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1~2년 본 상대라도 마음의 벽을 쌓아놓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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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03928isk
·7년 전
솔직히 1~2년 본 상대라도 마음의 벽을 쌓아놓고 얘기하는 성격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대답 하나 제대로 못할 뿐더러 분위기 띄우면서 대화 나누고 싶지만 소심한 성격 이라 생각과는 다르게 미적지근한 반응만 보여주게 되니까 다들 질려서 절 떠나가는 것 같고,... 이런 성격을 고치고 싶습니다만 어떻게 안될까요...? 성격을 고치려면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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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appygold
· 7년 전
마음의 벽을 허물려고 한다면 우선 솔직히 말하는 용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들 그렇잖아요, 말하기 전에는 아무도 자신의 생각을 전혀 알지 못해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여준다면 그 반응을 보는 상대분의 기분이 상할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잖아요? 할 수 있어요. 한번 자신의 마음을 털어놔보세요. 물론 용기내는게 힘들겠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후련하고 좋더라고요. 저도 좀 그런적이 있었는데, 울면서까지 말하고 대답을 해줄때까지 불안하고 걱정만 가득했는데. 대답을 듣고 불안감이나 걱정이 아예 사라졌거든요! 용기를 내서 솔직하게 자신이 어떤가 싶네요. 이게 역시 좀 그렇다면 이모티콘을 같이 보내서 사용하는건 어떨까요? 아무래도 이모티콘을 사용하면 밝은 반응처럼 보이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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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28isk (글쓴이)
· 7년 전
@sohappygold 감사합니다 노력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