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생각이 괴롭다. 난 하루종일 네 생각만 하면서 그리워 하는데, 넌 전혀 내생각안하고, 그리워 하지도 않을까봐 나 혼자 이러는걸까봐. 그게 외롭고 슬프다

왜 아무도 날 좋아해주지 않을까..

힘들어요 제가 며칠전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그 사람이랑 처음 만났는데 그 사람이 어색한 분위기 풀어주려고 말도 많이 걸어줬지만 저는 낯가림 때문에 대답을 해도 단답식으로 대답하고 목소리도 작게 대답을 해서 그 사람이 답답했는지 대답좀 해달라고 2번 정도나 말 했는데 그 잠깐만 말을 하고 또 대답을 잘 못했어요 같이 밥 먹으러 가서도 말도 잘 못하고 다른 곳만 바라보면서 밥도 잘 못먹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길을 걸으면서 먼저 손도 잡아주고 집 데려다 주는 길에 차에서 손도 잡아주고 계속 같이 있고 싶다는 말도 하고 뽀뽀도 해주고 그랬는데 집 가서 연락을 했는데 그 사람 말투가 달라지고 답장도 2시간 3시간 지나서 오고 그래요 ㅠㅠ 그냥 이대로 연락 하기엔 너무 힘들 거 같은데 그 사람한테 연락이 끊기더라도 나는 너 좋아하는데 너는 나 싫어? 라고 물어봐야 될까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ㅠㅠㅠ 저 정말 힘들어요 ㅠㅠㅠㅠ

이건 썸일까..? 아닐까...?

너가 뭐길래 날 이렇게 서럽게 만들어 너와 만나기 이전에는 평온하기만 했는데 너가 뭐길래 내 삶을 이렇게나 헤집어 놔

나 왜 딴여자애들이 너한테 말걸면 질투나지..? 나 아직도 너 좋아하나봐. 다 포기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만하고싶은데, 다시 상처받고 싶지않은데 왜이러지....

항상 내 입에 달고 사는말 외롭다.

너가 너무 좋아

사랑해

나 좀 좋아해주라

다른사람을 만나보고싶다고 2번이나 헤어지자했었던 남자친구. 다른 여자랑 연락도 해봤었다하구.. 지금은 잘 사귀고있지만...또 그럴까봐 ***듯이 불안한 요즘입니다.. 남자친구 행동도 달라보이고, 변한것같고, 다른 사람이 있을까 의심하게 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가 가끔씩(매일이 아님) 선톡으로 뭐하냐고 놀아달라고 그러고 저한테 자꾸 자기 자랑하고 자꾸 자기 사진 찍어보내고 뭐 해달라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치대는데 자기 아는 여자들은 다 예쁘니 어쩌니 어떤 여자가 자기한테 사진을 보냈네 예쁜 여자가 자기한테 선물 보냈네 등등 다른 여자 예쁘다는 소리, 다른 여자가 자기한테 연락한다 소리를 자꾸 하는거면 그냥 저한테는 외로울 때만 연락하는거겠죠? 저한테 관심있는게 아니고... 이 여자 저 여자 외로울 때마다 자기 받아주는 사람한테 연락하는거겠죠? 짐작 가면서도, 그래서 마음 안 주고 싶은데 저도 외롭다보니 힘드네요. 나는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까요 나는 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까요.. 제 마음 누구 주고 싶은데 믿을 만한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 주고 싶은데 그런 사람이 없네요...

이 순간 전 너무 행복해요 아침에 만났지만 ..사무실 들어가다 절 보고 먼저 전화했네요.. 일적인 얘기도 아니고 그냥..편한 대화..자기 술마신얘기 힘들다..ㅜㅜ는 말 해장 하라고 커피 하나 건네주고 아침에 보내고.. 그랬는데 ..오늘은 걍..편하게 안아주고 싶네요 위로가 되어주고 있고...제 마음이 조금씩 전해지는걸까요? 아니라 해도 전 그렇게 믿고 싶슥니다 무튼 오늘은 너무 행복하네요

꿈에 전남친이 영정사진으로 나왔어요 꿈은 반대라고 하고 애인생겨잘지내는걸로 아는데 괜히 찝찝합네요...

이제 누가됐든 상관없어

어우 그동안 내가 너무 한심했네ㅋㅋㅋ 빠져나오니까 이제 좀 정신이 드네 그래도 머 나쁘진 않았으

노력이 문제가 아니었어 그냥 아닌거였어

ㅋㅋㅋ 물론 카톡 잘 하다가 소개팅 하고나서 연락 안 오는거 뭐 그래 솔직히 기분도 나쁘고 자존심도 상하지 근데 그게 뭐?ㅋㅋ 그걸로 내 모든 자존감을 상하게 할 이유가 없어 이제 알게된지 일주일도 안 된 사람인데??? 그리고 세시간 만났어 내 인생에서 ㅋㅋㅋㅋㅋ 자존심 상한거지뭐 ㅋㅋㅋ 그리고 너도 그냥 그랬잖아 연락오면 한 번 더 만나*** 의 정도의 느낌 끝!

우리는 800일을 넘게 사귄 오래된 커플이지 그 시간속에서 우리는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수많은 맺고 끊음 속에서 관계가 더 결연해졌다면 더 결연해졌을거야. 근데 나...요즘 왜이렇게 불안할까,,,, 니가 나한테 헤어지자 했었던 그 이유... 20대의 반을 나를 사랑하며 보냈으니 다른 사람이 궁금하다고..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던..그 이유였지. 그 이후로 헤어졌다가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너무나도 잘해주고 있던 너지만.. 다른 사람과 연락하고 있다는 말도 들어봤고,,, 그 이유가 다시 너에게 생길까봐, 두번이나 그 이유로 나를 밀어냈었으니까,,,또 다시 니가 날,,그 이유로 밀어낼까봐,, 내가 널 먼저 밀어낼까 먼저 보내줄까....수없이 많은 고민을 하게 돼. 니가 날 다시 그 이유로 밀어낸다면...난 비참해서 죽어버릴것 같은데.. 이 불안함을 난 어떻게 떨쳐내야하니 ..난 너의 얼굴을 마주보며 함께 웃어도 웃는게 아닌데..어떻게 해야할까 난

10년 알고지내다 1년 사귀었고 같은회사 같은공간..... 최소한의 태도로 최소한의 말들로 서로 서먹함없이 유지한다... 1년동안 충분히 사랑받았는데 난 아직 못놓고있다.... 사랑받는방법을 몰라서 ...그사람이 떠났다 난 걱정된다 그사람의 새로운 사람을 내가 앞으로 봐야할수도 있단생각에 숨이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