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점 버티기 힘들어집니다. 몇일전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Arkiwon
·7년 전
안녕하세요. 점점 버티기 힘들어집니다. 몇일전에 집에서 어머니가 자살했습니다. 목에 걸려있던걸 풀고 땅에 눕히고 소리지르며 울며 심폐소생술을 한건 다른 사람도 아닌 아들인 저입니다 모든게 끝나고 죄책감과 괴로움 허탈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런데 그뒤로 집에 있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어머니가 계셧던 곳에 가면 이상하게 몸이 경직되면서 긴장되고 숨이 조금 답답합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냄새가 납니다... 시체냄새가요. 그 냄세를 맞으면 정말 몸이 뻣뻣해집니다. 다른 가족들은 냄새가 안난다고 합니다. 제 머리가 이상해진걸까요? 확실히 그날 어머니 몸에서 났던 냄새입니다 그뒤로는 그 장소도 못들어 가겠고 너무 무섭습니다.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봐야할까요? 점점 너무 버티기 힘들어집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SL231
· 7년 전
트라우마가 남으신거같아요 아무래도 큰 충격이셨으니까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것을 추천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nmojiri
· 7년 전
트라우마거나 귀신이거나 둘중 하나네요 정신과 가보시고 이상없다고 하면 무당 찾아가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ono678
· 7년 전
다른분들 말마따라 정신건강과에서 진료한번 받아보셔야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돌아가신 그 장소보다는 다른곳에서 휴식을 취하시는게 좋으실꺼같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Arkiwon (글쓴이)
· 7년 전
정신건강과 밖에 방법이 없겠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
JJ0000
· 7년 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같은거 같은데....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해보세요 꼭 상담받으세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