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친구와 싸운후 연락안한지 8개월 너무 밉고 지내오며 안맞는부분 힘드부분 참아오다 싸우게되고 연락을 안하게되었어요 그런데 가끔씩 사이좋았을때 같이 해왔던 좋았던 추억들이 생각나며 왜이렇게 됐을까 씁쓸하기도 하고 잘지내고 있는지 가끔 궁금해지기도해요 그런데 막상 연락해볼까 싶으면 또 힘들까 두렵고 나에게 상처주었던 기억에 미워지고 그래서 연락을 안하게되요 솔직히 그친구가 먼져 연락해서 사과해야 할 입장인데 나만 좋았던때가 기억이 나는건지 그친구는 뭐가 그리 당당한건지 기분이 안좋아지기도 하네요 그냥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친구일까요? 싱숭생숭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