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하는 날 보며 오죽 답답했으면 저럴까 싶다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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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말 못하는 날 보며 오죽 답답했으면 저럴까 싶다가도 스스로 자책하고 괴로워하는 나보다 답답할까싶다. 그 맘 아는데 나도 진짜 답답한데 그럼에도 말이 트이질 않는걸 어떡하라고 점점 나서는게 두렵고 떨린다. 나이는 먹어가는데 정신은 어려지는 느낌인지 어릴 때 당돌했던 나는 어디로 간걸까 그렇게 기억하고 싶은걸까 아니면 어릴 때도 별다를게 없었을까 이젠 내 의식의 흐름을 종잡을 수 없다. 지식은 바닥나는데 생각은 많아져서 쓸데없이 과부하 상태 게다가 늘 그렇듯 끝맺음도 왜 이렇게 어려*** 글도 인간관계도. 도무지 쉬운게 없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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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mper7
· 7년 전
저도 낯을 많이 가리고 소극적인 성격이라 그 심정 이해할것같아요ㅠㅠ 저같은 경우는 그래서 조금이나 나아질까 싶어서 친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거나 대할때 하루치 대화 목표 같은걸 정해서 조금씩이나마 늘릴려구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