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새아빠랑 가끔이라그러면 가끔이고 자주라고 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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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sdf17
·7년 전
사실 새아빠랑 가끔이라그러면 가끔이고 자주라고 하면 자주인데 오늘 아빠가 컴터를 하시다가 크게 욕을 하식길래 제가 욕좀 하지 마시라고 머라고햇더니 욕을 하시면서 나가라고 막 그러시는거에여 진짜 그럴때면 제가 왜 살아야 되는지 모르겟고 네가 여기서 지내는게 맞나 심기도 자해라고 해야되나 안 그랫는데 머리도 쥐어뜯고 몸에 상처도 내고 내가 너무 싫은 거에요 진짜 죽고싶고 어떡해 해야될지 모르겟어요 친아빠도 돌아가시고 기댈사람은 동생인데 동생은 군대에 가있고 하아... 진짜 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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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oco89
· 7년 전
컴퓨터 하다가 욕이요? 뭘 하시는건가요..? 주식? 게임? 와 뭐가됐든 진짜 성격파탄이네요. 목적어가 없더라도 욕은 들으면 기분 안좋잖아요..자주 쓰는 사람들은 무신경하게 쓰더라구요 ㅡㅡ!!! 새아빠분이랑 같이 지내기 힘드시겠어요. 자해까지 할 정도면 스트레스가 정말..머리 쥐어뜯는건 탈모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ㅠㅠ 일단 그놈의 새아빠 때문에 님 스스로 상처주지마세요. 최대한 안마주치려 노력하는건 어떨까요? 근처 카페에가서 공부한다던지, 동영상 보다가 10시 11시 즈음에 돌아온다던지. 동생하고 전화도 많이 하시고 면회도 찾아가세요. 좋아하는 동생 얼굴 좀 보면 기분이 나아지실지... 마카님이 죽으면 동생이 혼자가 되니 극단적인 생각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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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17 (글쓴이)
· 7년 전
작성한사람임데 너무 감사해요 주변에서 그런 따뜻한말해주는 사람도 없는데 너무 감사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