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 서로 많이 봤으니까 이제 말 걸어도 괜찮겠지 꽤 오래 걸린 것 같아 이렇게 너에게 관심을 표한다는 거
8개월간 서로 많이 봤으니까 이제 말 걸어도 괜찮겠지 꽤 오래 걸린 것 같아 이렇게 너에게 관심을 표한다는 거
좋아해 진짜 완전 지켜주고 싶어 내가 너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할 수 있어 널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거라니 무슨말이야 내가 있는데 아..........고백해도 괜찮을까 정말 좋아해
고마워
너한테 기댈수 있어서 좋아
나 너가좋아 이유없이 좋아 그냥 너가 다 좋아 너가 나에게 모질게 말해도 좋고 상처되는말해도 자존심 조금 상하긴하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괜찮아 너가 밀어내려고할때 맘아프지만 그래도 좋아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냥 너가 좋은건데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어야하는거니ㅠㅜ
오늘 하루종일 잠만 잤다 흐릿한 꿈 속에서 뚜렷하게 너를 찾았다. 뜬 눈으로 부정해봤자, 감은 눈에는 너만 보였다. 꿈 속에서의 너는 나한테 연락을 했다. 정말 꿈 답게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며 바빠서 이제야 연락한다며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런 너를 사랑스럽게 용서했던 내가 눈을 뜨자 눈 앞에는 내 단잠을 깨우지 않겠다는 듯한 텅 빈 핸드폰만 있었다. 애꿎은 카톡만 껐다켰다 해봐도 변하는건 없었다. 아슬아슬한 줄이 오늘에서야 끊어졌다. 드디어 끝났나보다.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화도 나서 너에게 전화로 한마디 해줄까 싶다가도, 내가 너의 뭐라고 간섭할수 있나 싶어서 조용히 침묵했다. 이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조용히 잠긴 너처럼 깊게 묻힐 수 밖에 없는걸까 흔적도 남기지 못한채로,
몇년이 지나도 계속 니가 떠올라. 누구를 만나도. 수많은 변화가 나에게 왔지만. 너는 계속 그대로 있다.
차라리 솔직하게 마을하지 왜 마음을 숨겨 지금 네 마음 말이야 난 언제든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는데.. 지금 넌 갈팡질팡 전전긍긍 하잖어 이게 날 더 비참하게 만든다. 좀더 정확하게 표현했다면 좋았을텐데
도대체 왜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차갑게 하는 걸까..
오늘 고백할까요오??
그 사람은 너무 완벽해요 그사람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고 자신감도 없는데 그사람이 자꾸 희망을 줘요 한마디에 설레고 행복해하고 어쩔줄 모르구 늘 제가 대시하는데 점점 용기가 없구 멀어지네요 계속 선배 좋아해도 될가요? 선배는 제게 호감이 있다고 했는데 저 안좋아하는거 분명하구요 연애할 생각도 별로 없는거 같아요
연애스타일이 다른 건 어쩔 수 없다 이해하지 못한다면 놔주는 수밖에 이건 내가, 그 사람이 매력이 없기 때문은 아니다 서로 처음 거부를 못할민큼 매력있는 존재였으나 상황과 스타일이 달라 서로 밀당처럼 되버렸는걸 서로의 자존감을 깎진 말자 서로 다른 것을 어쩌겠나 헤어지면 바로 남이 되는 사이 그런 가벼운 사이에 집착하지 말자
나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나에게 있어서 너는 완벽한 존재였다. 그렇게 2년을 지내왔다. 문득 어제 너의 핸드폰을 봤다. 너는 내가 너의 핸드폰을 보는 게 신경쓰였는지 흘끔 보고 공부 안 하냐 재차 물었지만 나는 이것저것 보는 게 신기했다. 처음엔 신기하다가. 인스타에 다른 예쁜 여자들을 팔로우하는 모습. ***을 친구와 공유하는 모습도 보고. 과거에 나의 ***로 스트레스 받으며 친구들과 얘기하던 모습도 보고. 장거리라 멀리서 오느라 고생한 너도 보고. 내가 나오는 공연을 보러 오는 게 귀찮았던 모습도 보고. 서울로 뮤지컬을 보러가자는 나의 제안에 재미없으면 화가난다는 말도 보고. 종국에는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까지 알게되었다. 내가 잘 못한 것도 있고 네가 잘 못한 일도 있었다. 사실 내가 잘못한 게 더 컸을 것이다. 핸드폰을 본 건 나의 잘 못이고 너의 모습에 기대한 것도 나의 잘 못이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잘잘못을 따지는 게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 한 구석이 이상하다.
