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내게 뭐라고 하든 내가 다른 사람이 되는 건 아니지.
네가 내게 뭐라고 하든 내가 다른 사람이 되는 건 아니지.
한 문장 한 문장이 스스로도 외면하던 것들을 적나라하게 파헤쳤습니다. 결국은, 상처받기 무서웠던 거야.
인싸와 아싸가 친해지면 서로 성향이 달라서 잘 안 맞고 힘든 것 같다... 내가 후자의 입장이다..
여사친하고 최근 점차 가까워집니다 최근 가족들하고 제주도에 여행 갔다왔다는데요 피부가 많이 탔다면서 다리하고 발의 샌들자국을 보여주네요 어떤 의미일까요
어찌어찌 혼자 대학교 2일째 전에 친구가 있었을 적엔 몰랐는데(안보였달까) 의외로 혼자인 사람들이 많네 으....그래도 아직 막 불안함이 진정 되지는 않아. 혼자인걸 즐기는 사람들이 부럽다..
결국 지맘대로 할거면서 왜 고민하는척해?
며칠전까지만 해도 뭔가 얘기 해 볼 순 있었는데 갑자기 또 말문이 턱 막혀버렸다. 또다시, 말을 걸려고 할 때마다 겁이나고 힘들다. 적어도 저번주까지는 괜찮게 지내서 이젠 거의 다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또 제자리 걸음하는 기분이다. 그나마 말을 나누던 친구와 자리가 떨어졌다. 나는 말을 걸러 갈 만큼 용기있는 사람이 아니다. 이제 같이 다닐 친구가 생겼나 하고 기쁘면서도 안심 됐었는데, 다시 슬프고 불안하다. 이동수업 할 때 같이 갈 때도 나는 아무 말이 없고 교과 시간에 같이 앉을 때도 나는 거의 말이 없다. 아마 이제 슬슬 나랑 있는게 지겹지 않을까 싶다. 학교가 정말 가기 싫다. 나는 지금 졸리고 피곤하다. 또 학교에서 스트레스 받을 생각에 힘들다. 생리결석 쓸 수 있는데 오늘 써야할까?
사람은 정말 끝도 없이 사악하고 잔인해질 수 있네요 굳이 내 아픈 부분을 비집고 들어와서 날 괴롭혀야만 속이 시원할까요? 너도 마음이 아픈 사람이라 이렇게 날 짓밟으면서라도 살아가야 하는거겠지하고 생각할래 두번은 안봐줘
저는 사주를보는편인데요? 혹시 백사(하얀뱀)이나 푸른닭 일주 이신분 손좀들어봐요 저도환상의짝꿍을 찾고싶으네요!!
제가 한명하고 같이 다니는데 얘가 집착도 너무 심하고ㅠ저는 다른애랑도 못놀게 하는게 싫어서 제가 먼저 거리를 두고 다릉애랑 노는중이고 밥이랑 집갈때만 아무말 안하고 가요. 근데 너무 불편하네요 전에 저랑 싸울때 화난거 있으면 먼저 말해달라 고 했는데 항상 저만 말해냐되냐고요 싫어서 계속 얘가 먼저 말할때까지 뻐기는 중인데 이게 얼마나 지속 될지도 모르겠네요.. 어쩌죠
어후 한대만 줘패고싶다;
반에서 혼자 다니는데 애들은 다같이 모여서 연습하는데 나는 혼자서 딴거 하고 있다 내가 소심해서 용기가 없어서 표현을 잘 못해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다가와 주는거 반갑게 맞이도 못했다 계속 후회된다
처음에는 외로워서 친구 사귀고 싶었는데 이제와서 왜 사귀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다른 애들은 연예인 좋아하는데 저는 사람 자체를 안 믿어서 안 좋아하고 예능도 어른들이 소꿉놀이하는거같아서 재미없어요 잘생겼다는 연예인이 잘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고2 여고생인데 30대 아재들이 볼 만한 애니 좋아하니까 같은 애니 좋아하는 10대 여자 찾기조차 힘들고요 다른 애들이 좋아한다는 애니는 다 제 취향이 아니에요.. 좋아하는 과목도 미적분인데 대부분 그런과목 안 좋아해서 애들이 수학 싫다고하면 반응 잘 못해줘요 좋아하는거 취향 취미도 너무 다르고 제가 말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학교에서 자거나 공부만하거나 존재감없이 가만히 있는것밖에 못하는데 친구를 어떻게 사겨요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거같아요 그냥 안 사귈래요..
다른 사람이 나에게 기대기 때문에, 내가 그들에게 기대면 나에게 실망하고 그들의 지지대가 없어질까봐 남들에게 이 우울감과 고민을 털어놓을수가 없다 타인의 감정에 제대로 공감해주지 못할텐테 나는 왜 그들에게 짐을 올려놔도 된다고 말하는걸까 항상 착하고 밝은 사람으로 보이고싶다 내 우울함에 대해 밝히기 싫지만 그러면 나에겐 탈출구가 없는데.. 답답하다
친구에게 나는 한심하고 없는존재이고 싶은건가? 이런생각이 든 후부터 애들과 애기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이상한애기을 하고 있고 애들애기에 집중도 못하죠. 애들은 저와 눈을 맞추지 않고 애기하는걸 보면 띠쳐나가고 싶습니다. 반년을 같이 해온 친구라서 그런지 서렵고 슬픕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부 다 내려놓고 싶어요. 제가 하는 모든 것들을 전부요. 그러면 좀 편해지겠지 싶고, 스트레스도 좀 덜 받겠지 싶은 생각이 드는 저녁이네요. 마카님들은 좋은 저녁, 좋은 밤 보내시고 계신가요? 다른분들은 스트레스 받지않고 좋은 하루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제가 대신 빌어볼게요. :>
너랑 다시 시작해보자 했던 내가 참 멍청이였지 너가 변할 애가 아니란걸 누구보다 잘아는데도 그때의 추억에 그리워져서 충동적으로 너에게 연락했던 내가 ***였어. 지겹고 지치고 짜증난다 진짜 너.
아무리 친하고 편하고 오래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해도 마음을 다 주지마세요. 결국 마지막에 버려지는 건 자신입니다.
대인관계 너무 어려워...솔직히 자기가 주범인데 나는 나몰라라했다고 다른 친구들한테 말해서 친구들과 멀어지게하고...대충 내용을 들은 친구는 왜 그 주범이랑 대화를 안해봤냐고 그러고 자기가 먼저 그렇게 한건데 내가 뭐해야하는데 난 그냥 옆에 있었을 뿐인데 내가 잘 못한게 아니고 걔가 했는데 왜 내가 미움을 받아야하지?
죽어버려야지 안그래? 그냥 죽는게 나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