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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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나인 것 같다고 느껴질 때 누군가가 무슨 일 있냐고, 무척 힘들어보인다고, 괜찮냐고 물어보면 금방이라도 펑펑 울 것 같아. 사실 나 그정도로 많이 힘들거든. 죽지못해 하루하루를 사는게 아니고 버티는 중이야. 난 행복해지지 못할 것만 같고 나를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 때문에 내 인생도 내 마인드도 점점 부정적으로 바뀌어 가. 위로 받고 싶어요

Eunjung062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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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문에 인생 다 망쳤어 ***아 욕 죄송해요.. 그렇지만 풀게 없어서 이걸로 의지하게되서요

Rumo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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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참 어렵다고 생각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했어. 고민들도 들어주고 공감도 해주고 그러면서 위로를 많이 해줬어. 그런데 정작 내가 위로 받고 싶을 땐 곁에서 위로해줄 사람이 없더라. 이럴 때면 진짜 슬펐어. 내가 되게 비참해진 느낌? 뭔가 남을 위할수록 내가 점점 힘들어지더라구. 근데 나는 내 감정을 겉으로 표출하면서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 주위사람들은 내가 힘든지 모르더라. 지금은 그래도 괜찮아졌는데 분명히 나랑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내가 그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나를 잃으면서까지 남을 너무 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거야. 너무 그러지 않아도 내가 좋은 사람인걸 알아주는 사람은 나타나기 마련이거든. 나에 대해서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해보고 가끔은 감정을 티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내가 나여서 행복한 삶을 보냈으면 좋겠다. 나도 그려려고 노력중이고ㅎㅎ 우리 같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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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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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이상한 느낌이 있어요 아무리 친하다 생각한 사람까지도 뭔가 요구사항이 있어서 대화를 하려 운을 떼는게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원래 안그랬는데 ㅠ 나만이래? 몇번이고 내가 말해야 할 문장을 곱***고 이게 상대에게 이상하게 들리진 않을까 몇분이고 고민하고서야 입밖으로 꺼낼 수 있게되요...

mudi9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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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굉장히 큰 상처를 받았어요. 일년정도는 자주 눈물이 나와서 길 가다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울곤 했어요. 지금은 오년이 지났는데도 가끔씩 생각이나요.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는데도 잊혀지지 않는 스스로가 미련하게 느껴져요.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 심장을 눌러비트는 듯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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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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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전 대학 휴학중이고 이친구는 재학상태라, 이친구랑 얼굴안보고 카톡으로만 대화하다 멀어졌거든요. 