나두 연애가 하고싶은데 연애세포가 죽었는지 설래는 여자가없어... 만나구싶응데
남자친구가 저한태 정이떨어졌다네요 연락하는것도 싫다고하고.. 몇일만 생각좀한다는데 대체 뭘 생각한다는걸까요 헤어질지 말지를 생각하는건가요? 정이떨어졌는데 어떻게 계속 이어나가는지...이해가... 헤어지자고는 말안하네요...무슨 심리에요 여러분들...?
소개팅을 했는데 사람은 좋은 사람 같은데 사귄다고 생각하니 또 그건 싫더라고요 겨우 이틀 보고 결정하라는데....아... 그것 자체가 싫더라고요 무슨 사람 하루 이틀 보고 사귈지 말지 결정하라는건지... 소개팅은 저에게 맞지 않은가 봐요. 길게 본다 해도 그럼 그 사람을 만날때 마다 계속 재게될테고 그냥 다 피곤하네요. 아 뭐라 거절하죠? 너무 잘해주셔서 '저랑 안맞는거 같아요' 같이 말하는건 제가 못할것 같아서... 더 좋은 말이 없을까요?
랜선이라 서로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고 전번조차없는 오픈톡이였는데 저는 그 사람이 그냥 좋았어요 안지도 고작 2달 현실에서도 제가 누구를 이렇게까지 좋아한적은 없고 모쏠입니다 살면서 좋아해본사람이없어서 더 혼란스러워요 익명인데 만나***도 않고 심장이뛴다는게 스스로 이해도 안되고 웃기는 상황이였어요 그 사람은 본인 성격***다고 말했지만 그 ***음속에 저는 봤어요 나쁜애는 아니라는걸요 말도 잘하고 마음씨도 이쁘고 마인드가 저랑 비슷해서 그래서 좋아졌나봐요 서로 자신의 모습에 자신없어서 밝히지도 못하고 익명인채로 좋아한다해서 서로 의심만 하는 상황이 오고 맨날 싸웠어요 그러고 서로 무슨 미련인지 헤어졌다 말았다를 반복..이젠 이어붙일수도 없는 상황까지와서 제가 먼저 놓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서로 고작 할수있는건 톡과 게임뿐이였고 이런형태가 한심하기도 하고 이것도 사랑이라 칠수있는건가 내가 게임만해서 현실이랑 분간도 못하는건가 익명이라는 조건에서 얼마나 진실할수있는것인가 나는 진심인데 상대방은 내 진심에 현실에선 조롱하고 있지않을까 그런생각들이 자꾸들었어요 그리고 그생각은 지금도 변함없구요.. 한편으론 진심으로 만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서로의 사정을 너무 잘 알기에 만나는건 가능성이 안보여서 자신이 없었어요 제가 놓아버린 이런 상황에도 보고싶다고 생각하는게 스스로 이해가 안돼요 원래성격대로라면 쉽게 끊어버렸을덴데 제가 사람한테 그것도 익명인 사람한테 매달리고 질척거리는 제 모습에 저도 이해가 안돼요 내가 ***건가 자꾸 이생각들고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에 일상생활이 안됩니다 이런 형태의 사랑 가능한건가요ㅠ
정말 지친다. 넌 그대로인데 내가 문제인걸까? 섭섭함이 쌓여 이제는 내가 편해지기위해 넘어가려고 노력한다.. 우리 헤어지는 중인걸까? 나만 헤어지는 준비중인걸까? 속마음을 터놓았지만 달라지는건 없네 그래서 난.. 준비중인가보다... 상처받지않기위해 스스로 멀어지는 준비중이다. 한걸음씩 멀어져야 할것같다.. 좋아하는데 멀어지려 노력하는 내가 너무 불쌍하다.. 결국은 덜 상처받기위해서겠지..
제가 좋아 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제가 출퇴근 마다 마주치는 분이 였어요 그래서 저는 첫번째 날은 과일 몇개를 챙겨 드렸구요 두번째 날은 간단한 다과와 쪽지를 종이가방에 넣어 전달 한적이 있어요. 두번째 날 쪽지에는 친해 지고 싶다 핸드폰 번호 까지 남겨 놓은 상태 였는데 연락이 안 온더라구요 연락이 안 와서 혼자 쪽팔려 했어요. 그분의 페메는 보낼수 있게 활성화 되있지만 먼저 연락해도 괜찮을까요??
먼저 다가가는 것도 지쳤는데 이젠 기다리는 것도 지친다 그냥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