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엄마 말대로 집구석에만 처박혀 있어서 우울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정말 엄마 말대로 집구석에만 처박혀 있어서 우울한 감정이 생기는 게 당연한 걸까요? 사실 저는 예전의 제가 아닌 것 같아요 밖에 나가서도 매일 자살 생각에 어떤 높은 장소만 가도 여기서 떨어져서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데, 내가 병원 가서 증상을 알고 싶데도 도움을 받고 싶데도, 그냥 돌아오는 건 다 비수로 꽂히는 말들 뿐이네요. ㅎㅎ 그냥 죽고 싶어요! 어제 새벽에 약물 자해해서 속 엄청 쓰리고 죽을 뻔했는데 오늘 또 해서 그냥 실려가고 싶어요 맨날 혼자 처울고 힘 없어서 이제 밖에 나가지도 않으려고요 그냥 천천히 죽어갈래요 천천히.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un33
· 7년 전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준다... 가장 무책임한 말 밖에 못하겠어요... 버틴다.... 허허..... 버틴다......... 모르겠다. 진짜 나도 죽고싶었고 친구 가족 정말 아무 얘기도 귀에 안들어오고....매일매일 지옥같고 우울함에 빠지고... 진짜 난간에 걸터앉아보고.... 근데 진짜 안믿어지지만 이상하게도 지금은 나은 것이.... 에휴.... 고생하십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D73NJG9K
· 7년 전
무엇이 그렇게 힘들게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