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안녕하세요.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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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어렸을적 전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친구들과 싸웠습니다.가장친한친구들과 싸웠었고 늘 저는 숨어지내고 죄인으로 살았습니다. 피하기만했고요. 작년에 또 친구들과 싸워 도망치듯 전학을왔고 지금의 전 또다시 친구들과 싸웠습니다. 안싸울려고 노력 또 노력을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학교가기전날 친구들과 전화,연락, 문자를 하지않으면 불안해하고 또 답장이 안좋게오면 저혼자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날밤을 지새웁니다. 친구들의 말한마디한마디에 상처받고 아파하면서도 친구들한테 말을 하지못합니다. 그래도 도망치지않을려고 노력하지만 쉽지않네요.. 불안속에 사는 저, 이젠 이고통에서 벗어나고싶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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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ish56
· 7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 저는 엔젤링 상담사분이 아니지만... 글을 읽고 답을 남겨봅니다 초등학교 6학년 시절부터 친해던 친구들과 싸우고 전학을 가고 또 친해진 친구들하고 싸우고... 이제는 친구들 말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받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에게 말을 못하시고 계시는군요.... 우선 그동안 마카님께서 속으로 꾹 참아오느라 많이 힘드셨겠어요.... 많이 힘드셨죠?? 누구에게 고민을 제대로 털지도 못하고 얼마나 답답하셨을지... 제가 다 마음이 아픕니다. 혹시 친구들과 싸울 때, 다수의 친구들과 마카님 (다 : 1)로 싸우시나요? 아님 (1 : 1) 싸웠는데 나머지 친구들이 싸운 친구편을 들어주시던가요?? 그리고 보통 싸우는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아무래도 마카님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과 싸운뒤 외면 당하고 혼자가 되었던 적이 많아 그 트라우마 덕분에 지금 친구들의 반응에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 드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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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Ii
· 7년 전
관계에 대해 연연하지마세요. 정말 당신을 아껴주는사람이라면 싸웠다가도 시간이지나면 당신이 생각나서 돌아올사람은 돌아오고 떠날사람은 보내는게 좋아요 무슨이유에서 싸웠는진모르겠지만 피하기만해선 아무것도 풀리지않는걸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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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cherish56 다수대 저 이렇게 싸웠습니다..싸웠던이유는 다양했지만 저의 이중적인 모습, 저의 거짓말, 저의 표정 이런걸로 싸웠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은 다수의 편을 들어줬구요.. 지금 싸운친구는 성격차이인것같아요. 제가 그친구를 너무좋아한듯하여 그친구가 다른친구랑 친하게지내는것도 신경쓰이고 같이 이야기하는것만봐도 신경쓰이고 고민하네요..그것땜에 저도 참다가 터졌던적도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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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feeIi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