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앞에선 웃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흠...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앞에선 웃고 칭찬해 주지만 뒤에선 날 욕할지도 몰라. 난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비칠까? 난 과연 좋은 사람일까? 후...이렇게 다른사람의 시선에 얾매이는 내 자신이 너무 싫다..진짜 기분이 하루에도 수십번은 바뀌는 것 같다..속이 답답해 미칠 것 같다..하지만 주변의 친구들과 어른에게 얘기해보아도 모두 귀찮아하거나 무시한다..이 세상에 안 괴로운 사람이 없겠냐만은 그렇다고 나에게 있어 이 괴로움이 가벼워지진 않잖아... 아무리 내가 희생하고 베풀면 뭐해..남들은 그러지 않는데..대가를 바라고 살면 안된다는 걸 잘 알지만 그게 생각대로 되질 않는걸...노력하지 않으며 모든게 완벽하길 바라는 이 쓰레기를 어떡하면 좋을까..이렇게 누군가룰 위해 베풀더라도 어느때는 누구나 그러는 것 처럼 내 욕심을 말하곤 한다. 왜, 난 그러면 안돼? 뭐, 난 항상 배려해야돼? 나로써는 배려지만 너희들은 당연하게 생각하잖아. 그러니 조금은 이기적이 되어볼려구. 아 물론 나를 위해서 피해는 주지 않을게. 나중에 피해주었다가 구설수에 오르고 싶진 않거든. 그래도 너희는 날 깔테지만ㅋㅋ 또한 말하는 것만 보면 싸거지 바가지 처럼 보일 ㅅ, 있어도 막상 남 앞에서 *** 없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라해도 남등이 무서워 못하는 나..ㅋㅋㅋ하아...이 세상 사는게 너무 힘들다..무엇하나 내 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고..남의 눈치 살피다 정작 내 상처가 곪은건 *** 못하는게 다반사..괜히 속상하다고 말했다가 쪼잔하다거나 이해심 부족, 니 잘못 등등의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 말을 안할 뿐이지 괜찮아서 안 하는게 아냐. 너무 남을 의식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다..어떤 애들은 *** 없게 굴고도 눈하나 깜짝안하고 편하게 살던데 나는... ㅋㅋ그래도 그런애들은 뒷담화에 자주 오르내리긴 하지ㅋㅋ하지만 뒷담이라는게 까는 사람의 귀에만 안들어간다면 까인사람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잖아? 뒷담이란게 매우매우 나쁜거지만 뭐.......(쳐맞 ㅊㅁ) 하아...속이 너무 답답하다...누군가나 종이등에다가 속상한걸 적고도 답답해 미칠 것 같으니 원ㅋㅋㅋ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고 해결이 될지도 의문이다..참..힘드네..ㅎ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odooch
· 7년 전
남 눈치 보고 쩔쩔맨다고 남들이 더 좋아해 주지도 않더라구요 오히려 무시하지.. 남이 내인생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남한테 좋은 사람보다 스스로한테 더 좋은사람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