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 몇자 적어봅니다 맞춤법이 틀릴수도 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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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hal4862
·7년 전
너무 힘들어 몇자 적어봅니다 맞춤법이 틀릴수도 있으니 양해 구할께요 길이 좀 깁니다 전 4녀중 2째로 태어낳어요 매일치이고 지금도 치이죠 저의 불행은 22살에 시작 되었죠 어떻게하다 만나사람 애를가졌고 애아빠가 애태어난후에 본색을 들어내더군요 매일 폭행에 무능력함 견디다 못해 태어난지 2달된 애를 데리고 친가로 내려왔죠 그후로 애는 아***는 존재도 모르고 살고 전 별거중5년만에 이혼을 해고요 그당시 그냥 이런저런일을 하면서 지내죠 그리고 ***후 저희집에 최악의 일이 터져죠 20*** 1월 엄마가 쓰러져 대동맥박리수술.승모판교체수술후 미세혈관막힘으로 궤사되 하지 절단 장애가 생겼어요 저희는 가난해 기초수급자였고 병원비등 걱정이 되죠 그런데 잘사는 언니는 내가 돈이 어디냐고 동생은 내가왜 돈보태야 하냐고 전 항상 부모랑 같이 살***는 이유로 엄마를 못시게 됬어죠 의족을 맞추고도 안하려는 엄마 일평셍 저에게 모욕감.폭언을 일삼아던 우리엄마 하지마 아프부모를 버리는 자식은 없을꺼에요 혼자 모든짐을 떠안으려니까 너무 힘듭니다 봐로 밑 동생이 우울증으로 자살.저또함 우울증 겪고 있어요 언니는 가까이 살아도 찾아오지도 않고 고생한다.힘들지 말한마디 없어요 저는 온몸에 칼을 데고이 많아 몸이 안좋아요 아들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놀고있는데도 노동력있다고 기초수급자가 짤리판인데 ㅈ저희 모자야 짤려도 어쩨살게죠 병원비 많이 들어가는 우리부모님 두분다 심장병입니다 . 그런데 큰언니라는 사람은 동생이 아파 일을 못하는것 알면서도 내몰라라 하길레 정신병동에 가겠다.자살하겠다.오만 협박해도 통하지가 않아요 그럼에 불구하고도 돈이 아예없음 몰라도 20억이라는 재산도 있는데 부모를 내몰라라 왕례도 안합니다 주변사람들 왜 너 혼자 그 무거운 짐을 짊어져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저희모자 방구해 나갈테니까 부모님 니네가 모시라고 하니 저희 언니왈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방1칸짜리 구해서 거기다 모셔놓으면 알아서 지들끼리 살겠지"라고 하더군요 아들이라는놈은 할머니가 애지중지 키워줬는데 중환자실에 있어도 한번찾아 오지않고 친구들한테 푹빠져 매일 나갔다 하면 기본 새벽5시에 들어 옵니다.너무 힘들어서 현재 자살하고 싶지만 아빠 얼굴모르고 큰아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기싫어 이렇게 살아갑니다 아픈몸에 뼈밖에 없는 제가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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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falgar
· 7년 전
토닥토닥 ㅠㅠ 저도 자살생각 정말 많이 했어요. 가족들때문에. 그런데, 희망은 엉뚱하게도 타인들로부터 오더라고요. 상처를 주는 가족이 있는반면, 나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착한이들이 있더라고요. 주위를 둘러보고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핏줄보다 나은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간절히 구하다보면 그들이 님을 도와주려고 마법처럼 만나게 될거에요. 이세상엔 정말 못된부모들 많죠. 욕하고 때리고... 그래도 아픈부모님 모시려고 하는 님이 너무 예뻐 보이네요. 살아있으면 반드시 희망이 있대요. 남보다도 못한 자매들에게 기대지 말고 다른곳에 도움요청하시기 권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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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B
· 7년 전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아기 있고 아픈 엄마 모시는데..자매 있어도 안도와주죠....... 감히 조금 공감해 봅니다.... 너무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