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일입니다 저는 15살 여자입니다 오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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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eventeen4wi
·7년 전
오늘 있었던일입니다 저는 15살 여자입니다 오늘 제가 방에 의자에 앉다가 뒤로넘어져서 부모님께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의자에 넘어졌는지 그 상황을 말씀드렸는데 아빠께서 말씀하시기를 제가 지금 의자탓을하고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말에 너무 화나고 짜증이났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멍도들고 머리도 박아서 아픈데도 그상황을예기하는데 변명이라고그러고 의자탓이라고 하신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 큰소리로 아빠와 대화하다가 너무 화가나서 그만 제가 손바닥으로 아빠를 때렸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웃으신겁니다 저는 아빠가 웃는게 짜증나서 주먹으로때리는시늉을하고 다시한번 손바닥으로 때렸습니다 그랬더니 아빠가 화내면서 저를 동생방으로 따라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들어갔는데 아빠가 말씀하시기를 "너 인마 아빠를 벌써부터 때려?그러면서 동생방에 있던 자를 저로때리고난다음 침대옆에있던 커다란 과자 상자를 저에게 던지시고 그것도모자라서 옷걸이를 저에게 던지셨습니다 저는 자는맞았고 나머지 상자와 옷걸이는 어떻게서든 손으로 막았지만 맞았습니다 그리고나서 저는 아빠에게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아빠를 때려서 죄송하고 앞으로는 화도 때리지도 않겠습니다라고계속말씀하셨습니다 중간에 내가 걱정되시던 엄마가 창문을열어 보시는데 아빠가 저리가라면서 죽고싶지않으면 가라하시면서 계속 창문을 닫고 엄마는 계속 열으셨습니다 그러더니 아빠가 의자를 집어서 엄마에게 던지시던걸 제가 막고 그러면서 저는 동생방에 나왔습니다 엄마는 아무리 애가잘못했어도 애를 기죽이면 그러면어떻해!이러시면서 아빠와 말다툼하다가 엄마는 아빠의 힘에 제방침대에 쓰러지셨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서로 화가나신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글을 읽고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리고 부모가 자식을 때려도되나요? 저희 아빠에대한 행동들도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댓글에 여러분들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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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iveup
· 7년 전
모든 폭행은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정당화 될 수 없어요. 글쓴 분께서도 손장난을 하셨지만 그 또한 부모님에게서 대물림 받은것 같아 보이네요. 자식이 뭘 잘못했나요. 좋은것만 보여주지 못한 부모가 죄죠. 너무 낙심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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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kk
· 7년 전
아빠가.욱하시는 분이시네요. 일단발단은 아빠를 때리신게 아버님이 욱하신것같아요. 화가난다고 때리면 안되는건 자식도 마찬가지니까요. 특히 어른에겐 버릇없는행동이죠. 처음서운했을때 바로 서운하다고.말로표현하셨어야했어요. 엄마아빠도 사람인지라 욱하는 성격은 감정컨***이안될때도있어요. 하고 뒤에서.후회하시겠죠. . 그런데 제 말은 학생의 잘못이라고 하는게아니라 부모님이 잘못했다고 누구의 잘못을 따진다고 변하는것없다는거예요. 아빠에대한 안좋은감정만커지죠 아버님의 행동은 백번잘못하신게맞아요. 분명상처로남아 커서도 기억나실꺼예요 ㅜ 아빠도지금후회중이실꺼예요. 감정이추스러지면 대화해보는게좋은데.. 전 저희신랑이 딸한테 저럴때가있어요 그럴때 미치죠. 아이가 잘못한건 알겠는데 너무심하게 그리고아이의 행동을 바로잡으려는 훈육이아니라 욱하는감정을 컨*** 하지못하는거닌까요 그럴땐 기분이좀나아지면 제가 아이입장을 말해주는편이예요 그때아빠맘도.달래주면서 ㅜ 중학생이시면 직접대화로 풀어보셔도.좋을것같은데. . 지금저희신랑은 욱하긴하지만 점점 아이의 입장에선 어떤맘일까 생각해보는건지 많이 변했어요. 글이좀어수선하지만 잘해결됐음 좋겠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