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평범한 여중생이에요 오늘 아빠 엄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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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아... 저는 평범한 여중생이에요 오늘 아빠 엄마가 싸우셨는데요.. 이유가 진짜 사소하고 별거 아닌데 참 크게 싸워요 때리고 욕하는 건 기본이고 .. 어느땐 아빠가 잘못했고 어느땐 엄마가 잘못한거 같다고 느낄때도 있는데요, 아빠만 일방적으로 때리세요 전에는 저도 끼어들어서 중간중간 울며 소리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요, 어느날은 아빠가 따로 불러서 그러더라구요 잘은 생각 안나지만 저에게는 발언권이 없다, 그러니까 그냥 입 닥치고 *** 있으라고 밖에 들리지 않은 내용이였어요 그 이후로 부터 왠지 나서면 그런말들로 상처받을까봐 무서워졌고 제 말 어쩌피 안 들으시니까 .. 오히려 손해.. 같더라구요.. 제 마음만 불안해지고... 눈치보고.. 그래서 그냥 제 방에서 이런 글이나 쓰고 있네요..싸우실때 마다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동생이나 언니오***도 있으면 조금 나을거 같은데 외동이라 의지할 상대도 없고.. 다름이 아니라요.. 제 이야기에 대한 위로같은건 안 해주셔도 돼요 ..그냥 여기에서나마 하소연 해보고 싶어서 써봤어요.. 그냥.. 궁금한게 있는데요..., 여러분은 부부싸움하는 동안에 뭐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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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AB
· 7년 전
자는척 하며 다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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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oo411
· 7년 전
참 어른들이라고 싸우지 않는건 아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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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oo411
· 7년 전
전 다듣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