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어떤 핑계를 대면서 불안해하고 우울해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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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in2ek
·7년 전
저는 항상 어떤 핑계를 대면서 불안해하고 우울해했던거 같습니다. 예전엔 집안 환경 그 뒤론 부모님의 건강 또 취업준비 그런대 막상 취직을 한 지금도 불안하고 우울합니다. 이런 저를 극복하고 싶지만 쉽지가 않네요 항상 생기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하루종일 그 생각이 머리에 가득해서 혼자 지쳐버리고 맙니다. 그러다보면 무기력하고 우울해지고요 정말 우울증이 아닌가 싶을정도입니다. 어떻게 하면 밝은 사람이 될수있을까요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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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21
· 7년 전
현재일에만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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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yhyu7
· 7년 전
일단 심리상담받아보는건 어때요 그리고 운동하는거 추천해요 등산이나 그냥 동네를 걷는것도 좋아요 취미활동을 해보는것도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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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uine409
· 7년 전
한치 앞도 모르는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꼭 하게되는 고민인 것 같아요. 저도 정말 똑같은 시간을 감히 겪어보며 정말 똑같은 마음을 고민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에 들었던 가장 고마운 마음이, 당연하지 않은 일들과 새롭기만한 매일을 이렇게나 잘 살아내왔다고 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였답니다. 아무것도 아닌 너도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야 내가 뿌리내린 것들이 참 깊었구나 싶어서 표면적으로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을 잊지 않은 내가 참 반갑고 고마워지도록 성장했던 기억이 있어요. 밝은 사람이 되려고 꼭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종일 떠오르는 생각들을 오늘 나의 성장점, 가까운 나의 단기 성장점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겨보는 것이 가장 필요할 것 같아요! 모든 순간 귀한 마카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기만을 바라고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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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m1
· 7년 전
우울은 쉽게 전염되어요. 나 자신에게도..감사거리를 찾아보세요. 하나라도 있다면 그것에 감사하고 웃고 즐거워해보세요.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꾸 업 할수있는 기운을 만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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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11
· 7년 전
굳이 밝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보세요.그리고 그건 핑계가 아니고 이유였던 것 뿐이에요.울고싶으면 울고 화내고 싶으면 화도 내세요,그것들 꾹꾹 눌러담고 웃으려고 하면 어느순간 우는 법도 화내는 법도 까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