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고싶어 엄마한테 하고싶은말 여기다가 할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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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엄마 보고싶어 엄마한테 하고싶은말 여기다가 할게 나 엄마가 해준 모든 말 행동 하나도 기억못해 엄마아빠의 이혼? 당시 6살이였던 내가 뭘 알겠어 엄마 아빠의 이혼 과정이 많이 좋지 않았고 엄마 아빠 둘이 많이 싸운거 알아 그때 어렸던 내가 뭘알겠어 근데 오빠는 11살이였으니깐 생생하겠지 그래 그래서 엄마가 오빠를 유독 좋아하는거 알아 엄마도 기억하는 오빠에게 미안하겠지 나 다 이해해 그런데 서운한건 어쩔수 없나봐 엄마랑 떨어져 산지 이제 12년이나 됬는데 어린이집 다닐때 엄마랑 떨어져 지금은 고2인데 이제 고3인데 이 긴 시간동안 엄마를 10번도 못봤지..? 우리 마지막으로 본게 나 중학교 2학년이였던거 알아? 근데 엄마 오빠는 언제 봤어? 올해에 한번 만났었지? 나 부러웠어 엄마 보고싶은데 엄마는 오빠랑 연락안될때마다 나한테 연락했고 이제 연락이 잘되는지 중3이후로 전화 한번도 안하더라 엄마 딸 생일은 기억해? 생일때라도 문자 한통 이라도 보내겠지 했는데 이것도 안오더라 오빠랑 비교했을때 난 엄마랑 더 멀어지고 있고, 10번도 안되는 만남때 오빠만 좋아하는 외할머니 말때문에 나도 상처를 많이 받아서 엄마랑 더 더 멀어지고있는것 같아 자랑은 아니지만 나 엄마 직업몰라 누구랑 재혼했는지 몰라 재혼해서 어디사는지도 몰라 지금 힘든지 안힘든지 몰라 엄마 나 옛날에 울기만 하던 6살 딸아니야 엄마 이해할수있는 18살 딸이야 엄마 나도 엄마 이야기 듣고 싶어 엄마 보고싶어 오빠도 좋지만 나도 신경써주면 안될까? 오빠만 좋아하는 외할머니 오빠에게 온신경 쏟는 엄마만 봤을때 나 버린줄 알았어 아니 지금도 그렇게 느껴 오빠는 그래도 장남이니깐 엄마의 첫번째 자식이니깐 나는 두번째에 엄마가 싫어하는 아빠가 좋아했던 딸이니깐 싫어하는줄알아 그래도 엄마가 보고싶어 엄마라서 보고싶어 엄마한테 하고싶은 말 많아 엄마 딸 잘난거 다 말해주고싶어 엄마 보고싶어 진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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