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싫어요. 어려서부터 엄마의 사랑은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엄마가 너무 싫어요. 어려서부터 엄마의 사랑은 사랑이 아닌 집착이라고 생각했는데 성인이되면 조금 나아질 줄 알았지만 꼭 그런것도 아니네요. 그 집착이 날이갈수록 심해져서 차라리 호적에서 파이는 편이 더 맘편하겠다는 생각을 요즘 제일 많이 해요. 엄마는 제가 뭐만하면 죽겠다고, 죽겠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전화를 끊고 받질 않으세요. 저도 똑같이 해드려야 제 심정을 엄마도 이해하실까요? 저도 엄마랑 잘 지내고싶어요. 엄마랑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고싶어요. 엄마 저는 저일뿐이에요 저는 엄마의 대체품이나 대신꿈을이뤄주는 꼭두각시가 아니에요. 저 그대로를 제발 인정해주세요. 엄마는 저랑 10분이상 대화하면 화가 난다고 소리를 지르시지만 저는 엄마가 그러실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차라리 이 집에 내가 없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해요. 요즘엔 더더욱 그렇네요. 엄마 제발 집착하지 말아주세요 부탁이에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