니다. 2. 두번째 데이트 하며 서로 공감 되는 부분도 많고 3번째 만남도 약속합니다. 3. 3번째 만나서 데이트 하고 드라이브 하고 맛있는거 먹고 분위기 좋습니다.( 그녀 동네에서 만나서 저녁엔 술도 한잔하고 진솔한 이야기와 고민상담도 해준후 집까지 데려다 주고 전 차에서 좀 자다가 새벽에 운전해서 귀가합니다) 4. 4번째 만나기를 약속합니다. 이번엔 사귀자고 고백해야지 하며 많은 준비를 합니다.(서로 직장인이라 토요일에만 만납니다.) 5. 4번째 만나기 3일전에 갑자기 여성에게 카톡이 옵니다. 많이 생각해봤는데 오빠가 너무 잘해주고 친절하며 서로 집이 멀어 왕복4시간이 넘어도 꼭 데려다 주는것도 넘 고마운데 자신은 연애의 감정이 아닌것 같다고 합니다. 6. 소개해준 지인 생각해서 나쁜말 안하고 좋게 말하고 알았다며 끝냅니다, 7. 사실.. 지금 나랑 장난하냐. 그럼 진작이 이야기 하지 주말마다 어디가서 뭐할지 엄청 고민하고 돈 많이 쓰고 운전 6시간이상 ***고 4번째 만날 약속까지 잡아놓고 이제와서 뭐하자는거냐 라고 뭐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하아.. 그여자는 왜그런걸까요? 제가 맘에 안들었으면 한번 만나고 끝내던가 하지 3번이나 만나고 4번째 약속까지 잡았으며 분위기도 좋았고 카톡으로 오빠 생각난다는 그런말도 해놓고..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너무 잘해주면 매력이 없는건가요? 비슷한 경험이 있는 여성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35살의 남성입니다. 10대나 20대의 철없는 소개팅이 아니였습니다.
나도 연애하고 싶다 ㅠㅠ
아으 이제 싫어 매달리는 일 눈치보는 일 이제 안 해 지쳤어
알았어 알았다고 그만한다고
너가 상처 받는게 죽을만큼 싫으면서 너에게 상처 주는말을 한 내가 너무 ***듯이 싫다
여자가 나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진 않은데 먼저 연락도 안하고 답장이 늦는 이유가 뭘까요? 대화 내용으로는 관심있는게 맞는 것 같은데...
이런 뻔한 표현으로 애정을 갈구하고싶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날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평생 나를 위한 고백만 뱉어온 내가 아무렇게나 비는 간절한 소원이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건 니가 아니고 나야 착각하지마
이젠 연애안할란다
생애 첫 연애중이고 좋은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1년도 채 안되는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일을 겪은 것 같습니다. 자잘한 것에서부터 조금은 심각한 것들까지 너무 많은 일이 있었네요. 그중에서도 아직까지도 저를 계속 괴롭히는 문제를 하나 꼽아보라면 여자친구의 *** 경험이네요. 요즘 TMI라는 말이 유행하는데 여자친구의 경우에는 그 정도가 심한 편입니다. 여자친구와의 첫경험 (제게 있어서는 생애 첫 경험) 이후 들었던 말이 "친구한테 너가(저) 전남친보다 잘한다고 했어. 그러니까 넌 기뻐해야 돼."라고 하더군요...그 외에도 어떻게 본인이 첫경험을 가지게 됐는지, 전남친의 기술적인 문제(?)나 물건의 문제(?)에 대한 얘기 등...처음에는 듣고도 얼떨떨하던 얘기들이 시간이 지날 수록 당혹스럽거나 불쾌하게 다가오더군요. 질투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질투심과 더불어 배려받지 못했다고 느껴서일까 여친과 정말 많이 싸웠고 이제와서는 여자친구도 그러한 얘기들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중입니다. 이제는 그런 질투심이나 불쾌감이 많이 나아졌지만 그만큼 여자친구에 대한 감정도 많이 식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여자친구는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어하지만 이곳에 적지못한 다른 문제들까지 더해 저는 이제 지쳤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헤어지는 게 맞는 건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김장하러 자기집에 오라는 남자친구가 정상일까요... 저는 외동에 아*** 새어머니와 살고있습니다 남자친구는 동생 둘에 부모님과 살고있고요 나이는 남자친구가 스무살 중반대 제가 스무살 초반대입니다 제가 먼저 가족과 나이를 쓴 이유는 남자친구가 뭐만하면 저에게 니가 동생이 없어서 그런다 가족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그런다 라면서 항상 저에게 이기적이라고 해서 제 기준이 아닌 여러분의 냉정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남자친구네 부모님은 저희가 빨리 결혼하기를 바라십니다 아***깨서 빨리 손주가 보고싶다 신혼부부 혜택으로 집을 구하면 싸다 하시면서 내년에 걸혼하라고 하시는데 그때마다 저는 아직 스무살 초반의 나이도 그리고 연애도 이사람과 첫 연애이기 때문에 제가 결혼후 후회할까봐 섣부르게 좋다고도 싫다고도 못했습니다. 