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너무 힘들다.. 엄마랑 말이 너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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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아.. 진짜 너무 힘들다.. 엄마랑 말이 너무 안통한다.. 항상 자기식으로 이해할려고 하고.. 내 말 뜻은 그게 아닌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엄마랑 먹을려고 햄버거 두개 사왔는데 다 다른맛이여서 먹어보고 어떤게 더 맛있는지 맛있는거 엄마가 고르라고 했는데 엄마가 잘못 들은건지 버거 한입 베어 물고는 칼로 그 조그만 부위만 잘라서 과일 깍아놓은 그릇에 놓고 나머지 큰 부위는 나 먹으라고 건네주는데 내가 속상해서 그냥 조그만 부위 가져다 먹는데 자기 이빨자국 있는걸 왜 먹냐면서 짜증내고 나한테 타박하면서 '넌 정말 이해할수 없다'면서 짜증섞인 표정으로 날 바라보면서 인상을 팍 찌부리다가 다른 버거도 칼로 반을 자르더니 좀더 큰 부위를 나한테 밀어놓는걸 보고 화가났고 속상했다... 그냥 내 말좀 들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 항상 내가 뭘 설명해도 듣는척 마는척 하다가 못미더워하다가 정작 내 말이 맞으면 모른척하고.. 진짜 싫다 나한테도 이렇게 막 행동하고 말투 퉁명스럽게 할때가 많으면서 막상 내가 엄마한테 그럴땐 자기가 상처 매번 받는다고 그러고..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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