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하고 크게 싸웠는데여 제가 친구집에서 파자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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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6124124
·7년 전
엄마하고 크게 싸웠는데여 제가 친구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한다니까 막뭐라고 하면서 하지말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가요...저는 하고싶은데 제 입장도 안들어주고 자기입장만 말하면서 제입장은 왜 안들어주냐고 했는데 니 입장이 엄마가 가 걱정되니까 가면 안된다는 입장이라고 하더라고여 그건 엄마 입장 아닌가여??너무 어이가 없어서 내입장은 그게 아니라고 말했더니 그게 아니면 모냐구 막 모라구 하더라고요 친구엄마하고 엄마하고 친하지도 않은데 모하러가냐구 니들끼리는 친해도 엄마는 모른다고 무슨일 생기면 어떡해 할거냐고 자꾸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니까 짜증이나고 저게 엄마인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걱정하는건 아는데 허락안하는 이유가 더 궁금해요 아니 그 이유만 가지고 그러는건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가출이나 할까 생각중이에용 그래서 지금 밥도 안먹고 말도 안하고 있어요...진짜로 짜증이 나는데 그냥참고 사과나 할까 생각하고있는데 저는 제가 잘못한게 뭔지를 모르겠어용ㅜ자꾸 제탓이라고만 하고 짜증이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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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0000
· 7년 전
엄마한테 진짜로 딱 하룻밤만 자고 오는거고 친구네 집에만 있을 거라고 집 안에만 있을거니까 안좋은 일 생길 일 없다고 그리고 그 친구네 엄마랑 친하던 안친하던 상관없이 그 엄마도 친구들 데리고 오는 거 허락했고 나도 그 친구한테 초대받았다고 이런 기회 많이 없으니까 진짜 딱 하룻밤만 같이 자면 안되냐고 말해보면서 사과까지 해보세용 !! 사과하기 부끄러우면 톡이나 문자로 해보시는 것두 ....!! 안되면 아빠를 노려보세요 !!!! 아빠는 허락해주실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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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6124124 (글쓴이)
· 7년 전
@yel0000 감사합니당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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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kk
· 7년 전
이영학사건도있고. 딸은믿지만 세상을 못믿으시는거겠죠. 저아는분은 아예 딸은 친구집 자체를 안보내시더라구요. 사람일은 모르는거라며.. 안그러길바라지만 .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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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6124124 (글쓴이)
· 7년 전
@ttkk 맞아용ㅜ엄마께서 이영학사건 이야기도 막꺼내시면서 그러시더라구용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