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두렵다. 아무 생각도 안나고 무슨 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romdo
·7년 전
사람들이 두렵다. 아무 생각도 안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 말이 이 상황 분위기에 적합한가 이런말을 해도 될까 이런 생각에 결국 한마디도 못한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9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ounha
· 7년 전
꼬옥.
커피콩_레벨_아이콘
pinknigella
· 7년 전
대화에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잖아요?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가까운 사람부터 시작해서 점차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보세요 ! 실수를 하더라도 나쁜 의도가 없었다는 마음을 밝히고 사과한다면 그 실수는 전혀 문제 될 게 없습니다 :)
커피콩_레벨_아이콘
neuropsy
· 7년 전
사람은 언제나 실수할 수 있고 실수를 모면할 방법도 존재한다는 것을 꼭 믿어주세요..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romdo (글쓴이)
· 7년 전
@younha 감사합니다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romdo (글쓴이)
· 7년 전
@pinknigella 고맙습니다. 말주변이 없지만 용기 내서 가까운 사람부터 먼저 말을 건네고 마음을 전달하는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omdo (글쓴이)
· 7년 전
@!3fe1949d94253524173 너무 고맙습니다. 짧게 적은 글을 보시고서도 제 심정과 상황을 너무나도 잘 파악해주신거 같아요.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있어서 지금 더욱 위축되고 움츠러들게 되고 있었어요. 비교할 이유가 없다는말 자기 갈길 가는것에서 가치와 행복이 있다는말 마음에 와 닿으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omdo (글쓴이)
· 7년 전
@neuropsy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믿고 또 믿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piamina83
· 7년 전
저도 사람이 두렵고 부담스러워요.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너무나 속상해요 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cjstkz0
· 7년 전
저도요...예전에 학원분들이랑 학원끝나고 저녁먹고 노는데 못끼겠더라구요..어색하기도 했구요..그래도 용기내서 나간건데 저녁먹을때 말도 못걸겠고.. 2차로 노래방에 갔는데 나 혼자만 못끼는거 같고..이런 내가 방해되는거 같고..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