그래서 월요일날 사이 복구될거 바라고 만나는데, 얘가 시간이 없어서 빨리 마시다 끝낼거라네요. 일부러 본인 시간없을때 불러내거나 아니면 시간많은데 시간없다고 빨리마시고 끝낼거라고 거짓말하는거같아요. 이친구가 '내일 만나자. 근데 나 시간없어서 빨리마시다 끝낼거다.'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혹시 내일 무슨 일 있어?'라고 물어보니까 '아마'라고 하는거에요. 제가봤을때 만나기 싫은데 빨리 자리뜨고 싶어서 한말인거같아요. 사실 이친구한테 '우리 못본지 오래됐네. 언제한번 술한잔 할까?'라고 물어봤을때, 저 만나기 싫어서 핑계대다 제가 계속 쫒아오니까 겨우 수락했거든요. 이친구를 가장 마지막으로 1대1로 만난게 6월 말이었습니다. 그러다 7월 8월 9월은 카톡이나 가끔 전화상으로만 이야기했는데, 7월 8월까지는 문제없이 대화하다 8월 말쯤에 제가 이친구한테 사고를 쳐버린거에요. 저한테는 친구가 이친구 뿐이거든요. 이친구도 그사실을 알고있어요. 제가 사회로부터 고립돼있고 사회성 안좋은걸 알기에 항상 저 부축이느라 고생이 많은 친구에요. 이친구가 저한테 비정상이라고 좀 정상적으로 생활패턴 고치라고 이러니까 사회성 떨어지는거라며 진지하게 화내고 있었을때, 눈치없는 저는 '야 서운하게 무슨 말을 그렇게하냐'라면서 웃어댔어요. 이친구가 저한테 악감정을 품은때가 그때부터였죠. 그전까지는 저한테 잘해줬는데. 또 친구가 그런 상황인줄도 모르고 사고를 하나 더 쳤는데, 제가 한달쯤 뒤에 생일이거든요. 하나뿐인 이친구한테 축하받고싶어서 이번해 생일도 이친구한테 축하받는걸로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SNS에다 그친구 보란듯이 '그러고보니 나 생일 한달남았네. 이번해도 친구한테 축하받을 수 있을까.'라고 써놨어요. 그친구가 그 글을 보고 '얘 딱봐도 나 저격해서 글쓰네'라고 깨달아버린거에요. 그래서인지 이친구가 그 글을 본뒤로 저한테 대하는 카톡말투가 굉장히 딱딱해요. 무뚝뚝하고 대충 답하고, 어떨때는 읽***도 하고. 생각해보니 생일 축하해주는거 친한사람도 그냥 넘기는 판에, 겉친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제가 이친구한테 저격글이나 쓰고있고 그걸 본 이친구 입장이 이해가 가요. 돌이켜보니 창피하네요. 얘한테 그동안 묵혀놨던 말이랑 오해생긴상황 많아서 할얘기 많은데, 얘기야 빨리끝내면 되지만 이친구가 짧게만나다 끝낼거래니까 저를 단시간 보고 사라질게 보여요. 자리뜰려고 정신없는 이친구 머리속에 제얘기가 귀에 들어갈까요. 어쩌죠 월요일날 '오늘 만나고 10월중에 또 보자!'라고 할까요. 그럴려면 기분좋게 헤어져야 하는데, 단시간동안 그동안 쳤던 사고 해결하는 법 없을까요. 생일도 진짜 한달하고 몇일안남은 상태인데, SNS에다 그 저격글만 안썼어도 축하받을 수 있었던거 제스스로 망쳐놨네요. 제생일은 10월 말이고요, 그전에 한번 기분좋게 더 만나면 생일이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거같은데 이친구가 약속이 많이잡히는 친구라 만나는 텀이 커요. 아마 제생일 전까지는 내일 만나는게 끝일듯 싶어요. 그동안 쳤던 사고들과 묵혀놨던 이야기들, 그리고 헤어질때 웃으면서 헤어지고싶은데 어쩌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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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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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일 친한 친구도 사라졌네요 나만 빼고 잘만 다니는 걸 보니 서운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론, 정말 이렇게 쉽게 깨질 우정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몇 년 동안 공들였는데. 혹여나 무너지지 않을까, 너와 난 평생 친구겠지. 그딴 건 다 헛된 희망이었나 봅니다. 그 아이와 같이 하기로 한 것, 이제까지 해온 것, 지켜야 할 것. 모든 것이 미련이 남습니다. 우린 아직 어리고 미래에 약속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고 소중한데. 이런 일방적인 관계는 나도 싫어요. 이제는 네가 먼저 와줄 때까지 기다릴래. 언제까지 내가 먼저 가야해? 늘 똑같았지. 나라고 자존심 없는 거 아니란 말이야. 이젠 그 흔한 친구 하나 없이 외로이 학교 생활하는 게 어느덧 익숙해져가네요. 역시 마음을 많이 준 만큼 받는 상처도 컸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무뎌지나봐요. 나도 어쩔 수 없나봐.

