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준비생 에게 연애라는건 크나큰 사치였나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lkt940
·7년 전
시험 준비생 에게 연애라는건 크나큰 사치였나봐요 헤어진지 한달도 넘었는데 저는 무너진 저를 다잡을수가없네요 공부는 해야하는데 하루하루 1분1초 버티기 에도 지옥인 시간을 살고있어서 일까요 어떤것에도 집중할수가없어요 제 전여자친구는 정말 냉정하고 잔인할 정도로 희망버리고 여지따위 줄 마음도 없다고 했죠 더이상 내사람이아니고 원래 내것이 아니었듯이 그냥 서로가 몰랐던 그때처럼 남남이 되어버린건데 왜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모진소리 상처주는말 다 털어내고 그사람은 이미 잘살고있는데 저 혼자만 벗어나지못한것 같아서 너무 힘이들어요 포기하고싶지만 포기할수없고 그래서는 안된단걸 저도 알고있어요 근데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시간이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라는 말도 저에겐 너무 잔인한게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을 보내면 더 어두운 미래가 올게 뻔하잖아요 그걸알면서도 나***수없는 제 자신이 너무 저를 지치게해요 그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요 그사람이있었을땐 사랑도 내 공부도 둘다 잘하고있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행복했었는데 그 행복했던 만큼 으로 제가 지옥속에 들어온건가 싶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