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는 제가 아파도 약을 먹고 학원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살인]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SUICIDELIVE
·7년 전
저희 어머니께서는 제가 아파도 약을 먹고 학원을 가게합니다. 최근 몸이 안좋아졌다는 것을 느꼈어요 최근에 또한 갑자기 코피도 3일 연속으로 나기도 하고요 그래서 병원을 갔다가 어머니께 증상을 얘기해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학원 바로 갈꺼지?" 라고 물으셨습니다 전 속도 안좋고 두통도 밀려와서 "오늘만 빠질래"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들려오는 목소리가 차가워지면서 어머니는 "어"라고 대답하시고 전화는 그렇게 끝났어요 전 제가 대역죄인이 된 기분이였어요 전 왠만해서는 학원을 안빠지고 꾸준히가고 심하게 아프지 않는 이상 꾸준히 갑니다 아픈게 죄인가요? 옛날에는 학원에서 배아프길래 학원 빠질수없어서 밑에 있는 편의점에 약사러갔다가 앞이 안보이고 다리에 힘이 빠져서 쓰러질뻔하다가 손잡이를 잡고 학원까지 올라가서 주져앉았습니다 그때 학원을 중간에 빠지고 집에 갔는데 그때도 별로 좋으신 목소리는 아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이럴때마다 제가 마네킹이 된 기분을 느껴요 너무 속상하고 빨리 어른이되서 집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고 샤워기 호스에 목도 ***보고 납치,살인 당하는 생각도 가끔씩 합니다. 제 자신도 싫고 모든게 싫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i5768
· 7년 전
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herry1107
· 7년 전
솔직히 저희 부모님이랑 똑같내요 이해가 갑니다 아니 엄마도 아프면 회사 빠지면서 왜 우리한테만 그러는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