smokeblu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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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살 고3 남학생입니다. 최근에 친구랑 싸웠는데 얘는 저랑 화해를 원하고 있구요 저는 지금 걜 거부하고있어요 여러분이 봤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ㅠㅠ 싸우게된원인이 돈때문이였는데 친구가 빌린돈이 엄청밀려있었어요.(10만원) 그런데 거기서 또 추가적으로 만원을 빌렸는데 처음엔 밀린돈도 많으니 안된다고햇는데도 다음날 아침 꼭 주겠다하고 사정사정해서 결국 빌려주었어요 근데 그다음날 아침에 연락 다 제꾸다가 저녁7시쯤에 잠들었다길래 “어 그래 그래서 돈은?” 라고 보냈더니 또 연락을 저녁9시반까지 안받아서 결국 제가 톡으로 짜증을내놧는데 볼기미가 안보여서 10시때 그냥 “니가 여태 빌린 돈 안갚아도 되니 이제 앞으로 연락하지 마라” 하고 보내고 연락처 다 차단해놨어요 그러고 몇주뒤 오늘 어쩌다가 차단풀어놓고 얘기를하는데 자기가 미안하다고 예전처럼 지내자고 연락이왔엇습니다 사실 어떻게할지 모르겠네요...솔직히 돈은 둘째치고줄수있는데 준다해놓고 연락제꾸는건 제 믿음에 대한 배신아닌가요 게다가 한두번이아니여서 그리고 사소한걸로 거짓말도많이하고....얘한테는 이제 신뢰감이 1도없는데 화해한다한들 고쳐질기미가 안보이는데 그러면 전 또 싸워야하니 만나기도 꺼려지고 그래도 용서를 하는게 나을까요??아니면 이대로 서로 다른길 가는게 맞는걸까요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친구한테 고민털어놓기엔 걔랑 싸운걸 말하고싶지 않았고 부모님한테는 일단 돈액수가 좀 있으니 걱정하실것같고 삭히고 삭히다 여기서 털어놓다보니 많이길어졌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utiebo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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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휴학중인 여자인데요, 월요일날 대학교 남사친을 만나기로 했어요. 저는 휴학중이라 이친구얼굴 못본지 오래됐기에 몸에서도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니까 친구사이 유지하기위한 약간의 당위성이 포함된 만남이에요. 아무튼 월요일날 만나기로 했어요. 문제는 제가 올해 초에 이친구 짝사랑하느라 옷이랑 화장품 다 사고 일부러 가방까지 산뒤에 간적이 있단말이에요. 그게 흑역사로 떠올라서 미치겠어요. 이친구는 자기가 전에 사귀었던 전여자친구 생각뿐인데, 저혼자 일방적으로 짝사랑해서 별짓 다했던거죠. 이친구는 모른척해줬지만, 그때 일 생각만해도 쪽팔리네요. 일을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날짜만 떠올려도 머리가 아파요. 월요일날 이친구 만나기로 했어요. 마침 월요일이 9월 17일 고백데이더군요. 그럼 이친구는 또 자기 전여자친구 얘기나 아니면 연애얘기를 해대겠죠. 쭈뼛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올 수 있는법 뭐 없을까요. 아직 친구 만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위축되면 안되는데, 이친구가 자기 전여자친구 얘기나 그게아니더라도 연애얘기 할때면 진짜 얼굴 화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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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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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비만인데 이번에 다이어트 다시 시작하며 오픈톡에 가게됬어요. 처음엔 화기애애하게 잘지내다가 수영이 관절에좋다라고해서 같이 가기로했어요. 그런데 등록 예정일전날에 제 허벅지가 까여서 미루게됬어요. 처음엔 일주일하면 낫겠지라고 말했는데 일주일이 다되가는데도 아물지않아서 나으면 가자라고 했더니 나을기미가 안보이지않냐고 하더군요. 제가 일부러 다친건 아니고 같이 걷다가 그런건데. 저도 미뤄진거 속상해요. 그러면서 톡도 안하고 방이 조용해졌어요 고민되는건 아무리 오해받아도 수영갈수있을때 같이하는게좋을까요? 아니면 이미 그사람 한테는 내 이미지가 안좋은데 혼자 다른곳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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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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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친구를 왜 잘못 사귀는거지 왜 친구가 나에게 비밀을 알려주지 않는다면 나를 싫어한다는 느낌이 들지 왜 내친구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왜 항상 고민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지 왜 한 사람만 보고 믿고 배신을 당하니 왜 나는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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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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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해야하는 학교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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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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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들에게 배려도 한다고 느낀다. 평소 상처도 잘 받고 또 마음이 여리고 소심한 것도 안다.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대범하지 않다. 친구들이 나에게 한 장난을 그대로 한다면 친구들은 화를 낸다. 또는 열려있는 필통을 땅으로 던진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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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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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나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사람에게만 말해야지..과도하게 배려하고..리액션하지말자. 다짐 또 다짐. 꼭 그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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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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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5남입니다 7~8년전 친했던 여사친에게 연락을 해보려는데 용기가 안나요... 카톡 추천친구에 떠서 연락해볼려는데 기억못하면 어쩌고 저한테 관심이 없거나 무시하면 어쩔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꼭 인사해본다고 마음먹고 카톡들어가면 뒤돌아가기 버튼밖에 안누르고있어요 용기가 안나서 그러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만약 저를 기억하고있다면 어떻게 다시 친해져야할까요?

