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이 왜 나쁜데? 좋아하지 않아서 무관심 한다는데 니가 날 좋아한 거지 나는 널 좋아한 게 아니잖아
무관심이 왜 나쁜데? 좋아하지 않아서 무관심 한다는데 니가 날 좋아한 거지 나는 널 좋아한 게 아니잖아
이제 인간관계에 환멸나요 굳이 노력하고 싶지도 않고 예전같았으면 별로 신경 안썼을 말들도 콕콕 박히네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별 것도 아닌데 성질낸적도 있구요 점점 제가 싫어져요
심신이 지칠때면... 대인관계는 그저 손에 움켜진 모래알마냥 부질없는 것일 뿐이니 누구도 믿어선 안된다는 뻘생각이 들곤합니다 이 피해의식의 끝에 재게 남아 있는건 과호흡증후근으로 인한 고통뿐이더군요 그렇게 악순환은 반복되고.. 그걸 감추기 위해 헤프게 웃어보이면서도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싶은 저의 나약함은 그저 웃기지도 않는 욕심일까요?
오늘도. 눈치보느라. 너무 힘든하루. 이기적인 너. 개인적인 너. 개념없는 또 너. 무기력한 나는 또 왜이리 맘에안드는지. 개가 짖으면 같이 짖을 힘이라도 누가 좀 찾아주세요. 감정쓰레통. 왜사는걸까. 죽을용기라도 갖고싶다. 주저리주저리. 총총
상대방에게 먼저 말을 건네기가 어려워요 ㅠㅠ
20대 중반 백수입니다. 어제 친구1의 어머님이 ***암수술을 하셔서 갔다왔어요 입원해 계신 병원이 친구2가 근무하는 병원이었고 그 친구가 많이 챙겨줬대요 친구 1,2 둘다 간호사이고 그래서 항상만나면 같은 직종이니 간호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해요 저는 간호사아니구요 그냥 백수에요 직장다니다가 그만둔지 얼마안됬구요 아무튼 만날때마다 소외감을 느껴서 자주만나지는 않았어요 괜히 자괴감들고 열등감느끼게되서 친구들한테 실수하고 상처줄까봐... 병문안갔는데 친구1어머니가 친구2한테 많이 고마워하면시더라구요 당연한거라 저도 별신경안썼는데 계속 듣다보니 끼어들 주제도 없고 가만히만 있게됬어요 꿔다논 보릿자루된 것 같은느낌 ㅋㅋ... 내가 여길 뭐하러 선물사서 왔나 싶고 얘네는 이렇게 확실한 자기 길이있는데 나는 뭘하고 있나 자괴감도 들더라구요 괜히 가만히 못있겠어서 음료수먹다가 흘리고 그냥 웃다가만 나왔네요 카페가서 셋이서 얘기하는데 흔한직장상사 욕도하고 저도 조언한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뭐라고 얘한테 이러쿵저러쿵할까 그럴만한 자격이 있나 아무것도 안하는주제에 걔가 격는걸 내가 얼마나 이해할 수 나 있을까... 집에와서 너무 우울한거에요 자격지심이 열등감느껴서 땅파고있는 내가 너무 역겨워서 씻고 누워서 누가 전화라도 해줬으면 했는데 친구3이 전화를 해왔어요 우울하다니까 술먹자고 부르길래 나가기도 귀찮고 그냥 자고일어나면 괜찮을것같았는데 기분 풀어주겠다고 계속 나오라고해서 나갔는데 결국엔 내얘기는 하나도 못하고 또 남얘기만 듣다가 와서 혼자 울다 잠들었어요 어디 말할대도없고 들어주는 사람도없을 뿐더러 말을 내뱉는 동시에 내 고민이 내감정이 쓰잘대기없는 별것도 아닌게 될걸 알아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엄청 횡성수설하긴했는데 하루가 지났는데도 계속 우울감이 이어지네요 진짜 나 왜이러냐 내자신이 싫어져서 짜증나 그냥 녹아없어지고싶어
다른 사람에게 나혼자 기대하고 나혼자 상처받는게 너무 많아서 어느순간부터 인간관계가 지긋지긋해지기 시작했어요. 상대는 자기가 상처를 준 줄도 모르고 있고. 기대한 내가 ***였지.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 더이상 친구를 하고 싶지 않아요 이유 안 말해주고 그냥 연락하지 말라고 하면 예의가 없는 걸까요?
난 왜 혼자인거 같지...
누나 여사친 있으면 좋겠다 ㅠ
내가 새롭게 사귀는 사람들에게 내가 아무 이유 없이 불행을 안겨줄 까 걱정이 된다. 내가 그러지 않길 바래도... 그게 내 맘대로 안 될 거 같아서 단지 그런 생각을 하는 것 만으로도... 피해을 줄 거 같아서 그래서 항상 주위 사람들이 걱정된다 새로운 친구 혹은 연인도 새로 사귀기가 쉽지 않다... 어떡하죠?
저랑 같이 다니는 무리가 저 포함9명인데 그 중에서 6명이 같이 학원을 다녀요 근데 학원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오늘 학교에서 3대3으로 나눠서 싸우고있었어요 그래서 저랑 나머지2명이 말렸는데 말려도 안되더라고요 단톡도 나가고...저는 예전처럼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예전처럼 돌***수있을까요..?
