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손안에 커서 완전히 우물안개구리였나봅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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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ododo112
·7년 전
저는 부모님손안에 커서 완전히 우물안개구리였나봅니다.. 우물안에서 그렇게만 생각햇던 것들이 밖으로 나와서 하나하나깨지는거 너무힘드네요.. 대부분이 성격같은거죠.. 저와 친한 사람들은 제성격에대해뭐라하지도 않고 그렇다하더라도 이해해주는데 사회..뭐학교생활도 그렇고 날이갈수록 제단점만 파여지는거같네요.. 쟤는 말이 너무없어.. 목소리좀크게해 안들려 넌진짜답답해.. 너랑대화하면 말이 끊겨 이런얘기들을 들으면들을수록 고쳐지는게 아니고 그 골만 깊어지는 기분이고 이제는 목소리가잘안들려 라는 한마디에도 자꾸만 움찔하고 움츠려들고 가슴이 찢어질거같아요 그럴수록 목소리는더더욱 기어들어가고..사람들과 친근하게대화를못하겠네요.. 하염없이 뒤에서만 지켜보고 재미없는데 애써웃고..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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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wno
· 7년 전
에구ㅜㅠ 힘내세요 저도 그랬었는데 시간지날수록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제케이스는 몇년에 걸쳐서.. 근데 지나고 나서보니 주변모두 굳이 말안할뿐이지 다 비슷한 고민한번씩해요 혼자만문제라고 걱정하지마시구 대화할때 상대방의 관심이 뭔지, 뭘말하려구하는지 들어보려생각해보세요! 그정도만 해도 사회생활 중상은 쳐요! 또 자꾸 마카님후려치는 사람이 옆에있으면 그사람이랑 가급적 상종을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