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밖에 나갈 때 한껏, 최대한 꾸민 가면을 쓰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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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난 밖에 나갈 때 한껏, 최대한 꾸민 가면을 쓰고 나가는 가식적인 사람입니다. 난 주변보다 뒤쳐지지 않으려 애쓰며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하는 사람입니다. 다른사람들은 자해하며 우울함을 표한다던데 난 그 짓도 할 수 없는 겁 많은 사람입니다. 난 욕심은 더럽게 많으면서 노력이라고는 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난 더 불행한 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 자신이 제일 불행하다고 여기며 울어대는 찌질한 사람입니다. 난 내 불행을 견디지 못하겠다고 엄살만 피워대는 사람입니다. 난 용기내지 못하고 이런 익명 공간에서만 고백하는 겁쟁이입니다. 난 그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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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722
· 7년 전
상처가 많아서 그럴거에요.누구나 그래요 자신을 비하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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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722
· 7년 전
상처가 많아서 그럴거에요.누구나 그래요 자신을 비하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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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issa04
· 7년 전
괜찮아요. 상처 받기 두려운 마음은 본능인 거에요. 그만큼 사랑받아야 마땅하니까요. 토닥토닥 안아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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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gml12590
· 7년 전
자신을 비하하지마요 상처가 많으면 그만큼 사람들이 두랴워져요 그리고 그건 상처받기 싫은사람모두에 본능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