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곳이 없다는 건 마음을 둘 곳이, 의지할 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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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믿을 곳이 없다는 건 마음을 둘 곳이, 의지할 데가 없다는 말과 같다. 그 말은 어디에 있건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뜻이다. 살아 온 환경 탓에 의심이 많아진 나는 조심스럽지만 종교도 믿지 못하고, 불신만 쌓인 친구들이나 가족들도 믿지 못하고, 심지어 나 자신조차 믿지 못한다. 나도 내가 불편하다. 남은 건 나 하나밖에 없는데, 나도 내 스스로한테서 힘을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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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ComeOver
· 7년 전
답갑하구 힘들져...외롭구
커피콩_레벨_아이콘
YMin0513
· 7년 전
저도 어느순간 그 무엇도 믿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믿지 못하는 내가 잘못된것도 아는데... 주변사람들도 그렇게 조언해주지만 이미 한번들기 시작한 생각과 치우쳐 가는 마음을 되돌리기 쉽지 않네요 .. 그래서 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