Chocopie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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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엄만 짜증나면 옆사람한테 폭언하고 비아냥거리는게 습관인데 그게잘못인걸 몇번을말해줘도 본인이 고칠생각도안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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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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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어색해진것 같고 나만 동떨어진 것 같은느낌을 받은지 한달이 넘어간 어느날 무리의 친구들이 나보고 불편하다고했다. 이유를 묻자 모르겠다라 답했다. 그럼 나는 어떻게하지. 이유가 있음 고쳐주기라도 할텐데 그것조차 모른체로 불편하다면 그냥 내가 싫은거 아닐까. 뒤에서 듣고있는 애들은 서로 눈치를 주고 받고있다. 그리고 난 또 괜찮은척한다. 혼자보단 허물뿐이라도 있는게 나아서. 혼자인게 두렵고 보여주기식이라도 없으면 남들이 손가락질 해댈까봐. 자존심도 없이 "내가 불편하지 않게 노력해볼게" 가 나의 답변이었다. 나 진짜 왜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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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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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중 3여자 친한 친구 한명이랑 같이 다니는데 그 친구를 a라고 할게요 a랑 성격적인 부분에서 너무 많이 안 맞아서 많이 싸우게 되요 그리고 몇 분전에도 또 싸웠어요 a는 화해하자고 했는데 저는 더 이상 화해하고 웃으면서 지낼 수 없다고 했어요 이제는 혼자 다니고 싶고 밥 먹을 때만 같이 가자고 부탁했어요 근데 a는 계속 화해하고 같이 다니자고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분명 또 싸우고 그럴꺼 같아서 그냥 혼자 지내고 싶은데 ...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저랑 a는 모든 애들, 샘들이 다 알정도로 베프에요. 하지만 저 진짜 너무 지쳐서 그냥 혼자 다니고 싶어요 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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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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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친구들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정들 때문에 그동안 아무 준비도 못한 채 시간은 흘러가 이제 그 공연까지 한달이 남았습니다. 그 공연은 저와 친구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고, 모두 그 공연을 하고 싶어 했습니다. 이 공연은 망치면 욕을 엄청 먹게 되고요. 그래서 저는 마음이 되게 급한데 친구들은 아닌가봐요. 연습 하는데 장난치고, 계속 쉬려고만 합니다. 연습 시간에 늦고, 연습 관련 문제로 단톡에 말을 하면 ***도 않습니다. 전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매우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애들의 태도가 매우 화나더군요. 그래서 정색하고 말하니 한 친구가 "왜 애를 갈궈~" 라며 웃으며 넘기네요. 물론 그 친구 성격이 원래 감성적이고 친구들을 좋아하는 성격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장난을 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정색하고 말 안하면 애들이 장난을 계속 하니까 좀 쌀쌀맞게 굴었는데 제가 성격이 너무 냉정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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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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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분위기가 갑자기 싸늘해질 때가 있는데 마땅한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 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 괜히 신경쓰이네요.. 생각해보면 지가 개인적으로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마다 그 일이 저와 관련없는 일인데도 까칠하게 대하는 느낌이 몇 번 들었는데 말투나 표정 자체가 차가워져서 ***지 기분이 불쾌해지고 신경쓰여요.. 차라리 기분나빴던 개인적인 경험을 저한테 얘기하며 하소연이라도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말도 없이 꽁해 있으면서 그러면 어쩌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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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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