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빠,남동생과 새엄마와 살고있습니다. 공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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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uyeong93
·7년 전
저는 아빠,남동생과 새엄마와 살고있습니다. 공무원시험준비하며 집안일과 병행하기엔 저만의 시간이 너무없었고 온전히 가족,취업에 쏠려있는 저를 보며 아빠는 안타까워하셔서 새엄마와 생각보다 일찍 합치셨습니다. 새엄마는 원래 하시던 일이있으셨음에도 저희식구와 함께 살면서 일도 그만두시고 타지역에 사는 저희와 함께 살기시작했습니다. 아빠는 살가운편은 아니지만 가정적이십니다. 공무원이라는 안정된 직업을 가지신 평범한 아빠입니다. 새엄마는 아빠가 안계시는 평일시간들이 너무 외롭고 할것없어서 어느순간부터 투덜대기 시작하십니다. 제눈에 그것이 자꾸 보이고 쌓이다보니 저로선 너무답답합니다. 아빠가 퇴직하시기 전까진 계속 일상이 반복될텐데 적어도2,3년간은 패턴이 반복될텐데... 그전까진 하시던일을 다시하시라고 권유를 해볼까 합니다만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 싶기도하고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계속 새엄마 눈치를 살피며 옆에 있어 드릴 순 없는 입장이라... 마음같아선 그냥 새엄마와 사는게 아닌것같다고 말하고싶지만 아빠생각하면 그게 아닌것같아서... 이렇게 토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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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988
· 7년 전
고생이 많으시네요. 좋은 말로 잘 권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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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uyeong93 (글쓴이)
· 7년 전
@R1988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