누군가를 만나고 의사소통을 하며 병이 점점 커지면 그 만남을 끊어내야하는데 학교에선 그게 안돼. 특히나 선생이 상대일때는 뭘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내가 몸이 아파서 가지도 않던 병원을 이틀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와버렸어 이정도면 나 좀 이기적으로 행동해도 되지 않을까 그냥 주말에만 좀 쉬겠다는데. 제대로 쉬는것도 아니고 병원간다는데 보내줄수 있잖아. 학교활동이 내 건강보다 중요하고 소중하진 않아
나는 그 친구가 보고싶어 미치겠는데 볼 수 없는 먼 나라에 가있어서 몇 년 못보고 눈이 멀어져 맘도 멀어져 친구만도 못한 사이가 된게 너무 힘들다
나는 그 친구를 진짜 좋아하는데 그 친구가 외면하면 너무 힘들어...
왠지 내 친한 친구가 내 뒷담을 깔 것 같은 느낌 왠지 나만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 것 같은 느낌 왠지 나만 이러는 것 같은 느낌
자기 일 아니라고 무시하는거 너무 짜증난다. 자기가 혼자가 되는 게 아니라고 막말하고, 배척하고. 너무 힘들다. 학교가. 글이 조금 길어질 것 같네. 5명이서 다니다가 혼자가 되버렸다. 한 친구랑 심하게 싸웠는데, 연을 끊었어. 다들 그 애의 편에 서더라고. 한 명은 중간에 끼어서 있다가 나한테 카톡으로 서운한 점을 얘기하길래 난 미안하다고 했어. 나한테 묻더라, 혹시 너 불안하냐고. 화해 안하면 친구 없을까봐 불안하냐고,, 삼사일 정도는 그래도 걔가 날 좀 챙기더라. 근데 점점 그 애랑 다니고 걔한테만 장난치고 말걸고 하더라고. 나머지 두 애들은 둘이서 너무 친해서 내가 아무리 걔네한테 붙어도 소용이 없었어. 속상하고 배신감이 쩔더라. 그래도 그 애들 틈에서 열심히 꼽사리 껴가며 다니는중이야. 밥먹을 때도 적당히 눈치보고 먹고 일어나고 둘씩 하는 건 쿨한척 혼자 있고 걔들이 쉬는 시간에 나만 버리고 어디론가 가버려도 난 모르는 척, 안힘든 척 너무 힘들어 진짜 죽어버리고 싶어. 내가 죽어버리면 그 애들이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네. 다행인건 내가 지금 중학교 3학년이고, 고등학교를 가면 다신 너희를 안 볼 수 있다는 거지. 하지만 여전히 학교 행사가 많이 남아있어. 축제, 졸업여행 등등.. 너흰 시험 끝나고 너희끼리 놀 계획까지 다 잡아놨고, 아마 축제때도 너희 넷이서 다니겠지? 졸업여행은 내가 안 갈 예정이야. 근데 너무 힘들다. 시험공부는 커녕 아무것도 하기 싫어. 숨도 쉬기 싫어. 너흰 이런 내 기분 알아? 아니, 모르겠지. 너희가 내 상황이 아니니까. 너희가 나였어도 이렇게 웃을 수 있어? 아니, 장담하건데 너흰 못해. 누구도 못해. 나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 아무도 몰라줘, 내가 얼마나 힘든지. 학교에서 눈물이 터질 뻔한 게 한 두번이 아니야. 난 여전히 걱정이 너무너무 많다. 둘씩 하는 게 있으면 어쩌지? 우리 반 자체가 홀수라 분명 내가 남을텐데. 넷씩 조를 짜라고 하면 어쩌지? 너흰 분명 넷이서 할꺼 아냐. 앉고 싶은대로 앉으라고 하면 어쩌지? 내가 나가리 되겠지. 축제 때는? 밥 먹을때는? 이동수업때는? 하교할때는? 난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하루가 끝날 때까지 학교 걱정만 해. 나를 알아줘, 내가 이렇게 힘들어. 날 좀 알아줘.
내 고민좀 들어줄래..? 내가 오늘 에스크로 어떤 애한테 시비를 털었다가 사과를 했어 내가 사과를 한 애가 ㅇㅊ야 근데 내가 학교에서 제일 친하고 믿는 ㅅㅇ이라는 애가 있어 근데 ㅇㅊ랑 ㅅㅇ이랑 싸웠는데 내가 은채랑 사과한거를 ㅅㅇ이한테 말했는데 갑자기 말투가 띠껍게 변하더니 갑자기 프사 내리하고하고(내 프사가 ㅅㅇ이였음) 내가 화났냐고 물어보니까 묻지말래..근데 내가 이런일에 상처를 많이받고 이런일이 2번쯤 있었어서 이런상황을 엄청 두려워하거든.. 그래서 죽고싶은데 죽기는 너무 무섭고.. 자해는 이미 했는데 기분이 풀리지고 않는데.. 걍 죽어버릴까 생각중이야 아니면 ㅅㅇ이랑 화해할만한 방법좀 알려줘..ㅠ 부탁할께
니 생각만 하는거 진짜 꼴보기 싫어 맨날 너만 토라지고 나도 표현하고 싶다고
인간관계.. 참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