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파 나 무서워

너랑 내가 가까이 있을때마다 귀가 붉어지는게 귀여워. 아직 눈치를 못챘다고 생각하는게 빤히 보여서 더 그런가봐

보고싶어 같이 있고싶어 위로받고싶어 안겨있고싶어 오늘같이 아픈날엔 더더욱

공부 잘하고 착한 남자들은 욕하고 화장하는 여자 싫어하나요?

보고싶단 맘은 안드는데 너무 힘들어할까봐 걱정되고 미안한 마음은 사랑인가요 아닌가요..

희고 고운 손으로 나에게 사탕을 건네며 예쁘게 웃었을 때 나는 그만 새빨간 딸기사탕이 되어 도망쳐 버렸다 한참 있다가 사탕 포장지를 벗겨서 내 입 안에서 이리저리 굴려보았다 입 안에 퍼지는 분홍빛 향기가 꼭 너와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제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한달반 전에, 같은 반 여자애랑 썸을탔다가 깨졌어요. 저는 그 이유가 저한테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모쏠이에요. 경험도 없고 말도 없을뿐더러 전에 짝사랑하다가 어장당한게 트라우마가 되서 표현하는것도 되게 어렵구요. 표현한 것은 좋아하는 음식 기억해뒀다가 선물해주고 아플때 몸에 좋은 음식 검색해서 알려준것밖에 생각안나네요. 한 날은 저 자신이 너무 답답해서 전화로 정말하고 싶은말이라고, 너 좋아한다고 말했을때 걔가 웃어주는것도 고맙고 후련해서 울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애 목소리 듣는게 너무 좋아서 통화를 맨날 했는데 말도 안하고 못 이어나가고 반응도 똑같으면서 맨날 전화하니까 얘도 지친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얘한테 다른 남자애 질투했었고 제 문자엔 답도 없고 단톡에 저희친구들이랑 얘기해서 서운했는데 아침에 눈떠보니 원서접수때문에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저는 얘를 오해했고 미안하단말을 꺼내게해서 저 자신에게 화가 나서 학교에서 눈물이났는데 제 친구가 운거를 얘한테 말해서 얘는 자기때문에 그런줄 알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너때문이아니라 나자신한테 화가 나서 그런거라고 말했지만 저의 이런 모습에 저한테 그만하자고 한것 같아요. 얘는 ' 이말을 하면 니한테 되게 미안한데 그만하자. 수능최저 맞춰야해서 스트레스받고있고 독서실에서 폰만보고있다. 니가 이게 처음이라 서투른거 이해한다. 니랑 놀러다닌거 다 좋았다. 나는 친구로 지낼수 있을것 같은데 니는 아닐것 같다. 인사하고 싶으면 해라.'라고 했어요. 그후, 학교에서 같은반이라서 멍하게 지낸거 완전 티났던것 같고 친구들이랑 노래방갔다가 노래부르다 운거를 친구들이 얘한테 말해서 저를 되게 찌질하게 볼것같아요. 저는 다시는 이런 모습 보이기 싫어서 괜찮은 척 지내고 있는데 안괜찮아요.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도 미안해요. 이런 저를 걔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얘는 저의 잘못보다 정말 수능때문에 그만하자고 한걸까요? 마지막으로 수능끝나고 제가 친구처럼 다가가면 반갑게 맞아줄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그냥 아무 말 없이 나를 안아줘

네 혼란 속에 내가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

연애한지 10개월째 통화를 해도 얼굴을 보고 있어도 ***를 해도 무미건조하다 더구나 요즘 남친한테 안좋은일이 연거푸 터져서인지 혼자있고 싶어하는거같고 지방일이 잦아서인지 의심도 하게 되고 그래서 카톡을 ***봤는데 헤어진 여친한테서 생일축하한다고 10개월만에 연락왔는데 것두 다른 남자가 생겨서 헤어진 여자인데 고맙다고 답을 해주는 너 아 모르겠다 너한테 난 없어도 되는 존재같다 한달 반 잠수탈 생각이에요 저도 머리아픈일 많은데 남친한텐 말하기도 그래요 연하남인것도 있고 아 답답하기도 하고 은근 널 신경쓰는 내가 이젠 한심스럽기도 해 내앞가림도 못하면서 조만간 잠수탈 생각이야 말을 할까 생각중이고 1달반후에 연락할께 이러면 이유는 묻겠지만 알았다 할거같다 넌 그럼 헤어진 여자랑 연락하고 만나겠지 보아하니 그여자 남자랑 헤어진거같은데 복잡하다 너가 너무 밉다

내가 진정 좋아하는게 맞는건지 걔는 왜 나를 안좋아하는건지 나한테 내가 원하는 연애라는게 있을지

너는 나의 소중한 사람이였지만 나는 너의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았네.

너무 보고싶으면 죽을것 같나요???

너무 보고싶으면 죽을것 같나요???

나는 왜 성급하게 결정했을까 왜 그 때 거절하지 않았어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처음에 좋아하는 척하는 사람은 어떤 유형의 사람이죠? 왜 스스로를 괴롭히는지 궁금해요. 제가 이번에 짧게 만난 사람이 있는데 맨날 만날때마다 저한테 이쁘다 연예인 누구 닮았다하고 잘해준다하고 너무 좋아하는 티를 많이 냈는데 그 사람 톡을 어떻게하다가 보게 됐는데 문어발이더라구요 ㅋㅋ 심지어 저랑 만날 동안 승무원이랑 자질 않나 친구한테 저 너무 귀엽다고 좋다고 하다가 이쁘진 않다고 하더라고요 이쁘지 않은데 왜 맨날이쁘다고 하고 그런걸까요 자존감 떨어지네요 원래 바람둥이 어장은 안이쁜데 이쁘다고 해서 마음 얻으려고 하는건가요 안그래도 요즘 옛날보다 제가 못생겨져보이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진짜 충격이에요..

여친이 너무 좋아요 어떡하죠?

너무 좋아해서 더 미웠졌고 순간 너무행복해서 더 힘들었졌고 너무 기뻐서 더 슬퍼 그래서 힘들어

제가 연상남하고 많이 사귀어보고 만나보고 했지만 연하남하고 어떻게 연애를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근데 요즘은 연하남이 대세인가요? 그리고 연하남은 뭐가 좋은건지 어떤게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연상남하고 연애할때가 똑같은건지 다른건지 모르겠어요.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나는 여자를 좋아한다 학년 초에 섣불리 고백을 했다가 심하게 상처받았다 하지만, 아직도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난다 미치겠다 정말로 그 사람은 날 싫어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