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할 수록 놀리고 싶고 장난치고 싶어요 서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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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전 친할 수록 놀리고 싶고 장난치고 싶어요 서로 오순도순 오가는 것보다 낄낄낄 장난치는 게 너무 재밌거든요 근데 그게 상대방은 기분 나빠하거나 진담으로 받아들여서 상처받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나혼자산다 보면 이시언이랑 한혜진 말투 지적 많던데 전 약간 그런거 좋아하거든요 툭툭 장난치는거 이게 안좋은 거 같아서 이젠 고치려고 하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이런 장난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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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cd
· 6년 전
저가 좀 그랬는데 시러하더군요..안하는게 나을때가 많아요 그냥 업되고 웃기는 상황이 좋은걸거에요 근데 꼭 그게 장난이어야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특히 사람의 기분이 누군가가 좌우됨이 수반된게 좋진않더군요 서로 좋을때가 더 여로모로 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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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b940220
· 6년 전
장난꾸러기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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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YN6430 (리스너)
· 6년 전
저도 친구랑 대부분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장난치듯 하는데요. 대학교 가면서는 그런 친구들은 많이 없어졌어요. 서로 좋은 말만하고 장난이 아닌 진심어린 충고도 많이 하는 친구들을 만났어요. 저는 처음에 막 심한 장난이나 그런 것들을 못하니 얘들이랑은 진짜 친구가 아닌 것 같아 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사람마다의 차이인 것 같아요. 장난을 함께 치는 친구도 친구고, 안하는 친규도 친구라는 것은 변함이 없는 것이고 친구가 불쾌해 하는데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이해 못하겠어, 친구라면 이래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나는 장난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해를 100%는 못할 수 있지만 전혀 이해를 못한다면 그것은 내가 가진 편견이라 생각이되고 사람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아까말했듯이 장난치는 걸 좋아했는데 가끔 이런 것을 불쾌해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때 든 생각이 내가 정답이 아닐 수도 있고 누군가 한 명이라도 불쾌해 한다면 그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그런 장난을 좋아하는 친구가 아니면 웬만하면 안할려고 해요. 우리는 그런 사람들의 성향ㅇ과는 조금 달라서 완벽히 어떤마음으로 그렇게 행동하는지 모르겠지먼 우리가 이해가 어려윤 것 처럼 그 사람들도 어려울 거예요. 마카님이 나에서부터 보는 관점이 아니라 상대방의 눈으로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해요! 그리고 그냥 사람 성향의 차이 아닐까요? 심리라기 보단 그냥 성향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