특히 저희 부모님은 남자친구가 술과 친구를 좋아하고 안정적 직장이 아닌것에 별로 남자친구를 좋아하시지 않지만 제가 우선 좋아하니 그냥 지켜봐 주시는 상황인데 이걸 남자친구에게 말하면 저희 부모님을 비난하고 또 저에게 화내며 헤어지자고 할게 뻔하기에 말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저희 부모님께서 남자친구한테 아무것도 안해주시는것도 아닙니다 남자친구 생일이나 기념일에 매번 돈을 주시면서 둘이 맛있는거 사먹어라 생일선물 사는대 보태라~하시면서 도움 주십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여튼 남자친구네 가족은 뭐든지 같이하는걸 좋아합니다 여름 휴가도 자기 들과 같이 가는거 아니면 너는 휴가 못간다 이렇게 말쓴하셔서 결국은 단체로 가고 물론 저녁에 맛있는거 먹으러 놀러와라~하시면은 부담스럽지만 안간다고하면 또 남자친구가 삐져서 반쯤은 억지로 갑니다 가서 남자친구네 집에서 자고오는데 아침에 남자친구네 가게의 일을 도와주고 옵니다 안도와주면 또 남자친구가 삐지거든요 그때마다 자기였으면 도와줬을건데 너는 정이없다 나였으면 안그런다 라면서 화를 냅니다..니가 외동이라서 모르는거다 가정환경이 달라서 그런다면서...이번주는 제가 남자친구에게 독감이 옮아서 집에서 내나 골골대느라 회사도 못가고 방에 있고 가족들도 접촉을 못하고있는데 저보고 일요일이 뭐하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요일에도 집에서 있겠지..? 하니까 일요일에 우리집와서 김장좀 해라 하는겁니다 저는 당연히 안한다고했고요 이번주에 저희집 깁장도 아파서 못도와드렸는데 제가 남의집가서 김장한다고하면 제가 제정신입니까... 그랚더니 엄마가 아침에 일요일에 00이 좀 불러서 김장좀 같이하자해라 라고 해서 남자친구가 못할거같다했다고 하길래 제가 잘했다고 하니까 그게 잘한거냐면서 또 삐지더라고요...아니 이게 삐질일인가요 제가 만약 독감에 안걸리더라도 결혼도 안했는데 남자친구네 집에가수 김장을 도와드려야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술먹고 여자친구한테 전화오는 남사친들.. 이해해줘야 되나요..? 친해서라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제 친구가 제가 좋아하는 오빠랑 같이 연락하고 놀러다녀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제가 친구한테 정말 그 오빠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한 적은 없지만 그래도 진짜 좋아하는 티를 엄청 냈어요. 근데 모르는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남자랑 연락하고 지내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엔 어장같아요... 전 제가 좋아하는 오빠가 그 친구 어장 속에서만은 놀아나지 않았으면 좋겠었는데 결국 어장속에 갇히고 말았어요. 너무 짜증나요.. 그 친구는 진짜 저랑 친하다고 자부할수 있을만큼 친한데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 좀 도와주세요. 진짜 이 일때문에 저녁에 울면서 잠들었어요.. 너무 슬프고 힘들어요.. 진짜..
매니큐어처럼 까진 것을 덧대고 덧대어 발랐는데 마지막엔 결국 겉만 온전한 울퉁불퉁한 상처투성이가 되었구나 다시 무르는게 아니였어 까질 때 다 닦아내고 새로 발랐어야 했는데 그게 뭐좋다고 난 계속 그랬을까_
눈만 마주쳐도 좋다 그냥 너라는 것 자체가 날 행복하게 해줘_
오늘도 너만 바라보던 나에게 칭찬도장 꾹!
헤어진 지 7개월째 문득문득 네 생각을 하는 나를 마주할 때 마다 여전히 식지 않은 너에 대한 마음인지 아니면 그저 미련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헤어진 뒤에는 세상 다 잃은 것처럼 눈이 마를 날이 없었고 한 달이 지나고는 허전함에 익숙해졌고 세 달이 지나고는 미소를 지으며 너를 추억할 수 있게 되었고 다섯 달이 지나고는 이제는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여전히 네 생각이 날때마다 먹먹해지는 가슴은 어쩔 수 없나보다. 먼저 떠난 여자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데 아직도 네가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꿈꾸는 나 너는 어때? 잘 지내고 있니? 난 말야... 아직, 널 사랑하고 있어. 보고싶다...
내가 만약 미리 겁 먹지않고 솔직하게 너한테 좋아한다고 말했다면 지금 너랑 사겼을 까? 요즘들어 네가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