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 수업 있었는데 덥다시고, 자는척하다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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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늘 학원 수업 있었는데 덥다시고, 자는척하다가 무려 3시간이나 자버렸어요. 저를 제외한 한 가족이 고생하시는 건 알겠지만, 너무 덥워서 움직이기도 귀찮고, 무엇보다도 게으른 저의 과거 행동들로 인한 죄책감도 몰려오는 것 같아요.. 지금도 눈물이 흐르는데 이럴 때마다(학교 수행을 포함해, 해야하는 일임에 불구코 하지 않는 저) 정말 살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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